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관악구을 여론조사 정태호,오신환 공약 판세 비교 (내 지역)

 

21대 총선의 결과는 내 예상과 같은 정태호의 당선인데 예상보다 오신환이 지지율이 좀 높더라

여론조사 보다 정태호가 약간 빠지고 오신환이 높아졌다

 

 

오신환 지지율을 약 38~9% 예측했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당락에는 큰 변화는 없네 맞대결이면 관악을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견고하다 확실히

좀 자세히 볼까

 

	정태호	오신환
선상투표	96	125
관외사전투표	9,086	4,572
관외부재자투표	160	47
관외부재자투표(공관)	2	3
신사동	6,345	4,577
조원동	4,837	3,916
미성동	8,263	7,946
난곡동	7,332	6,343
난향동	4,759	3,811
서원동	6,519	4,575
신원동	5,062	3,916
서림동	5,917	4,953
삼성동	7,542	6,175
대학동	6,555	5,168

 

 

잘보면 확실하게 정태호가 전 지역을 다 이겼지만 압도한 지역이 없다

정태호가 서초을의 박성중 처럼 어리버리하게 4년을 지낸다면 재선은 힘들거야

서초을이야 종부세에 올인해서 인물을 안보고 박성중을 뽑았지만 관악을은 꼭 그렇지도 않을 공산이 크다

내가 전라도와 대구 경북의 차이점을 이야기 할때 핵심은 전라도는 자체 정화 능력이 아주 뛰어나 어리버리, 부패인물은 단호히 거르는데 관악을 토박이 주민들이 거의 전라도 쪽 분들이 많아 그래서 이런 예측을 하는거다.

아래 글은 인물, 의정활동들을 알아보았었다

 

 

 

관악을은 2006까지 살았고 20대 총선 끝내고 막 다시왔다

 

관악을은 오랬동안 민주당 텃밭이었어 이해찬이 1988년 13대부터 17대까지 5선을 한 곳이지

18대도 민주당 김희철이었는데 문제는 19대, 혼돈이었지

 

야권통합이라는 미명하에 경선, 통합진보당 이정희가 이겨 후보로 낙점 그런데 더 큰 풍파가 왔어

이정희 측의 경선 여론조사 조작이었어

이 논란은 사실로 차후 밝혀졌는데 짤렸는지 이정희는 사퇴하고 같은당 이상규에게 물려 준거야

 

 

 

 

그땐 야권통합 선거 바람이 심하게 일었던 시기라 관악을 주민은 이상규를 당선 시켰어

관악 주민들이 민주당 지지자들이었지만 이때는 이정희 인물에 대한 여론도 괜찮았거던 그래서 몰아준거야

 

그런데 어랏!!!

그 유명한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으로 인해 이상규는 국회의원직을 잃게 된거다

 

 

 

 

재보궐...김희철이 나왔는데 뜬금없는 정동영이 무소속으로 튀어나와 ......그리고 오신환.

 

 

 

오신환

 

오신환은 다들 알듯이 연극배우였는데 중도 포기 하고 정치에 나선거야

아버지가 서울시 의회 부의장이었던 영향력이라고 봐

사실 오신환도 정치세습이라고 볼 수는 있어

다만 문석균같이 지역구를 물려 받은게 아니라서 욕을 안 먹는 것이지

 

아버지 덕이 아니라면 민주화운동 한 것도 아니고

누구처럼 스튜어디스 하다 노무현 만나 정치길에 나선게 아니라면

연극 하다 정치 하기 힘들어.

 

98년 한예종 졸, 연극생활 하다가 2006년 서울시의원이 되거던 아빠챤스 없이는 힘들지

 

게다가 오신환은 선거 운이 기막혀

 

 

 

 

 

역적 정동영 덕분에 표가 분산이 되고 어부지리로 오신환은 3만3913표를 얻어 43.8%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이 돼!

득표울이 높은데? 하겠지만 정동영의 몰지각 행동으로 투표 안한 사람이 많아

 

아니 그럼 20대 총선은 어찌 된거야? 바로 국민의당 바람이 분거임.

새누리 오신환 당선(37.6%), 더민주 정태호 낙선(35.8%) - 국민의당 이행자 낙선(23.6%)

 

 

자...21대 총선은 정태호와 오신환의 단독 대결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어떨까?

과연 오신환이 3선에 꼴인 할 수 있을까?

