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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이터널스보다 훨씬 볼거리 많고 스토리 전개도 좋았네요

by 사라보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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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서사의 시작은 스타워즈 보다 더 어두운 느낌이 많더군요.

같은 사막 배경이라도 더 삭막한 느낌이 가득하고 공작 가문의 인테리어 또한 웅장하고 삭막합니다.

 

 

 

 

소설책 내용을 모르고 보았지만 이야기 따라가는 것에 큰 무리는 없겠어요

다른 블로그에 간략하게 전체적 배경 스토리를 올려 준 글이 있어 봤는데 이것 만으로 쉽게 이해 가더군요, 이 블로그 소개는 아래에 두겠습니다.

 

 

 

 

듄은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모래 언덕이라는 뜻으로 주인공인 폴이 전사로 자라게 되는 배경인 사막을 말한다고 합니다.

듄의 스토리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핵심

 

1. 아라키스(듄)에 사는 모래괴물이 만들어내는 스파이스 멜란지는 정신능력을 높여주는 효과 말고도 인간의 수명을 몇 백년으로 늘려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컴퓨터에 의존하지 않고 예지력만으로 초공간 항법을 가능하게 하는 길드 항법사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것이기에 아주 중요한 물질이죠.

 

 

 

 

2. 이걸 관리하는 가문에게 손떼게 한 왕, 그러고 주인공 아빠에게 이걸 관리하라고 하죠, 왕은 힘이 커져가는 주인공 아빠 공작가를 교묘하게 견제하는 것인데 결국 싸움을 붙이고 몰살 시키는게 내용입니다.

 

 

 

 

3. 종교적인 비밀 집단 베네 게서리트( 엄마 집안 )는 시공간을 초월한 초인적인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모든 조상의 경험을 기억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진 퀴사츠 해더락을 탄생을 인위적으로 실험하고 그래서 탄생한 것이 주인공 폴.

 

4.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들을 가지고 영화를 보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폴의 엄마 가문 사람들은 아들 딸을 선택해서 낳을 수 있다

▶ 폴의 엄마는 첩이다. 정략결혼을 위해 본처 자리는 공석으로 두었다.

 

영화를 봐도 잘 모르는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쓴 글들을 읽어 보시길 권해요

좌표는 아래에 두겠습니다.

 

듄의 재미 부분

 

 

 

 

와우 잠자리 비행기는 멋지더군요 새로웠어요. 다만 속으로 날개를 접고 앉을수 있게 해서 착륙할때 공간을 줄일수 있게 만들지..하는 뜬금 없는 생각이..

 

 

 

 

엄청난 스케일의 모래 괴물

혹 주인공은 이 모래 괴물과 소통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언듯 들었거던요.

그렇다면 다음 편은 더 스케일 큰 모래 괴물의 활약을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많은 여성팬들에게 환호 받는 배우죠.

독특한 분위기를 가졌다고 하는데 찬찬히 보니 티모시의 분위기는 머리가 다 한 것 같았습니다

 

 

 

 

올백한 모습을 보면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안나타나는 ....

역시 머리카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배우!

 

 

 

 

폴의 엄마로 나온 레베카 퍼거슨의 활약 역시 갈수록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멋짐을 뿜뿜

 

레토 아트레이드의 오스카 아이삭의 묵짐함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이런 강렬하게 관객의 기억에 남는 배우들이 없었던 이터널스...

 

 

 

 

길게 보자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배우 제이슨 모모아

 

 

 

 

초반에 또 죽네요.

왕겜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빨리 죽어버리더니...

이 마초의 강함을 좀 길게 보여주지...

 

 

 

 

액션 마니아로서 이 영화의 재미는 바로 이것이라고 봅니다.

방어막을 만들 수 있다 보니 총은 무용지물, 하지만 천천히 움직이면 방어막을 뚫을 수 있다 보니 칼이 등장하고 인간 끼리의 전투는 다 칼로 싸웁니다. 총으로 싸우는 것은 정말 재미 없거던요.

