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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박성중 서울 서초구을 막말이 장점, 박경미 아쉽다

by 사라보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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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을은 역대 선거에서 김덕룡이 4선을 한 곳인데 김영삼계 인물로 13대,14대는 야당 진보였다가

김영삼의 3당 합당으로 이후 줄곳 여당 보수로 넘어간 지역구다

 

서초1동, 서초2동, 방배2동, 방배3동, 도곡동, 양재동, 내곡동

 

 

 

 

꼭 닮은 곳이 바로 부산,경남, 울산이지

여기도 김영삼을 지지 했다가 3당 합당 이후 보수화 된 곳인데 점점 돈 있는자들이 모이면서 변한 것도 있어

 

 

 

 

서초구 사람들이 자기들은 강남 사람과 다르게 지적 수준이 높다는 말은 은연 중에 내 비치는 동네이기도 하지, 우린 당을 보지 않고 인물을 봐요~~ 하면서 조은희 구청장을 뽑은게 워낙 일을 잘해서 뽑았다고 말을 하지.

 

이때는 강남도 민주당을 뽑았는데 서울에서 유일하게 서초구만 당선 되었거던, 그래서 인물 본다는 말이 어느 정도 먹히긴 했어.

 

 

 

민주당 박경미가 비례 이면서도 잘 안 갈려는 이곳에 처음부터 일을 많이 한 것을 학부모들은 잘 알지

 

오히려 박성중은 초선이면서 갑질한걸로 이름을 드 높였다고, 서초구청장이었을 때는 어떠 했는지 안 봐도 뻔해

 

얼레~~

 

 

 

 

역시 돈 앞에 장사 없음을 보였네...

 

21대에서 일 많이 하기로 소문난 박경미 대신에 일 안한 박성중을 뽑은거야 (아래 대표법안 발의를 보면 돼)

 

 

 

 

뭐 박경미 보다 더 많은 대표법안을 낸 전현희도 떨구는 강남을도 있으니 이해 하자

 

도저히 종부세는 넘지 못했나봐 그래도 박경미가 받은 표가 역대 최고 득표율 이긴하다

 

 

 

 

그런데 동네 마다 어떤 정도인지 궁금했어 귀찮지만 선관위 들어가서 뽑아봤다

양재2동 빼고는 박경미가 다 졌네

 

아래 인물 소개에서 확인 해 볼 수 있어 의정 활동 논란을 일으킨 일 등등 다 비교 해봐

박성중이 박경미보다 나은 점을 알고 있으면 알려줘봐.

 

종부세로 일할 인물을 외면하면 박성중이 무슨수로 종부세를 완화 또는 없앨 수 있는지 그 해법 좀 알려줘봐라

하지만 강남라인이 다 무너졌기에 종부세 완화는 더 더디게 움직일게 뻔해

 

여당으로서는 급할게 하나도 없었거던 전현희도 무너졌기때문에

 

박성중의 공약이행율 꼭 챙겨 볼것이여

 

 

 

 

 

너무 아깝다 전현희와 함께

 

 

 

 

두 인물을 비교해보자

 

 

 

 

박경미

 

 

 

 

박경미의원의 첫 모습을 보면 범생이, 참한여학생, 종가집 맏며느리 이런 느낌만 강했었지

그런데 나경원 킬러로 나타난거야

 

 

 

 

저 아줌마 뭐지?

주어없습니다 라니......

그것도 저렇게 점잖게 뼈를 때려 버리다니,상큼하게 웃기까지....

 

지금껏 보아온 국회의원들은 고함만 지르는 인간들이 다 였잖아

저렇게도 싸울 수 있다니...정말 신선했어

 

 

 

그 뒤 박경미 의원은 나경원 킬러로 나경원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어

그리고 그녀는 싸우더라도 고함없이 점잖게 팩트로 조져!!

 

 

 

 

나 수학박사야 어디서 통계를 드리밀어, 팩트로 조져줄게....

