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전속 계약 해지 기자회견으로 하이브는 주가가 내려 앉았다, 그동안 민희진의 악재로 주가는 하락 했지만 방탄의 완전체 기대감으로 다시 상승했으니 또 폭락을 맞이했다.
그런데 또 악재가 나왔다. 하이브 방시혁이 상장 전 사모펀드와 주주 간 계약으로 수 천억원의 수익을 거뒀지만 이를 당국과 거래소에 알리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겐 상장계획이 없다고 설명해서 이들이 가진 하이브 지분을 신생 사모펀드에 팔도록 유도함
2. 이 신생 사모펀드들은 하이브 관련인물들로 대거 구성
3. 상장계획이 없다는 말과 달리 이 사모펀드들이 하이브 지분 매입 후 11개월~2년만에 상장함
상장 하자말자 보호 예수를 걸지 않았던 사모펀드들이 상장 직후 하이브 주가는 대규모 매도로 반토막 폭락, 상장과 동시에 주식을 산 개미들은 눈뜨고 코베었다. https://blog.naver.com/specials117/223676692660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의 뉴진스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민희진이 쿵, 뉴진스가 짝 ..
다들 잘 몰랐던 어도어와 뉴진스의 핵심 계약 내용은 이렇다.
제3자가 뉴진스의 활동을 침해하거나 방해할 경우 어도어는 그걸 막아야하며 위반시 뉴진스쪽에서 해지 가능함.
짭도어(민희진 대표이사 이후, 이전은 찐도어라고 부름)는 어도어를 지키기 위해 노력 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물론 변호사들이 다 코치를 했겠지만 그 행동은 거침이 없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크게 부풀려서대중분들을 눈속임하려는 그런 상황들을 이미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더 이상 저희가 기자회견을 미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 위반했기 때문에 계약 해지하는 것이고 계약이 해지되면 계약 효력 없어지므로 앞으로 우리 활동엔 장애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꾸준히 활동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굳이 소송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시 한시간만에 150만 조회수 돌파한 팜하니 영어 발언
"음악이라는 예술에 대한 진정성이 전혀 없는 회사, 돈벌이이에만 급급한 비정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양심의 가책이 없는 회사"
오늘 주장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1. 29일 자정부로 전속계약을 해지, 귀책사유는 사측에 있으므로 위약금은 지불할수 없음
2. 뉴진스라는 이름을 다시 쓸 수 없을지도 모름 하지만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임
3. 정해진 광고와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고, 차후 민희진과 다시 함께하고 싶은 바람이 있음
응? 전속 계약 해지를 하는데 광고와 스케줄은 예정대로 어떻게 소화를 할수 있다는거지?
그에 대한 의문의 답을 이현곤 변호사가 알려준다.
뉴진스는 전속계약해지 가처분신청을 하지 않는다.기자회견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오늘 자정을 기준으로 계약은 해지하되 소송은 하지 않겠다는 부분이다.전례없는 방법이다. 가처분소송을 하면 결론이 날 때까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송을 하지 않고 나가도 된다.
이렇게 되면 어도어에서 뉴진스를 상대로 소송을 해야 하고 뉴진스는 그걸 기다리면 된다. 지금은 뉴진스가 독립하는 것을 아무도 막을 수 없다.뉴진스는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중.
그동안 가수들이 계약위반한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구하느라 돈과 시간을 날렸다. 잘못은 회사가 했는데, 가수가 손해를 입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더 자세한 것은 다른 변호사가 알려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4495?sid=103
어도어는 답변서가 오면 내일 공개하겠다고 하니 헐레벌떡 이제서야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기자회견 취소 요청과 더불어 미적 대었던 뉴진스 요구 조건에 대한 답 기자회견 1시간 전에 보낸다. 그런데 별반 내용은 없다.
오히려 이전 주장들과 다른 답변들을 또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말로 들릴만큼 별 내용이 없기도 하다. 이 답변서가 오히려 발목 잡을 수 있겠는데...?
- 문건은 커뮤 악플 모음이라 변명을 했었는데 하이브측 아이디어 제안이라고? ( 하이브 업계동향리뷰 문건에 하이브의 의견이 들어갔다고 인정해버린 어도어 내용증명 답변 )
https://v.daum.net/v/20241128232021011
뉴진스의 위약금은 4000억~6000억원
"계약 위반 사실 無…책임은 어도어에 있다
하이브가 잘못한 것이지 어도어가 잘못한게 아니라 전속계약 위반사항이 아니다'라고 하더라. 하지만 모두 아시다 싶이 하이브와 어도어는 한 몸이다
조선일보가 이틀전 5명의 변호사 생각을 기사화 했었다.
