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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조국5촌조카 구속 그러나 조국가족펀드 결말은 익성,신성이 주범으로 흐른다

by 사라보 2019. 9. 17.


야~~~

익성이란 단어가 나온지 한달 가까이 되었다

이제서야 익성 압수수색이라 어디서 많이 본 그림 아니던가?

일단 검찰 시나리오에 뇌피설 해 보면 익성과 검찰은 충분히 말을 맞추었을거라 본다 그리고 충분히 증거 인멸 할 시간 충분히 주었고

검찰은 조국을 포토라인에 세우는 것만 해도 성공한거라고 자위할거야 왜냐 그 이후는 상관 없거던



그래서 나온것이 이제는 익성과 조국의 한몸설을 말하고 있다

재밌는 사실은 기자는 ~카더라로 기사를 내고 네티즌들은 과거 기자들이 쓴 기사로 팩트 폭격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라 링크는 안하는데 이 기사를 보면 이미 자한당도 익성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었어

왜 검찰은 빨대를 이용하여 하루에도 몇건씩 단독이라는 타이틀로 ~카더라를 만들어 낼까?

엄청난 검사들을 투입하고도 확정적인 해답을 뽑아 내지 못했어 확실한 증거 하나라도 나왔다면 벌써 기소를 했을거야..



조국 5촌조카가 구속되었는데 이건 뭐 다 예상했던 것이다

주범으로 인식 되는 조국 5촌조카 그럼 여기서 조국부부는 얼마나 관여 되었는기가 관건인데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대부분 조국 5촌조카  조범동이 만든 사기극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조국의 아내가 얼만큼 관여 했는지가 관건이라고 한다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현재는 조범동에 올인된 범죄혐의다

이 범죄 혐의가 너무 복잡하더라 기사를 적는 기자도 전체 흐름을 보지 않고 단편적으로 기사를 받아 적으면서 자금의 흐름이 조국아내를 지목하는게 아니라 익성을 지목하는 기사를 적으면서도 결론은 정경심교수가 주범으로 판단하게끔 결론을 내리는 이상한 기사가 천지다

조국 부부의 관여 정도를 사모펀드를 몰라도 기본적인 상식만으로 판단을 해 보자



1. 조국이 관여 되었을까?

조국이 어느정도 이 사모펀드에 대해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게다가 우회상장을 통해 대박을 터뜨릴 상황이었다면 장관으로 나왔을까?

이 기본적인 물음을 하는 언론은 거의 없다 그동안 민정수석으로 있으면서 어디까지 털릴수 있는지 다 아는 조국이다 그런데 과연?

즉 이 기본적인 상식만 보더라도 조국이 알았다는 주장은 약해진다


2. 조국아내 정경심은 알았을까?

언론에 나오는 의문점은 많긴하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투자처 선정 등 펀드 운용이나 운용사·투자사의 경영에 개입했는지가 핵심인데 

정 교수가 조범동의 아내 이모씨 계좌를 통해 조씨에게 빌려준 돈 5억원 중 일부가 코링크PE의 설립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이다

정 교수가 코링크PE의 설립과 운영에 개입한 증거가 나온다면 조 장관에게 공직자의 직접 투자를 제한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현재 나타난 것은 5억을 빌려 주었을떄 차용증을 적었고 이자도 받았고 더군다나 2018년도 원금까지 다 받았다는 점이다



자 상식으로 보자 

기존 가지고 있던 주식을 왜 다 팔았나 이해충돌 때문이다 이 부분을 정교수도 알고 있다는 점을 너무 쉽게 간과한다

더군다나 잔머리 써 가면서 돈을 불릴 상황이 아니었다 다음 정권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그에 앞서 조국은 야당이 무한정으로 까고 있던 현실에서

야당에게 소문이 흘러 들어갈지 모르는 투자를 한다? 이것은 미친짓이지 목 길게 빼고 나 죽여라 하는 짓과 다름 없는거다

이런 기본 상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 기본 상식을 모두 무시한 주장들이 조국을 타킷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핵심을 보자



3. 조범동 조국 5촌 조카의 가장 큰 실수

조국이 장관을 할 거라고 생각 못했다

조국의 5촌 조카의 비극은 여기서 부터 출발한다 그동안 조국은 정치인도 장관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해 왔지 않은가


자료출처 딴

현재 이야기 흐름을 보면 조범동은 주범이 아니라 심부름꾼으로 흐르고 있다

모든 돈은 다 익성으로 흘러 들어 갔다는 점인데 WFM은 상장회사고, 익성/IFM은 비상장 회사로 익성이 우회상장을 성공하더라도 결국 이익은 익성이다


핵심은 정경심교수가 빌려준 5억이 정상 채무관계인지 차명관계인지가 문제인데 차용증도 있고 이자도 받았고 게다가 이미 2018년에 돈을 갚았다

정 교수의 실소유주설에 반하는, 그러면 말이 안 되는 대목 몇 가지 중에 한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10억을 뺐어요. 10억이 그런데 익성한테 간다는 거 아닙니까? 진짜 주인이면 정 교수한테 가야 되는 거죠. 그게 하나가 있고, 그다음에 저는 처남 200배, 이게 굉장히 특이한 대목입니다. 만 원짜리를 200만 원 주고 샀다는 거니까. 그런데 만약에 정 교수가 실제 주인이라면 자기 동생한테 200배 남기고 팔았다는 거잖아요. 자기가 주인인데. 그런데 그 돈의 일부는 자기가 빌려준 거예요. 자기 돈의 가치를 200분의 1로 떨어뜨린 거 아닙니까

