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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디스패치 대 하이브 상장 4천억 논란2/ 민희진이 엿되느냐, 방시혁이 엿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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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ruda.tistory.com/3779

 

디스패치 대 하이브 상장 논란/ 민희진이 엿되느냐, 방시혁이 엿되느냐 1.

디스패치 기사를 보면 가장 중요한 지점은 민희진과 뉴진스 가족 간의 텔리그램 대화가 디스패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건 분열이 일어났음을 알리는 거라고 본다.기자회견 한 뉴진스 가

garuda.tistory.com

 

 

방시혁은 지인들과 나눠 먹었다?

 


하이브 방시혁이 상장 전 사모펀드와 주주 간 계약으로 수 천억원의 수익을 거뒀지만 이를 당국과 거래소에 알리지 않았다

1.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겐 상장계획이 없다고 설명해서 이들이 가진 하이브 지분을 신생 사모펀드에 팔도록 유도함
2. 이 신생 사모펀드들은 하이브 관련인물들로 대거 구성
3. 상장계획이 없다는 말과 달리 이 사모펀드들이 하이브 지분 매입 후 11개월~2년만에 상장함.

상장 하자말자 보호 예수를 걸지 않았던 사모펀드들이 상장 직후 하이브 주가는 대규모 매도로 반토막 폭락, 상장과 동시에 주식을 산 개미들은 눈뜨고 코베었다.

 

좀 자세히 타임라인으로 보자.

 

 

여기서 문제점 되는 것은 사모펀드가 하이브의 상장 계획을 미리 알고 투자해 막대한 차익을 올렸나는 점이다. 다 방시혁 측근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몰랐다는 말이 먹힐지 모르겠다.

 

사모펀드가 내부 정보를 기반으로 하이브 주식을 저가에 사들여 상장시킨 뒤, 차익을 방 의장과 공유한 셈이 된다. 당시 이스톤PE에 구주를 판 운용사는 “당분간 상장 계획이 없다”는 하이브의 말을 믿고 매각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법적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당시 기존 주주들이 펀드 만기 등을 이유로 엑시트(투자금 회수)하려는 니즈가 있었는데, 구주를 사가서 오래 보유해 줄 믿을 만한 투자자가 필요했기에 김중동 전 
CIO가 이스톤PE를 소개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펜루트 입장에서는 1년 만에 2배에 조금 못 미치는 차익을 거뒀으니 나름대로 좋은 성적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호반건설이 튀어 나온다. 호반건설은 서울신문, 전자신문, 경제케이블EBN의 최대주주로 언론계에 힘있는 곳이기도 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지인들이 주축이 된 사모펀드(
PEF) 운용사인 이스톤PE의 주요 출자자로 호반건설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톤PE는 2019년 4월 설립됐는데 두 달 만에 250억원, 7개월 만에 1050억원을 끌어모았다. 투자 및 회수 기록이 없는 신생 PEF 운용사가 이처럼 빠르게 돈을 모은 것은 이례적이다. 당시 하이브의 IPO가 불분명했다는 이들의 주장과 달리, IPO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출자자를 설득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36572?sid=101

 

즉 투자자들은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한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아무런 확약없이 호반건설이 100억을 투자한다고? 방탄만을 믿었나?

 

 

 

 

하이브 상장 첫 기사가 한경에서 나왔을때  블라인드 내 전문가들 보면 장난친 부분이 "문제없음" 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블라인드에서는 이 논란에 대한 반응이 거의 없다. 

이들의 말한대로 늘 있던 일이라 거래소는 제재를 안한단다.

 


1. 하이브 상장시, 사모펀드가 있었다. (문제 없음)
2. 사모펀드에 보호예수 안걸은 주식이 있었다. (문제 없음)
3. 사모펀드의 이익 30%는 방시혁에게 주는 계약이 있었다. (문제 없음)
4. 사모펀드는 보호예수 안 걸린 주식을 상장 후 금방 팔았고, 이득의 30%인 4000억은 방시혁에게 지급했다. (문제 없음)

 


