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최악의 편이었다. 쿠키 1개

 

분노의 질주라는 인기 시리즈를 찍으면서도 연기는 절대 발전하지 않는 빈디젤

개인적으로 생각 하기에 헐리우드에서 알려진 배우  중에 가장 연기 못하는 배우가 아닐까 싶은데 이번 편에서 그의 연기는 더더욱 최악이었어, 시리즈 중에 가장 좋지 않은 평을 받는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보다 더 형편이 없다.

핵심 인물인 폴워커의 부재가 이토록 크게 느껴지다니 ..

9편이 이 지경인데 11편까지 나온다니..

 

 

쿠키는 하나만 나오는데 제이슨 스타템이 나오더라 그걸 보면 다음 편에 제이슨 스타템이 나온다는 소리인데 드웨인존슨과 화해 했는지 모르겠는데 안나온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고...하여간 시리즈가 뒤죽박죽이야.

 

 

일단 스토리가 똥망이다.

편집도 똥망이고...연기를 죽 했었는데 어떻게 이런 편집을 만들어 내었을까?

제작비는 최대한 줄인 것 같아, 특히 도쿄 장면은 CG느낌이 강했는데 그래서인지 도쿄 거리를 아예 다니질 않았어

그러다 우동 먹다 목표한 장소를 발견 하는 장면은 욕나오더라.

 

 

폴워커의 죽음으로 인해 이미 죽은 인물인 성강을 살리는 각본도 너무나도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을 사용했어..뭐 어쩔수는 없었을거야

미아를 출연 시키고 폴워커는 추억 하고 싶고 좀 고민을 하지 너무 안했어, 애들 본다고 해 버리다니...아무리 토레토 집안 이야기라지만 폴워커가 애들 보고 미아만 온다는 설정에 웃음이 나왔다.

그러면서 부부가 다 참가하는 와중이고 오히려 더 보호 받아야 하는 돔 아들은 누가 보살피고 있는지 언질도 안해줘.

여튼 스토리 구멍이 뻥뻥뻥 뚫려 있어

 

 

분노의 질주 고질병 빈디젤의 연기

어떻게 프로레슬링 출신 보다 연기가 안되는지, 드웨인존슨은 말할 것도 없고 반디젤의 동생으로 나오는 존시나의 연기가 훨씬 나은 수준으로 느꼈어, 어찌 갈수록 연기가 더 안되는지 모르겠어.

 

 

연기가 늘지 않는 것은 아임 그루트 이 대사 때문이었을까?

 

 

이 둘의 역활은 이제 코메디로 확실히 못 박았나 보더라. 로만이야 원래 떠벌이에 개그 케릭이었지만 테즈는 그래도 IT에 강점이었는데 이번편에는 두요 개그에 촛점을 맞춘 것 같아.

 

앞서 육해공 이제 다 나와서 우주만 가면 되겠다 했는데...나오다니 그런데 이걸 개그화 해 버리네

빌런들은 이미 우주로 위험물질을 쏘아 올리고 그것을 막기 위해 자동차로 우주를 가게 하는 ..이 코메디를 어떻게 이해해야하나..

 

그리고 더 얼척없는 것은 돔이  물에 빠져서 정신 잃고 난 뒤에  어린시절 자기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장면들을 보는 초능력을 발휘한다. 이제 어벤져스 가입만 하면 돼.

 

 

존시나 나왔으니 그나마 액션은 화려 하겠다 싶었는데 드웨인존슨의 반의 반의 반도 맨손 격투가 없다. 존시나를 왜 출연 시켰지? 부상 당한건가? 어떻게 존시나 맨손 액션 격투가 하나도 없을 수 있나.

 

 

어느듯 분노의 질주에서는 볼것이라고는 자동차 파괴 뿐이다 그런데 전편에서 보여준 임팩트 강했던 건물에서 내리 쏟아붓는 자동차 장면은 이제는 없다. 질주 도중에 자동차 파괴하는 뻔함만 있을 뿐...

 

자석을 이용한 자동차 액션은 기대 이하였고, 매번 우린 가족이라는 타이틀을 이번에는 극대화 시켰는데 감동 1도 느껴 지지 않았어. 그나마 있던 맨손 격투는 뭐 삼손을 연상케 하는 웃음 유발 액션이 다였으니...

 

총알이 빗발쳐도 한대도 맞지 않고 헬기에서 쏟아 붓는 폭탄은 자동차 하나 맞추지 못하는 SF영화였다.

 

 

분노의 질주에 이제 남은 것은 히어로물 접목 뿐일듯....

브라질에서 금고 털때만 하더라도 정말 감탄사가 나왔었는데...

 

 

그나마 샤를리즈테론을 볼 수 있었기에 다 어슬픈 모든 것이 용서가 되었다. 짧은 분량이지만 바가지 머리도 이쁨으로 소화 해 내는 샤를리즈테론 그녀의 미모만은 행복했다.

 

다음 편에도 출연 할려나 모르겠어, 돈 아낀게 너무나도 잘 나타났고 이런 스토리라면 눈높은 샤를리즈테론이 다음편 출연 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한줄평: 폴워커의 부재가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