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2020. 2. 23. 16:10

강서갑 금태섭은 산너머 산 강선우가 나타남 김남국 넘었다고 안심 못해

 

금태섭은 처음 등장 했을떄 참 신선했다 경향에 수사 잘 받는법 글을 연재 했다가 검찰 수뇌부에 찍혔었으니까 이 글은 범죄자를 위한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수사 받을때 꼭 알아야 할 문제점을 조목 조목 잘 정리한 글이거던

이때도 금태섭은 소신을 지킨 것이라고 할 수 있어 그 소신으로 인해 검찰을 나왔고 정치권에 발을 들인 것인데 그러면 이번에도 소신을 지키기 위해 당을 옮겼어야 하지 않나 싶었어

 

 

 

 

국회의원의 소신이 당원들의 소신에 반하고 지지했던 지역구 사람들의 소신에 반한다면 당을 옮기는 것이 맞아 그런데 왜 김남국의 등장에 조국수호라는 단어를 쓰면서 극렬하게 저항을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아

노무현 대통령은 3당합당을 반대, 소신을 지키기 위해 김영삼을 따라가지 않았지 금태섭도 끝까지 소신을 위해서라면 당을 나가야한다고...

 

 

 

 

소신하면 조응천을 이야기 안 할 수 없는데 금태섭과 조응천 다른점은 소신을 이야기 하면서도 당론은 따랐다는 점이다 뭐 이걸 어찌보면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소신도 버리는 넘이라고 반대파 쪽에서는 욕을 할 수 있긴한데 그 덕분에 조응천은 지지자에게 욕을 덜 얻어 먹고 있거던

금태섭이 옳은지 조응천이 옳은지 판단은 유보를 하겠어 소신은 지키기기도 힘들고 그걸 유지하기도 힘들어 개인적으로 소신을 지킨다는 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하지만 김남국을 두려워 해서인지 몰라도 조국수호 선거로 몰아간점은 대단히 실망이야 이쯤되면 진짜 당을 나가야 해

 

 

 

 

결국 조국수호 선거로 갈까봐 쫄은 민주당이 김남국을 교통정리 해 버렸지만 금태섭에게는 또 다른 인물을 넘어야 한다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출신의 강선우다 그녀의 스펙을 보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거던

-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소비자가족학과 졸업
- 위스콘신대 가족과 인간개발 전공
- 사우스다코다대학 교수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 비례후보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선대위 부대변인
-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금태섭이 현역으로 이익을 보는 점이 있다면 강선우는 신인 가산점을 받지는 못하나 대신 청년, 여성 가산표를 받게 될 것이기에 큰 차이점은 없다 그러나 가장 큰 이점은 강서갑 핵심 당원들의 지지가 강선우에게로 간다는 점이다

 

 

 

지역구에서는 금태섭을 가장 열렬하게 지지하던 단체인 호남향우회에서 후보를 바꿔 달라고 요청을 했고 지역구 권리당원 수백 명이 금태섭을 제명해 달라 요청하는 일까지 발생했어, 아니 자기 지역구 사람들도 자기의 소신에 대해 소통을 하지 않았고 이해 시킬려고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점은 볼장 다 본거라고, 금태섭은 어떻게 경선을 이길려나 모르겠다?

 

 

 

 

게다가 강선우만 있는게 아니다 금태섭과 경선을 하겠다고 초반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2인의 후보는 금태섭에 의해 시 의원이 된 인물들인데 이들이 이렇게 치고 나간다는 점을 보면 강서갑 내 민심이 금태섭에게는 최악이라는 것임을 반증한다고

경선 투표권 50%는 당원에게 있거던 그런데 자기를 지지했던 당원도 등을 돌리는 이 시점에 정봉주, 김남국을 배제 했다고 하더라도 쉬운 싸움이 아니다 일부 금태섭을 지지하는 입진보들 글이 있긴 하지만 저들에 비하면 너무나도 적은 소수다

현재 반 금태섭을 외치는 사람들은 강선우에게 올인하는 분위기인데 이것을 금태섭이 어떻게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시 안철수에게 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