스타워즈도 광선검이 없었다면 그 재미는 많이 반감 되었을것 같아요.

 

 

 

 

보다싶이 이런 액션 장면들은 이터널스 처럼 CG로 떡칠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들도 부단히 연습을 해야 하거던요. 앞으로 이런 장면들은 계속 나오겠죠, 폴이 커나가는 장면들은 필수적이니까요.

티모시의 능력이 깨어날수록 더 강한 면모를 보일테고 현란한 액션이 나올 다음편을 더 기다리게 합니다.

 

 

 

 

하지만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스토리도 존재 했어요

 

1. 경계근무가 너무나도 허술합니다.

 

 

 

 

의사 한명이 방어막을 없애고 공작을 죽일 수 있는 설정은 허술해요.

방어막 없애는게 이토록 쉽다니.

공작 처소 경계도 너무 허술합니다.

 

내내 조심해야 한다, 왕이 어떤 생각인지 잘 아는 공각인데 이렇게 허술하다니, 이미 아들이 암살 당할 뻔 했던 와중인데도 내부 첩자가 있을 거란 예상도 못하다니....

 

2. 인간미 없는 엄마 집안은 왜 폴의 집안을 공격하는데 협조 한 것인지 좀 이해가 안갔어요 (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

아...익무에 질문 올렸더니 자세한 답변을 주시네요

 

베네 게세리트들의 유전자 지도상 그들이 원한 퀴사츠 헤더락의 탄생은 정확히 말해서 폴이 아니에요 원래 제시카가 낳을 딸과 하코넨 가문의 남자와 그둘사이에서 태어날 남자애가 그들이 원하던 퀴사츠 헤더락이었던거죠
그치만 폴의 엄마 레이디 제시카가 그걸 어기고 폴을 남자애로 낳은거고(베네 게세리트들은 태아의 성별을 선택할수있습니다) 그때문에 원래 베네 게세리트들의 계획이 다 틀어지게 된거입니다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흥망은 어차피 베네 게세리트들의 관심외이고(이미 그 가문의 유전자 보유는 폴이 있는 상황) 그러니 레토공작은 죽이던 말던 상관없으니 곰자바의 시험서 통과하고 베네 게세리트들의 능력도 지닌 폴과 엄마, 제시카는 우리의 보호 하에 있으니 망명을 허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한거도 그때문이죠

 

황제가 아들이 없고 딸이 미혼인 것도 베네 게세리트( 엄마 집안 ) 때문이라서 영향력이 없었다기 보다는 아트레이데스가 멸문은 베네 게세리트한테 별 관심사가 아니었으니까? 동참을 했다기 보다는 굳이 막지 않은? 모히암이 하코넨을 만났을 때(거미 나오는 장면), 레토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제시카와 폴은 베네 게세리트 보호 아래 있으니 죽이진 말라고 하죠. 하코넨도 그 힘을 아니까 거스르지 않겠다고 수용한 거고요. 그리고 그때는 각성도 하기 전이라서, 퀴사츠 해더락인지 아닌지도 확실히 모르는 것(아닌 경우, 대안을 이야기하기도 함.)도 있네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원래 베네 게세리트 계획 상으로는 지금 퀴사츠 해더락이 태어나면 안 되는 설정이라... (모히암이 제시카한테 왜 딸 안 낳고 아들 낳았냐고 목소리 높이는 장면ㅡ레토가 원한 것도 있었고, 제시카의 욕심도 있었죠.) 중간에서 계획을 틀어버린 제시카가 탐탁치 않았던 것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듄을 보고 이터널스를 보았는데 듄이 훨씬 나았어요

같이 시작하는 이야기 이지만 볼거리는 듄이 훨씬 많았습니다.

 

듄이 몇부작으로 완성 할지 모르겠지만 갈수록 맛이 넘치는 영화가 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소설을 읽지 않은 이들도 이해 가게금 배경 설명은 필요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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