 

사실 오신환을 전국구로 이름 알리게 된건 아이러니하게

새누리당 탈퇴, 바른정당으로 간게 신의 한수였지

 

바미당에서 한자리 하고 쉴틈 없이 언론 노출이 많아지게 되고 전국에 이름을 알린 계기라고.

박주민처럼 일로 돋보인 케이스가 절대 아니라고

 

 

 

 

♠ 논란

 

오신환은 1.5선임에도 국회의원 생활하면서 파란이 많았지

그 덕분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지만 조금만 잘못하면 크게 잘못이 나와

하지만 세비반납 공약파기 (궁금하면 클릭) 이 건은 오신환도 변명을 못할 잘못이야

 

바른정당 소속 김무성ㆍ정병국ㆍ오신환ㆍ유의동ㆍ홍철호ㆍ지상욱 의원

이들이 말한 5대 개혁과제 입법을 공약을 약속하면서 지키지 못할 시에는 세비반납 하겠다고 했었는데

의정 생활 동안 하나도 하지 않았고 언론에 이 문제가 나오니 서둘러 법안 발의만 하면서 했다는 변명을 대...

( 당선 되니 입 닦은거지 ) 양아치 짓인데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니까!

 

뭐 새누리당 (현,통합당)이 이런 명언을 남겼잖아.

선거때는 이기기 위해 거짓 공약도 많이 한다.

ㅆ ㅂ 그럼 거지같이 표구걸은 안했어야지

 

 

경찰.검찰 소소한 청탁 2건과 논문표절

 

1. 오신환 선거 도운 새누리당 당원이 “내가 헌법기관이다” “내가 대통령 자문위원이다” 이러면서

경찰의 공무를 방해 잡혔어 이에 오신환이 경찰서에 와서 형사를 만나고 갔다는 소소환 일화

 

2. 경북대 신평 교수는 설화로 인해 일이 엄청 커지는데 이때 오신환이 신평을 위해 법무부 검찰국장에 전화로 '공정한 수사를 요망한다'고 당부, 검찰국장이 대구지검장 등에게 신 교수 수사와 관련된 전화를 해줬다고했어 그래서인지 검찰이대하는게 달라졌다고

 

신평 교수가 눈치코치가 없었던거지 저런 말 하면 청탁 한넘이 뭐가 돼

당연히 오신환은그런적없다 검찰국장도그런일없다.이런 소소한 청탁 2건

 

3. 논문 표절은 했고 석사 학위 취소( 나이 생각 해 보면 아주 옛날이 아니라는거...)

 

 

 

 

 

 

요즘 한참 오신환이 자기 홍호에 적극적으로 이용하는게 경전철 난곡선인데 이건 2010년에 계획, 2015년 6월 확정고시 된거야

즉 오신환의 힘이 절대적으로 미친게 아니라는거지 지지부진한 면이 있었는데 박원순이 그럼 서울이 알아서 하겠다 나선거야

 

조기착공은 박원순의 힘! 이라고 하는게 타당해

게다가 관악구청장이 예전 서울시 교통위원일때 부터 이 노선을 주장 했기에 현안에 빠삭! 합이 잘 맞아 떨어진거지

 

 

 

 

 

 

오신환이 아예 한일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동작구갑 국회의원 김병기는?

다른 노선 국회의원은? 아무 힘 안 보탰을까? 오신환만 힘쓴거야? 

내가 앞서 20대 총선은 김병기 지역구라 좀 알아,,

 

 

 

 

 

 

오신환은 대학동과 서원동의 표를 위해 사시존치 및 부활을 주장 했지만 사실 표나게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들 모임글 보면 불만들이 많다

그런데 사시존치 말을 잊을만 하면 해 주는게 오신환이라 지지는 하겠지

 

그런데 사시존치는 사실 무리다

통합당이 적극적으로 나서도 될까말까한데 확실하게 나서지 않는 것은 안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신환이 집중적으로 거론 하는 것 중 하나가 교육.안전 예산인데 이 부분은 아주 잘했다고 본다

다른 지역에 비해 어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왔는지 비교 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교육과 안전 예산을 부각 시키는 것을 보면 나름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

 

 

 

 

 

 

오신환은 이 홍보물에 조국 이야기를 한다.

 

조국이어서 이만큼 빠르게 검찰개혁의 기틀을 만들었던거다

서초 여의도 촛불을 오신환은 만들 수 있을 것 같냐?

조국처럼 털리면 어느 정도로 나왔을까? 다른사람이었다면 안되었어

아이고...아빠챤스.엄마챤스.학교챤스 안 쓴 서울대학생 골라내는게 더 쉬울껄?...