 

 

 

 

박경미가 100분토론 사화자였다는 것을 알고 좀 놀랬어

아 .....이때는 먹고 살기 바빠서 tv를 거의 못 본 시기여서 몰랐어

 

결과론이지만  김종인이 선물을 아주 큰걸 줬었네, 20대 비례 1번이었잖아...

 

 

 

 

비례대표이면서 서초을 지역구 출마 준비를 아주 오래전에 하고 있었는데

이걸 서초 학부보들은 다들 알더라고

 

 

 

 

비례가 의정보고서를 서초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었기도 했지

비례가 지역구에 저렇게 공 들이는 것 참 보기 힘들지, 공천 전이었잖아

 

 

 

 

직접 확보한 예산만 알려 드립니다

공치사 같은 것은 일절 안하겠다는 의미다

 

알잖아 나라에서 구에서 한일, 지하철 연장, 조기 착공, 센타 건립 이런걸 다 자기가 한 것처럼 하는 국회의원들 천지라는걸

 

 

 

 

기생충에서 만난 일리노이대를 나왔네 이쯤하자 박성중 알아 볼것도 많으니까

더 궁금한 것은 인터뷰 기사에 잘 나와 있다 

 

 

http://www.ifocus.kr/news/articleView.html?idxno=175106

 

www.ifocus.kr

 

 

http://www.ifocus.kr/news/articleView.html?idxno=170369

 

www.ifocus.kr

 

12,003표의 의미 - 말산업저널

일하고 싶었던, 시켜 주면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었던, 진심은 통할 거라 여기고 새벽까지 동네를 누볐던 사람. 이번 4.15 선거 낙선자 중 분패의 눈물을 흘리지 않은자가 누가 있겠냐마는 누구보다 아쉬운 ...

www.horsebiz.co.kr

 

 

박성중

 

 

 

박성중은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 행정고시 출신이야

2006년도에 서초구청장을 했고, 2016년 20대총선에서 당선 된 초선이야

 

즉 박경미와 같이 국회 생활을 한 사람인데 평가는 정 반대야

 

 

 

 

위 학력을 보면 솔직히 하나도 안믿겨

일단 박경미와 반대 되는게 토론을 하면 고함은 기본이야

 

상대 발언 중 말 끊기, 난입, 조롱, 비아냥, 그 중에서 가장 문제는 김진태,  하태경 같아 거짓말이던 뭐던 일단 지르고 봐

 

토론 중 당장 확인이 불가능한 주장을 사실이라며 근거랍시고 들이밀어 우기고, 출처는 모 관계자 중국 내 통신원이라는 식으로 일명 관계자드립을 치지, 조중동문들 기자가 흔히 쓰는 수법이잖아

 

거짓말이니 토론 후에도 끝내 출처를 밝히지 않음은 물론, 그런 주장 자체를 모르쇠~~

볼수록 놀라운게 행정학 박사라는거.......일부러 저랬던 걸까?

 

 

 

 

같은 자리 상대편 패널들 쓴 웃음 어이없는 웃음 짖게 만드는데 일가견 있지

 

토론 못하는 인물 중에 탑클라스야, 이은재 수준이야

 

박성중이 새누리당 지적 수준을 많이 떨구었는데도 줄기차게 토론장에 보내더라...좀 말려라

 

 

 

 

이제보니 욕을 먹어도 방송 출연 하는 이유가 바로 의정 보고서에 포함 시킬려고 그랬나봐

 

 

 

 

아~~어쩌나 토론중에 말려버려 이렇게 고백을 한 경우도 있어

자유한국당과 TV조선이 커넥션이 있어 그래서 정보를 잘 따와~~이거 바보 아냐?

