영화/최신영화 2019. 6. 12. 01:20

존윅3 파라벨룸 시사 살기 위해 죽인다 열받은 존윅4 더욱 기다려지네


액션을 이토록 화려하게 치장 할 수 있을까

이제 거의 총기 액션이 예술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다

키아누리브스는 당장 존윅4를 준비하라


파라벨룸의 뜻은 라틴어로 

평화를 원하거든 싸움에 대비하라



존윅의 세계관은 점점 넓어져 갑니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참 많이 영리함을 보여 주네요


존윅이 기존 액션 영화에서 보여 주지 못한 뛰어난 총기 액션과 불필요함을 제거 해 버리고 액션의 미학을 새롭게 정립했다 하더라도

2편에서 총기 액션에 대한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므로 3편에서는 어떤 총기 액션을 보여 주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줄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을겁니다


그 결과 초반부터 이어지는 액션과 잔혹함은 처음부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아 버리는 연출을 합니다

책 하나로 엄청난 키 차이를 메꾸면서 책으로 죽이는 액션은 절로 와우~~~



다만 악녀에서 호평을 받았던 오토바이 액션을 차용 했지만 아쉽게도 이 장면은 그렇게 크게 와 닿지 않았어요

총 보다는 칼을 쓰는 닌자 전투원들이라 하더라도 이해가 가질 않았어요

왜 총을 안 쓰고 가까이 붙어서 칼을....

악녀야 총기를 수급하기 힘든 한국이니까 그렇다치더라도



2편에서 거울방을 이용한 액션을 선 보였다면 이번에는 좀 더 화려한 배경을 두고 액션을 만들어냅니다

유리방이라고  명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네온사인과 유리의 조합은 독특한 배경을 만들어 내더군요


등을 보인 이 두 인물은 바로 레이드의 야얀 루히안과 레이드2의 식당에서의 빌런인데 이름이....

이 두인물의 등장에 비하면 액션은 좀 기대감이 떨어지네요

이 둘과의 액션이 이토록 허무하게 진행 되는것이 너무 아쉬워요

영화 내내 죽이는 장면들이 이어지다 보니 약간의 피로감이 있었는데 

이 둘과의 맨손 격투가 초반 액션 만큼만 유지 되었다면 피로감 따위는 저 멀리 갔을텐데 오히려 더 피로감이 쌓이게 하네요 



존윅식 유머는 정말 웃음을 짓게 합니다

소피아~~~~( 이부분은 보면 정말 웃게 만드는 소리입니다)



새롭게 추가 된 개를 이용한 액션은 볼거리를 많이 양산합니다

그 중심에 할리베리가 있지만 존윅이 보여 준 액션에서 크게 벗어 나지가 않습니다


성질은 존윅을 쪔쪄 먹긴 합니다만 할리베리는 좀 더 새로운 액션을 보여 주었다면 어떠 했을까 싶기도 하지만

뭐 총기 액션이 뭔가 새롭게 하기는 더 이상 힘들겠다 싶기도 해요

다만 개를 활용하는 장면들은 와우~~~



존윅은 어디에서 훈련을 했기때문에 저렇게 강할까?

이 원초적인 물음에 약간이나마 답을 해 주지만 아주 약간의 맛뵈기라 더 갈증나게 하네요


벨라루스라고 하는데 러시아 변방이니 크게 보면 러시아마피아 같은 조직이 아닌가 싶네요

존윅 프리퀄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궁금하게 합니다

시퀄과 함께 동시에 제작을 하면 더없이 좋으련만



마크 다카스코스는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데

좀 아쉬웠어요 

액션의 차별화가 보이지 않은 부분이 너무 아쉬웠어요

등장과 동시에 보여주는 칼을 이용하는 액션들은 멋졌는데 존윅과의 후반부 싸움은 특색이 오히려 죽어버린 느낌이

다만 제로가 보이는 행동들이 긴박한 대결의 상황에서 관객들의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이번 편의 존윅의 큰 특징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앞서 말한 소피아도....ㅎㅎ



정말 애잔합니다

2편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라 피곤하고 힘들고 지치고 그런데 비까지 오고

파문까지 1시간 남은 상황 이 시간 타이밍을 첫장면부터 긴장감을 제대로 유발하게 합니다

감독의 영리함이 잘 느껴져요



첫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존윅은 몇명이나 죽였을까요

이번편 역시 어마어마합니다



얼마나 많은 암살자들이 존윅을 향해 총구를 뿜을 것인가

그리고 존윅은 또 어떻게 대치를 할지 궁금증은 점점 커져 가게 만든 연출

존윅은 3편으로 끝난다고 들었는데 아니더군요


앞으로 최소 2편은 더 만들 수 있다고 봤는데 존윅4편은 벌써 확정이네요

하기사 북미에서 흥행을 했으니 당연하겠죠

마지막 장면을 보면 존윅이 열 제대로 받았습니다

살기 위해 몸부림 치면서 총기 액션의 미학을 보여 주었다면 존윅4편은 이제 열받은 그가 또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네요


여담으로 제가 최고로 치는 액션씬은 아토믹 블론즈의 계단씬인데 

이 감독이 바로 존윅1의 공동감독이자 존윅 기획자이기도 한 데이빗 레이치인데 아토믹블론드2도 만들어 주면 안될까




존윅이 사용하는 다양한 총기에 대한 소개 글이 있네요

https://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7666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