이번 사모펀드의 결과물은 조국 아내를 상대로 조범동이 어떻게 사기를 쳤고 조국 아내는 어떻게 속았는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야 주장이 다 있는 뉴스공장 9월17일 방송을 들으면 되는데 3부 김종민의원 출연분량이 핵심이다

조목조목 알기 쉽게 핵심을 짚으면서 사모펀드 외에 다른 두가지 논문부분과 표창장도 더불어 짚었다

http://www.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programId=PG2061299A

이걸 듣고도 모르겠다 좀더 간편한 정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찾아봤다 딱 정리한 글을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page=1&divpage=37&no=194399

그런데 또 하나 더 나왔네 신성이라는 회사다

서기호 : 자, 신성도 주목을 해야 됩니다. 익성도 중요한데요. 왜냐하면 익성은 기술이 있는 회사예요. 그러면 기술이 있으니까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인 사업인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들어서 성공 좀 해 보려고 했던 거예요

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6&seq_800=0010358803


그래서일까 바로 태세 전환하는 소스를 어제 일거에 빨대가 확 풀었다 표창장 위조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한 것인지 

여튼 현재 익성과 신성이라는 기사는 한두곳 언론 뺴고는 없다 왜냐 익성이나 신성에 주목하게 되면 조국펀드 존재 자체가 아주 작은 존재가 되어 버리니

클릭 유도 즉 돈되는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묘한게 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아들의 표창장을 컬러로 스캔한 뒤 동양대 총장 직인을 오려내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한 정 교수는 딸 표창장 내용을 한글파일로 직접 입력하기도 한 것

이렇게 각 언론이 보도를 했는데 유일하게 이 언론은 다르게 기사화 했다

검찰은 공소장에 ‘피고인(정경심)은 성명불상자 등과 공모해 딸의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해 행사할 목적으로 권한 없이 동양대 총장 표창장 양식과 유사하게 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학교 및 학과, 봉사기간, 내용을 임의로 기재한 표창장 문안을 만들어 동양대학교 총장의 직인을 임의로 날인했다’고 적시했다. 즉, 검찰은 정 교수가 실물인 직인을 사용해 사문서인 표창장을 위조했으며 직인 그림 파일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결론 내린 것이다.출처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http://www.sisajournal-e.com)

어느 쪽이 맞을까?

기자는 검찰 빨대가 불러주는데서 그치면 안된다 그 논리가 맞는지 팩트 채크 하고 그다음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까지 나와야 기사가 되는거다

현재 거의 모든 언론은 카더라, 검찰이 주장한다....탐사한 내용은 하나도 없다


조국사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개 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검찰이 난리를 쳐도 재판에서 결정이 되기 때문이다

즉 검찰 수사로 판단의 결정을 내리는게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언론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검찰 빨대의 뉴스를 받아 적을 지는 모르겠다

현재 익성에 대한 것을 검찰 발 뉴스가 없다 보니 받아쓰기만 하던 기자들이 기사를 생산 해 내지 못한다

뉴스공장을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다스뵈이다를 봐야 하는 이유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려면 진영에 속하지 않고 중간적 입장을 가진 이들도 봐야 하는 이유다



****피의사실공표의 가장 큰 문제점****


빨대가 정보를 흘리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

재판에서 무죄를 받아도 이미 현혹된 사람은 재판이 잘못 되었다고 할 것이다 이미 각자 빨대 흘린 정보를 바탕으로 각자 재판을 해 버린다는 점이다

피의사실공표가 가장 큰 문제라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자 박근혜의 재판에서 수 많은 이야기가 난무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이미 박근혜 재판은 혼자 끝냈었어 지금 재판 과정에 나오는 기사는 안 보게 된다

실제 중요한 것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는 팩트인데도 대부분 사람들은 각자 재판을 끝내었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을 지나치게 마련이다

실제 더 큰 문제가 언론을 통해 나와도 확산이 안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


법무부가 피의사실공표를 막겠다고 하니 조국이 가족 사건에 관여 한다고 난리인데 

이것을 바꿔 생각 해 보면 지금 열심히 빨대를 놀리고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검찰의 빨대는 익성 이후 다시 표창장으로 갔다

조국장관 집을 압수수색하기 이전에 친절히 기자들에게 흘려 주었다

조국집 30평대 아파트를 11시간 압수수색한 이유가 표창장 원본을 찾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짜장면까지 먹으면서 무엇을 찾아 갔는지 모르겠다

11시간이면 그 집을 해체 할 수준의 시간이다 그리고 표창장 원본이 있다고 하더라도 집에 두었을까?

그럼 왜 검찰은 무리한 조국장관의 집을 압수수색했을까?

뉴스가 필요한 것이다!!! 앞으로 뉴스는 이제 조국 아들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