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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쌍다반사

김연아의 은메달,소트니코바 논란의금메달..논란의해외 반응

by 사라보 201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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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은메달 ....어제의 점수를 보고 홈 어드밴티지가 심할것이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뭐 솔직히 금메달이나 은메달이나..그녀가 그동안 대한민국에 준것은 너무나도 크죠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이제 김연아는 은퇴할것이고 과연 김연아 같은 이가 또 나올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점점 도를 더해가는 외신들 그리고 관계자들의 반응은 뜨겁네요

이건 역사가 되어버립니다

소치올림픽이란 이름이 거론될때마다 두고두고 말이 나올것을 러시아가 해 버렸어요 


<갸우뚱 반응>

미국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도 이와 같은 의견을 보였다.

ESPN은 경기 후 '홈 아이스 어드밴티지(Home-Ice Advantage)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소트니코바가 채점에서 다소 이득을 봤다"라고 평가


미국 방송 NBC는 경기 결과가 나오자마자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은메달에 그친 김연아, 이 결과에 동의하십니까?"

'김연아가 금메달이지만 금메달을 못딴건 이곳이 러시아이기때문이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소트니코바가 심판 판정 덕에 러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리스트가 됐다"며

"이는 피겨스케이팅 사상 가장 의문스러운 판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때 사라 휴스 이후 가장 뜻밖의 금메달리스트"라고 덧붙였다.


시카고 트리뷴 기자인 필립 허쉬는 20일 일간 올란도 센티널에 기고한 칼럼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점수에 대해

`역겨운 오버스코어(grossly overscored)`라는 노골적 단어를 선택하며

탐탁치 않은 판정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는 "스캔들"이라는 제목 아래

"러시아 역사상 첫 번째 여자 싱글 챔피언은 심판들이 만들었다.

소트니코바는 금메달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지적


원조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김연아가 은메달을 받게 되자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판정에 의혹을 제기


미국의 피겨 전설 미셸 콴도 "믿을 수가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1948,1952년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딕 버튼(미국)은 자신의 SNS에

"유나 네가 진정한 챔피언이다. 내가 이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네가 더 나은 스케이터가 될 수 있길 믿었기 때문이다.

넌 오늘 존재가 다른 스케이터였다.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AFP통신은 “소트니코바가 논란의 여지가 많은 상황에서 김연아 선수를 2위로 밀어냈다”


러시아 언론 R-sport의 피겨 전문기자 안드레이 시모넨코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소트니코바는 너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아델리나의 예술점수는 김연아나 코스트너보다 낮은 게 당연하다.

지금 점수보다 1.5점은 더 낮았어야 했다"라고 점수의 거품이 있음을 지적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주춤하자 곧바로 심판들이 소트니코바로 넘어갔다.

이처럼 금메달은 처음부터 이미 러시아로 정해진 것이나 다름 없었다. 


<반대의 반응>

워싱턴포스트(WP)는 소트니코바가 프리 스케이팅에서 대걸작의 연기를 펼쳤다고 극찬했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해 “그녀는 공중을 가볍게 날면서도 힘이 넘쳐났다.

최고 수준의 숭고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면서도 “그러나 러시아 선수를 밀어내지는 못했다”


USA투데이는  "피겨스케이팅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몇 가지 판정 논란을 일으켰지만 김연아가 금메달을 도둑 맞은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

논쟁은 있을 수 있지만 (김연아가)도둑 맞은 정도는 아니었다. 소트니코바는 우승에 걸맞도록 스케이트를 잘 탔다

소트니코바 선수는 7차례 트리플 점프를, 5차례 콤비네이션을 한 데 비해

김연아 선수는 6차례 트리플과 3차례 콤비네이션을 했다”면서

“소트니코바 선수의 프로그램은 점프와 고점수의 기술 요소로 짜여 더욱 어려웠다”


영국 일간 더 가디언은 “김연아 선수가 흠잡을 데 없는 경기를 펼쳤으나

소트니코바를 따돌리기에 충분하지 않아 은메달에 머물렀다”