여기 변호사 뿐만 아니라 많은 변호사들이 계약 해지 가능성은 더 높다고 한다. 하이브 문건이 나오기 전과 후는 완전히 달라진 케이스다. 전만 하더라도 반반이었는데..
다만 위약금 문제는 완전 제로 상태는 힘들다고 본다는 쪽이다. 귀책사유가 어느 쪽이냐를 보는 것인데 뉴진스의 귀책사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은 거의 없다. 반대로 하이브 짭도어의 귀책사유는 많다. 그리고 아직 공표되지 않은 하이브의 문건, 핵폭탄이 있는지 없는지 아무도 모른다.
이 기자회견에 부정적 생각을 가진 이들은 뉴진스가 어린아이들이라 생각 없이 행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대부분 자기들 표현대로 사회생활 쫌 해 본 이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기본을 모른다. 로펌의 소속 변호사들이 허수아비로 생각하면서 오로지 뉴진스 나이와 민희진이 시켰다고만 생각하는 생각없는 모습을 보인다.
설마 변호사가 붙어 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걸까?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일때 세종이 변호를 담당했었다. 지금도 세종이 담당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뉴진스의 뒤에는 변호사가 붙어 있을거라는 생각은 기본으로 해야한다.
이번 기자회견에 부정적인 판단을 하는 변호사들도 있는데 이들은 뉴진스 측 변호사들이 뭘 가지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판단한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어, 뉴진스 측이 아직 보인적 없는 문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기본이다 그 내용이 핵폭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다 따져서 움직일거라는 것은 상식이다.
뉴진스들도 알고는 있다. 뉴진스 이름을 노래를 사용 못할거라는것을,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뉴진스를 타박하는 이들이 내세우는 것은 계약서다. 계약서 내용대로 하면 됨. 위약금 내면 됨.
하지만 계약서는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신뢰가 없는 계약서를 주로 사용 하는 것들이 사기꾼들이다. 전세 피해자들의 전세계약서 생각 해 보면 바로 느낌이 올것 같네. 즉 게약서를 우습게 보냐 하는 이들은 전세 피해자들에게 계약서 우습게 보냐 하는 말과 다를바 없는거라고.
아직 터지지 않은 폭탄, 나오지 않은 하이브 문건은 어떤 내용이 숨어 있을까?
이게 터지면 또 한번 혼돈의 카오스가 형성 될 것 같다.
요약과 전체 두가지 버전 동영상이 있음.
https://www.youtube.com/live/KjHxdUcFtrM?si=VR-nbHGH1e-lmnud
https://youtu.be/pLzESl6M2tg?si=Pg4c-dfhDxEePJKx
'정치.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1승 한동훈 묻었다, 친구 이정재는 아닐테고 김예지가 벌인듯 (0) | 2024.12.03 |
---|---|
구의원 맛집/ 아무나 모르는 "의원님"의 골목식당 리스트 (0) | 2024.12.03 |
디스패치 대 하이브 상장 4천억 논란2/ 민희진이 엿되느냐, 방시혁이 엿되느냐 (0) | 2024.12.02 |
디스패치 몸로비 기사 대 하이브 상장 논란 1 / 민희진이 엿되느냐, 방시혁이 엿되느냐 (3) | 2024.12.02 |
청룡영화제 진행이 개떡같네요 / 최우수작품상 서울의봄, 감독상 장재현(파묘), 여우주연상 김고은(파묘), 남우주연상 황정민(서울의 봄) (0) | 2024.11.29 |
한동훈 가족 당계 논란과 김건희 고모의 참전, 윤건희의 핵은 터질까? (3) | 2024.11.28 |
오세훈의 한강리버버스 적자는 커피 팔아 메꾼다? 한강택시는 흑자 한번 없었다 (0) | 2024.11.27 |
문가비의 출산은 존중, 정우성 의 결정도 존중 애증없는 결혼은 반댈세/ 근데 연인은 어쩌나 (0) | 2024.11.26 |
동덕여대 아직 지옥문은 열리지도 않았다. 페미의 분란, 취업은 이제 시작 (2) | 2024.11.25 |
한국 1000억이상 자산가 리스트 1위 이재용 275위 안철수까지 /21위 무신사 조만호, 26위 방시혁, 150위 박진영, 172위 전지현 (0) | 2024.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