 

 

 

 

박성중은 말을 할때 상대방을 배려한다거나 언어 조심은 1도 안해

정말 서초구청장 했을때 부하직원들 얼마나 당했을지 눈에 뻔히 보여, 구청장 그만둘때 직원들 파티 했을거야

 


패트립 중 가장 정신 나간 패드립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시민단체에 후원금을 낸 것을 두고

 

"완전히 좌파쪽으로 후원을 하셨다"

"아내가 알아서 한다. 그런데 그 시민단체에 후원한게 좌파 편향이라고 생각 안드는데?"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아내 하나도 제대로 관리 못 하는 사람이 엄청난 RnD 예산이 있고 할 과기부 장관으로 온다는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

아니 시민단체 알아서 후원한 아내를 못하게 해야 했다는건가?

그걸 또 관리? 뭔 아내가 부하 직원인가?

 

 

더 가관은

국회의원 되고 1년도 안 지나 교통위반 한 것을 잡은 경찰에게 갑질

 

 

 

1. 교통신호 위반으로 경찰에 단속되자 국회 표시가 있는 신분증을 들이밀었고,

정식 신분증을 달라고 요청받자 너 "이름 뭐야"

 

경찰의 함정단속 문제를 국회에서 다루겠다고 개소리 시전, 함정단속 증거라고 사진도 찍음-결론 함정단속 아님

이 넘 구청장일때 하던 버릇을 그대로 했구만.

 

 

 

2. 이번 선거때 일부 유세원이 빨간불 신호일때 횡단보도 옆 사거리 정중앙 부근에서 유세를 벌이다 발각

 

선거 때 그 부근에서는 그렇게 유세를 해왔다.

경찰들도 그 부분은 다 양해를 했다. 이미 문의를 한 상황이고 문제시 하지 않았다

 

-경찰서..뭔 개소리 문의도 없었고 불법임.

-일단 거짓말이라도 먼저 질러본다

 

 

 

 

 

♠박성중의 의정 보고서도 한번 봐야지

 

 

 

 

위에서 내가 그랬잖아 예산, 한일 등등이 서울시 것인지, 서초구 것인지 아니면 자기가 순수하게 뛰어 다니면서 한 것인지

이건 지역구 주민들은 잘 알거야. 

 

대강보니 국토부,서울시, 서초구부터 하여간 서초을에 관여 된 것은 다 넣었는거 아닌가?

주민분들 확인 하시라

 

 

 

 

박성중이 549 라는 숫자를 강조하잖아

공동법안 발의는 그냥 이름만 올리는거지 동료의원이 여기 이름 올려 줘 하고 보좌관이 대강 보고 싸인해

꼼꼼하게 봤다? 웃기지마.

 

대표법안 39건, 이게 핵심이야

 

이거 박경미와 비교 해야겠지. 먼저 국회의원들의 기본  출석률을 보자

 

 

박경미 본회의 출석 (2020년)출석 13, 결석 0, 출장 0, 청가 0

박성중 본회의 출석 (2020년)출석 8, 결석 5, 출장 0, 청가 0

 

뭐 긴 말 필요 없네

자 그럼 법안발의를 보자

 

 

좌) 박경미 / 우) 박성중

 

 

 

대표법안이 중요해 이게 실제 일한거지 박경미가 딱 두배 했네

박성중의 50개는 보통 원내대표들이 하는 숫자야 보통 40개 선이거던 일 많이 하기로 소문난 박주민은 130개 넘겼어

 

대표법안을 올렸으면 가결을 해야겠지 그게 마무리야 그런데 보통 협조를 잘 안해주지

이번 20대는 최악이었거던

그런 와중에도 박경미는 법안 통과를 시켜

 

박경미는 원안가결2, 수정가결 4 / 박성중은 0

 

그만 보자....진보가 나라를 망하게 한다는 이념에 사로 잡히면 실제 저렇게 일 안하는 국회의원을 가지게 되는거다

 

진정을 가지고 일 많이 하는 진보

거짓말이 입에 붙은 일 안하는 보수

누가 당신의 대변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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