다른 반응이 나오는 언론들이지만 역대 최고의 선수들은 다 김연아의 손을 들어주네요


소치 올림픽 피겨부분의 심판들은 이제 피겨계에 발을 담굴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심판진의 이름과 나라가 밝혀질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온세계의 관계자가 김연아의 은메달에 강탈이란 말을 쓸정도로 강하게 반응하기때문이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뭔 죄가 있겠습니까?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녀가 금메달을 땄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녀는 금메달입니다


이런 논란은 러시아와 여자 피겨 심판진에게 있는거죠

다만 앞으로 그녀의 금메달을 이야기 할때마다 김연아란 이름은 거론 될것이고 이런논란도 거론되겠죠

다음 평창때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서울올림픽때 권투에서 러시아와 같은 짓을 우리도 했었죠

박시헌 선수의 금메달이 억지 금메달이라고 한국내에서도 말들이 많았었죠

그후 박시헌은  조기 은퇴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대인기피증세를 겪었습니다

어찌보면 이런 애국주의가 한선수를 파멸로 이르게 할수도 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더더욱 아쉬웠다 봅니다

퍼펙트 연기를 했고 트리플악셀까지 성공했는데도 점수가 크게 나오지 않은걸로 보이는데요

일본도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ㅎㅎ


점수로 판정되는 경기는 유독이런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피겨뿐 아니라 체조도 그렇죠 다이빙까지...체육계의 오점은 오늘도 이어가는겁니다

하기사 서울 올림픽때도 홈 텃세는 있었던걸로 아는데요 ㅎㅎㅎ

헌데 이해가 안되는게 소치 피겨 심판진이 다 러시아 사람들인지 궁금하네요???

찾아보니 막강한 권한이 있는이가 러시아인이군요

보통 논란을 피하기 위해 홈팀의 심판은 배제하지 않는가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테크니컬 패널에

알렉산더 라케르니크(러시아·컨트롤러), 바네사 구스메롤리(프랑스·스페셜리스트),

올가 바라노바(핀란드·어시스턴트 스페셜리스트)를 임명


피겨는 심판들의 주관적인 관점이 가미될 수밖에 없다.

테크니컬 패널은 점프의 종류와 그에 따른 기초점, 에지(스케이트 날)의 사용,

다른 기술 과제의 레벨(1~4레벨 점수)을 결정한다.

1차적으로 스페셜리스트가 판정을 한다. 어시스턴트 스페셜리스트는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충돌할 경우 최종 결정은 컨트롤러의 몫이다.

또 컨트롤러는 수행 기술의 적합성을 독자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스페셜리스트 두 명이 반대하면 컨트롤러의 결정이 채택되지 않지만 권한은 막강하다.
기술점수의 열쇠를 쥔 컨트롤러가 러시아인이다


기술점수의 열쇠를 쥔 컨트롤러에 대한 우리나라 빙상연맹의 부회장이신 이지희씨는 반대로 말합니다

심판진에는 9명의 심판과 1명의 심판장이 있는데요.
9명의 심판 다 다른 나라로 구성되어 있어 우려를 안 해도 됩니다.
테크니컬 부분은 2대 1로 의견이 구성되기 때문에

러시아 국적의 테크니컬 컨트롤러의 결정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습니다.

