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1대 총선에서 전국의 집중을 받는 지역구를 보자
서울 동작을: 민주당 이수진 / 미통당 나경원
전체적인 여론 조사를 보면 이수진 전 판사가 앞서는 걸로 나와
이 지역구는 원래 박빙인 지역이지 고추가루가 항상 문제였던 지역이야
19대 재보궐 나경원과 노회찬의 박빙에서 고추가루는 1.4%의 지지를 가져간 노동당
그래서 노회찬이 졌어
20대에는 국민의당이 고추가루를 뿌렸지
그걸 이번에는 정의당이 할 수도 있어
이 동네는 진보 세력이 단일이 되면 무조건 이기는거야
그게 안되니 나경원은 어부지리를 얻는거고
보다시피 정의당 이호영이 3.2% 지분을 가지고 이 격전의 판도를 흔들고 있어
날짜별로 여론조사를 한번 보자
3월 12일~14일 여론 조사는 박빙으로 나와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나갈 수록 이수진 우세가 나오거던
이건 3월23일~25일 조사인데 차이가 훅 나버리지
이때 이수진이 50% 고지에 도달 했어
조선일보가 한 3월30일 조사에서는 차이가 줄었지만 여전히 이수진 우세야
그런데 갑자기 나경원 우세 여론조사 튀어 나온거야
국민일보와 CBS가 의뢰 했고 조엔씨아이가 4월4일~5일 조사한건데 여기서 함정은 유선이 31%이라는 점이지
시골도 아닌 서울에서 유선 조사 비율이 저렇게 높다는 것은 진짜 의심이 갈 수밖에 없어
이 조사가 나올때 나경원은 장애인딸과 여러 의혹을 받는 남편과 함께 거리 유세를 했던 날이거던
그러니 이런 자세한 것을 보지 않는 대다수 사람들은 저 영향으로 동작을 주민의 마음이 움직였다고 판단 할거 아녀
그런데 여긴 관심 지역이라 다른 여론조사가 나온단 말이야
4월5~6일 유선은 9.5% 조사가 나왔는데 이수진이 약 13% 압승으로 나오네
그러니 사람들이 위 조사를 욕하기 시작하지
서울 여론조사에서 유선 조사가 가당키냐 하냐고 다 댓글에서 지적해버려
그런데 이 조사가 동작을 만 이런게 아냐
이날 올라온 국민일보 모든 조사가 다 혼자만 통진당 압승이야
여태 모든 조사 지표가 민주당인 지역이었거던
재밌는게 조선일보에서도 이 문제를 지적 해 버리네
어이 조선 왜 이러는거야
한걸음 더 들어가보자
같은 MBC,코리아리서치 날짜만 다르지 그래서인지 이렇게 좀 좁혀졌다네
하루 빨리 조사한 문화일보와 차이가 좀 나지...
이수진 47.2% / 나경원 34.3% 12.9% 차이로 오차범위를 넘었거던
어쨌던 전체적으로 보면 이수진이 앞서고 있는거야
나이별로 분석 해 보면 변화는 50대에서 일어났다고 하네
그런데 중앙일보 같은 경우에는 3차까지 조사를 했는데 이렇게 나와 거의 이수진의 압도
게다가 유선비율이 20% 정도인데도 압도!!
♠ 이쯤에서 인물 비교 좀 해 볼까?
이수진 판사는 어린시절 생활보호대상자 였다
참 이렇게 인생이 나경원과 백팔십도 다른 인물이 지금 선거를 치루고 있는 아이러니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2004년부터 2020년까지 16년동안 판사를 하지
판사시절 숨어 있던 재판이 뭐냐면 다들 알거야 조두순과 나영이 사건
이 사건에는 또하나의 사건이 있는데 배변주머니를 달고 다녀야 하는 나영이는 검찰에 출석하기도 힘들었으나
하지만 무리해서 출석해야 했는데다, 그 과정에서 검찰은 카메라 조작 미숙으로 나영이에게 반복해서 진술하게 하는 미친짓을 한거야
이에 나영이 부모님은 검찰을 고소했지
우리 알잖아 검찰 고발 이거 못이긴다고!!
그런데 이때 판사가 이수진 판사였어
나영이 부모가 이겨 국가는 1천 3백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했지
양성태 대법원장 이하 강제징용사건 판결이 지연된 의혹
이걸 알린 이가 이수진 판사야
이수진판사가 블랙리스트 없었기 때문에 블랙리스트 판사라고 하면 안된다?
블랙리스트판사라고 한것은 언론이 먼저 한거라고
대법원재판연구원은 보통 3년인데 2년만에 그만 두게 했거던 그러니 본인도 그렇게 안거지
재밌는 것은 이수진판사가 총선에 출마 하니 상고법원 만든 것을 도왔다
아니다 왜 참여연대가 확실하게 반대를 안했냐고 책망했다
여러 주장이 나와,,,
다 필요없고 강제징용사건 판결 지연 알린이가 이수진판사라는 것만 기억하면돼
나경원은 홍신학원 사학재벌 딸이다
남부럽지 않은 집안, 공부도 잘해, 판사남편 만나고, 판사하다 국회의원
다 갖 춘 꽃길만 걸은 나경원,물론 장애인 딸은 아픔이겠지
그런데 나경원은 국회의원 하면서 논란이 시작돼
다른 국회의원에 비해 나경원은 유독 많아
자위대 행사 참석이 시발점이었을거야
그다음이 주어없다.
뭐 여러 소소한? 논란거리가 워낙 많으니 넘어가고
최근 굵직한 것만 보자
조국을 공격하다보니 오히려 자신의 치부가 더 많이 밝혀진 나경원.
엄마찬스 나경원 아들과 딸 논란은 진행중
윤석열 장모사건에서 남편은 재판 지연 논란
난 나경원이 왜 국회의원이 되면 안되는지 위 논란을 다 떠나 딱하나야
사학법
사학재단의 딸이라 또 보나 마다 몸던져가면서 막을거야
노무현대통령이 끝까지 밀고 갔어야 할 사학법개정, 지금도 천추의 한이 느껴진다고
사학법 개정은 교육개혁의 첫 시점이 돼 유치원3법 보다 더 파괴력이 있는 불법을 봉쇄할 수 있는 법이 된다고
지금 열린민주당에서 이 사학법개정을 당론으로 내놨기 때문에
나경원 당선을 꼭 막아야 해
나경원 뿐만 아니라 홍문종(이 넘의 재판은 왜 여태 결론이 안나와?)
그리고 장제원 이것들이 막을거라는 것을 다 안다
솔직히 정의당 후보가 중도 사퇴를 하면 손쉽게 이길 것 같은데 그럴리는 없겠지...
각 지역 여론조사도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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