 

공정과 정의의 가치?

엄빠챤스 쓸 여력이 없다라는 학생

학교서 다른 학생들 보다 더 혜택 받으면서 공부 안한 학생 있음 나와봐....

알게 모르게 학교에서 니들만 모아 공부 한적 없었냐 니들만을 위한 지원 없냐?

한영외고 자체도 그런식으로 움직인 케이스야 이거 우린 없었다 하는 넘은 다 까봐,,

그건 엄빠찬스 보다 훨씬 더 크다. 1%를 뺀 나머지 학생들 박탈감은 생각 안하냐

 

 

 

그런데 오신환 눈에는 나경원 아들.딸은 참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충만한가봐..봐봐 대뜸 이런 생각 들잖아
왜 조국을 거론해서 자연스럽게 나경원 생각나게하는거야!

조국 이야기를 공약집에 넣은 것은 아주 큰 실수다

나경원 안티니? 미통닭 안에 공정과 가치 누가 있냐? 그 잘난척 하는 유승민의 청탁은 공정이며 정의라고 생각하는거여?

 

 

 

 

이때 조국규탄 챤스를 쓴 서울대 학생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4번에 이름을 올려

문재인대통령을 개로 비유하면서 끌고 다닌 일베도 못할 행동을 한 김근태라는 학생이야,이거야 말로 찬스 제대로 살리는거야

아...흥분했네 긍까 홍보 책자에 관악구 을을 위해 한 일만 거론 하라고 왜 남을 헐뜯어

더군다나 니들과 검찰이 주장하는 게 재판에서 다 깨지고 있는 이 시점에 말이다.

 

 

 

♠국회활동

 

 

 

대표 법안 발의를 39개 했다 

비교를 해보자

같은 원내대표를 했던 민주당 우상호는 37개 통합당 나경원은 42개 이니 비슷하다, 다만 기간이 짧았다

뭐 비교 불가 은평갑 민주당 박주민은 130개가 넘는다. 강남을 전현희는 140개가 넘어

 

그럼 박주민은 시간이 널널 했을까?

아니다 민주당 최고의원으로 모든 일에 동참 해야 하는 신분으로 원내대표와 맞 먹는 시간을 투자한다

그래서 비교 불가라는 거다 

싸우느라 바빴다고 하지마라 박주민은 대부분 방패가 되어 막아낸 사람 아니더냐 더 시간 없었어

차이점이 뭘까?

 

수정 가결된 법안이 2건이다

 

 

공탁법 일부개정법률안

예술인 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의원의 할 일 이건 여야를 떠나서 생각 해 봐야 할 문제다

자기 할 일은 하고 싸우자!!!

이번 공약을 보면 정태호와 거의 비슷하다

비교 해 보자 둘의 공약 

 

 

위/정태호, 아래 오신환

 

 

정태호의 4번째 공약은 기존 오신환이 하던 교육,안전에서 한걸음 더 들어간 느낌이고

5번째는 국토부,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건 여권 후보의 이로움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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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은 정태호와 같은 부분을 빼면 진행 중이 공약이 아니었나 싶다

신림동 위가길 여성 사건으로 난리 났을때 나왔던 것 같은데

 

 

즉 이 말은 대부분 정책이 서울시, 관악시청이 주도 하고 있는 정책이라는 말이 아닐까

본인들이 직접 생산 해 낸것이 없다 특히 오신환은 현직인데도 부실하다니....

 

 

 

 

정태호 

 

민)정태호는 오신환과 두번 붙어서 졌어, 두번 다 고추가루에 울었지

오신환이 선거 운이 좋다고 한다면 정태호는 선거 운이 똥망이야, 불운의 연속이었어

 

 

 

 

서울대 사회복지학 졸 (1985년 서울대 삼민투쟁위원회 사건으로 구속)

뉴욕주립대 올버니 대학원 행정학 석사 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노무현정무비서관출신인데

 

그후 박원순 서울시장 정책특보, 문재인 정책기획비서관,일자리수석을 거치면서

최초의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 광주형 일자리, 구미형 일자리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신림동은 내가 떠날때와 지금 달라진건 도림천 하나다.

오히려 많이 쇠퇴 했다고 신림사거리를 보면 죽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거던

순대타운도 옛날 안 같아....

 

 

두명의 공약집을 보면 오신환만의 공약이 없었지만

 

정태호도 자기만의 공약이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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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1대 총선 서울,인천, 경기 충청 경남 부산 등 격전지 여론조사1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