이 말한게 경기전이었는데 결국 지금 가장 큰 논란거리는 이 부분이죠

즉 빙상연맹에서는 뭐했는지 잘 나타나는 말입니다

외국에서는 모든걸 말하는데도 이지희씨는 오히려 러시아와 같은 점프하나 더 돌아서 기술점수가 높았다고 하네요

아니 논조가 러시아 논조와 같다는게 이상해요

이지희씨는 지금 국내에서도 많은 논란거리가 나옵니다 이분글 보세요^^<--클릭


아 드뎌 심판진의 논란이 시작됩니다

USA투데이가 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심판 구성원 중 문제 인사가 있다면서 의혹을 제기

"러시아의 풋내기를 훨씬 더 정제된 2명보다 우위에 올려놓은 심판 9명 가운데 1명은 부패 인사이며

1명은 러시아 피겨 연맹 회장의 아내"라면서 애당초 심판진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프리스케이팅 채점에 참가한 심판 중 우크라이나의 유리 발코프는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승부조작 의혹으로 1년간 자격이 정지된 경력이 있다.
또 러시아의 알라 셰코브체바는 2011년 알렉산드르 고르쉬코프 러시아 피겨 연맹 회장과 결혼했다.

이 기사를 쓴 크리스틴 브래넌 기자는 기사 게재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림픽 피겨 심판진은 실명을 공개하고 점수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사견을 밝혔다


만약 미국이나 캐나다 심판이 참여했다면 보다 공정했을 것이라고.

더욱이 에스토니아와 슬로바키아 출신 동유럽 심판 2명이 배정됐다.

애당초 피겨스케이팅의 편파 판정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런 심판진 구성에 대해 아무도 사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 결국 또 빙상연맹의 멍청함이 화를 불러 들였군요..이의제기 자체를 안한게...에효


이것도 이런일 때문에 안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지난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캐나다 페어팀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 조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지만

연기 도중 넘어지는 등 실수를 연발한 러시아의 엘레나 레레즈나야-안톤 시카룰리제 조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죠.
이후 현재 김연아의 은메달을 둘러싼 반응이 그러하듯, 심판의 판정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었고

그때 한 프랑스 심판이 나섰다.

"러시아에 유리한 판정을 하라고 프랑스 스케이팅연맹으로부터 압력을 받았다"며

러시아 조의 점수를 수정한 사실을 공개했고 이는 엄청난 파문으로 이어졌다죠

결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례적으로 2위를 차지한 캐나다 조에도 금메달을 수여했던일이있었습니다

또한 사라 휴즈의 금메달, 미셸 콴의 은메달인 인종문제도 있었죠


그후 올림픽 위원회에서 ISU<국제빙상연맹>에 똑같은 일이 또 있으면 피겨를 퇴출시킨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빙상연맹은 ISU의 눈치를 보는거라고..라는 설도 있어요

그래서 이지희부회장이자 국제심판이 러시아와 같은 소리를 하고 김연아가 항의를 안해서 재심을 청구안해서

금메달을 못받는다고 잘라 말합니다...워낙에 많은 말들이 떠돌아 아닐수도 있겠지만 묘합니다

이런 사정을 알고도 김연아가 재심청구를 할수 있겠습니까?

미국의 몇몇 언론과 러시아 그리고 이지희는 한번더 돌았기에 점수가 높다는 같은 논조를하고

오히려 유럽이나 다른 언론들은 문제가 상당하다하고...


시상식 전에 김연아가 이의제기를 해야만 금메달을 가져 올수 있다고합니다

이런 문제는 금메달을 가져오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부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확실히 밝혀야하는거죠

온세계가 떠들석하게 논란을 지피고 있고 카타리나 비트는 2연패를 한 자격을 부여하는데

이 나라 빙상연맹은 이의제기를 할려는건지 안할려는건지..


은메달 이던 금메달이던 이제 우린 김연아의 대회는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이 그녀는 아름다운 20대를 즐길 준비를 해야하죠

그녀의 몸은 이미 만신창이 ..

김연아 선수는 시니어 8년간 23회의 국제대회에서 금 16 은 4 동 3 ,

모든 대회에서 포디움에 서는 1945년 이래 유일한 선수로 피겨 역사에 기록됩니다.

2014/02/22 - [사회] - 소트니코바,사라 휴즈 사건과 우리나라 박시헌 금메달이 주는 교훈 편파판정의 말로

갑자기 이 생각이 들었다

박근혜와 닮았던건 김연아가 아니라 러시아였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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