쟁점 사항

1. 사모펀드가 주식을 매집할 때, 기존 주주들에게 상장 안한다고 거짓말(사기)를 쳐서 매집했다.(입증 불가, 기존 주주들도 개미는 아님)
2. 사모펀드 구성원이 방시혁 지인들이다.(비상장 주식 투자는 원래 아는 사람들한테 하는게 많음.)
3. 상장 후, 사모펀드가 매도할 때 공시가 없었다.(락업 안 걸린 물량 파는거 아무 문제 없음)


상장으로 대주주나 기업이 돈 먹는거 옳고 그른거 차치하고 한국에 sk, lg, 두산, 카카오 등 대기업 집단군도 돈 넣고 돈 먹기하는 ipo 인데…하이브 같은 쪼마난 회사 때문에 갑자기 화가 나는 것도 웃기는 일임.. 그냥 방시혁이 미운거고 하이브가 미운거 뿐이지..진작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해 성토를 하던가..

 


일단 기사에 나온 풋받아주고 주가차익 나누는 언아웃조항은 주로 m&a의 경우에 넣긴하지만 지분투자할때도 심심찮게 들어가는 조항임.여기서 문제는 공시하냐 안하냐로인해 소액주주 보호가 되었냐 안되었냐인데

1. PEF는 저 조항이 있든 없든 자기 수익 극대화를 위해 팔았을거임
2. 그러므로 오버행 이슈는 언아웃조항 여부와 무관하게 항상 있는거고 지금 상장하는 대부분 회사들은 Pre IPO투자 받은 경우 기관투자자들 매도물량폭탄이 있었고 그로인해서 주가 폭락하는 경우가 많았음
3. 하이브는 오히려 상장하고 1년간 주가가 상승세였고 PEF도 고점에 팔긴했지만 오히려 락업한것마냥 보유하고있었음.

여기서 PEF가 대량매도하기 전인 상장시점인 거의 1년전 증권신고서에 저 조항에 대한 내용이 있냐없냐가 투자자보호랑 무슨상관?? 심지어 대량매도도 시장매매가아니라 블록딜이었음 -회계사-

 


PEF는 방시혁과 계약을 했든 안했든 상장하고 헷지와 차익 실현 위해서 상당부분 물량 매각했을거고, 그게 이번 일에만 있었던 것도 아님. 통상적으로 있는 거래패턴. 기사 보고 든 생각이 이걸 너무 억지로 방시혁과 연결시키고, 거기에 개미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는걸 덧붙여서 ‘방시혁->개미 피해’를 억지로 연결시키려 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자본시장에서는 늘 있는 거래 패턴이고, 개미들 피해의 원인을 찾는다면 PEF가 던진거지. 방시혁의 계약은 논리적 인과관계가 없어 보여. PEF들은 늘 그런 패턴으로 던지고, 늘 있는 일 -김앤장변호사-

 

늘 있던 일이라고 한다. 이들의 주장대로 거래소는 '심사 구멍' 인정 하지만 …하이브 제재는 않기로 결론을 내린다. 우리도 잘못했고, 하이브도 올바르지 않지만 제재는 않겠다. 늘 있던 일이어서..라는 말이 성립 되었다. 또 한번 국장은 하지 않는게 옳다는 증명이 성사되었다.

그런데 거래소는 속았을까 일부러 속임을 당한걸까?

늘 있던 일이었는데 왜 심사구멍을 막지 않았을까?

 


하이브와 주관사가 방시혁 의장과 사모펀드(PEF) 사이에 하이브 투자 이익을 공유하는 계약을 공개하지 않은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상장 규정 위반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 현실, 하이브 심사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파악해 계약 공개를 요구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64326?sid=101

 

 

하지만 민희진 처럼 하이브, 방시혁도 이미지 나락은 피할 수 없다.

그런데 민희진의 기사는 넘쳐나는데 방시혁, 하이브 상장에 대한 기사는 거의 없다.

 

하지만 한경은 여전히 파고 있다.

 


방시혁-사모펀드 '주주간 계약' 눈치챌 수 있었는데…이스톤PE 등기부등본만 봤어도, 하이브 상장 때 손놓은 거래소.
이스톤PE 임원이 하이브 임원, 이해상충 이슈가 있는 임원 구성, 이스톤PE 등기부등본서 드러나, 2020년 거래소 심사 땐 '방치'

상장 직후 급락하자 뒷북 대응, 뒤늦게라도 바로잡을 기회였지만, 거래소 조사도 '흐지부지' 끝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64324?type=journ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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