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이후 레미컬 페미의 몰락은 가속될 듯
동덕여대에 대한 사회 인식이 사실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요.
여전히 여시와 여시가 상당히 있는 더쿠에서는 덕성여대의 시위와 행위를 지지합니다만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나오고부터는 더욱 좋지 않습니다.
출입을 막은 음대 졸업연주회장에서 음대 교수가 시위대에게 무릎을 꿇은 후, 공학 전환에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학생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읽은 후에야 연주회를 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46940?%20sid=102
이 모습은 더쿠에서도 좋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목소리 내던 이들도 이 사안은 실드 치기 어려웠는지 댓글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음대 졸업연주회를 망치고 교수 무릎을 꿇게 했다. 일반인들은 이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거라고 인식을 합니다. 무릎은 교수 스스로 꿇었다 한들, 그 행위가 나온 원인은 졸업연주회를 못하게 막은 그들의 책임입니다. 동덕여대 이미지 엉망되었습니다.
더우기 이 기사에는 동덕여대 시위 주도는 총학이 아니라 페미니즘 동아리가 핵심이란 언급이 있죠. 조선일보이기에 어떤 마음으로 이 기사를 적었는지 일견 이해는 가지만 페미니스트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페미니즘 동아리 사이렌은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주도하는 '총력 대응위원회'의 핵심 세력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46940?%20sid=102
기사에는 없지만 이런 이야기는 진작에 나돌고 있었는데요.
우리가 아는 레디컬 페미는 태반이 레즈비언이라고...
사실 여기까지 생각 못한 이들이 태반일 텐데 이번 동덕여대로 인해 여기까지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런데 이쯤도 별것 아닙니다. 어쨌든 관심은 사그라질 거고 묻힐 겁니다.
다만 페미=레즈비언이란 등식은 진행형일것 같습니다. 페미 혐오자들이 이걸 현재 뚱티부라는 단어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뚱티부는 남자역할하는 뚱뚱한 여성)
여 교수를 폭행할듯 협박하는 동덕여대생, 이 영상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들이 찍고 알린거다. 우린 이런것도 했다 자랑스럽게 한 것 같은데, 도리어 이건 혐오 증거가 됩니다.
게다가 이들의 정신력은 아래 대화를 보면 상당히 퇴보 되었음을 알 수 있죠.
다른 학생 수업권은 알바 아니고 자신의 시위 권리만 찾는 이 몰상식은 무엇인가요
한심함은 끝이 없습니다. 이런 글은 도대체 왜 적는건지.
취업박람회 집기는 학교 물품도 아니고 박람회 할려 했던 회사도 아니고 영세상인들 집기였어요. 이것은 학생회가 내던 학생들이 내던 다 보상해야 합니다. 학생회는 몰랐다고 하면서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3억 넘는다고 이야기하던데 이것을 외면하면 비난은 겉잡을 수 없을겁니다.
20억이니 50억이니 복구 비용이 나오고 있지만 복구 비용으로 이 금액을 다 청구 하긴 힘들겁니다.
그렇지만 그냥 무마는 안될 겁니다. 본보기로 CCTV로 확인된 특정 학생들에게 민사 걸 겁니다. 그냥은 못 넘어가는 건 분명해요. 이 돈도 여시나 더쿠, 지지하는 다른 여대에서 십시일반 돈 모아서 내어주면 됩니다. 지지했고 돈 내겠다고 했으니 할겁니다. 물론 특정 학생의 고통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동덕은 페미의 분란의 시작점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 동덕 총학은 자신들이 주도를 한 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즉 학생들에게 책임을 미룬 것이다.
2. 이대는 지지 성명을 내지 않았다
3. 이 시각까지 여성 단체 어느 누구도 손을 내밀지 않는다.
4. 페미의 목소리는 사그라지고 레디컬 페미와 레즈비언 목소리만 남을 것 같다.
결국 동덕여대에서는 특정 학생을 고발합니다.
하지만 아직 지옥문은 열리지 않았다.
지옥문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덕성여대 앞 서브웨이에 근무하는 서울여대 다니는 아르바이트생이 서브웨이 덕성여대점 일동이란 이름으로 동덕여대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어요.
당연히 난리난 서브웨이는 개인의 지지지 서브웨이 일동이 아니다고 급하게 반응을 합니다.덕성여대 앞이라 이 학생을 고소도 못합니다. 서브웨이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넥센, 르노는 페미니스트들의 손가락 그림으로 한바탕 혼란을 겪었죠.
이때도 소수만 페미는 회사에서 걸려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지 사회 전반적인 흐름이 아니었는데(동덕총학생도 항상 있어왔던 말이다고 인터뷰를 했지만), 이번 동덕여대 사태로 이제는 걷잡을 수 없는 흐름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보는.
이 사태 초기때 여대 출신이 남긴 글이 있었어요. 페미가 아님을 증명해야 했고, 더 치열하게 일을 해야 했다고요. 몇년전에도 저러했는데 이 난리 이후에는 어떨 것 같나요?
정신 나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이 동덕여대 남녀공학 추진에 반대하는 재학생 시위와 관련해 “이 대학 출신은 걸러내고 싶다는 생각, 아들을 둔 아비 입장에서 이 대학 출신 며느리는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삭제합니다.
블라인드에서는 노골적으로 여대출신은 입사에서 제외시킨다는 말들을 했고, 그 결과 노동부에서 조사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었죠. 하지만 같은 점수대에서 면접으로 입사 등락을 가른다면 태클 걸기도 상당히 힘듭니다.
이런 글들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고 여대 출신 페미들로 인해 기업들이 손해를 보는 일들이 하나둘씩 쌓였고... 이런 사회적 인식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페미들은 여전히 모르는것 같습니다.
벌벌 떨게 된다.
생존은 그만큼 위협적입니다. 돈이 걸리니 바로 배신 때린 총학처럼 취업이 걸리면 어떻게 될까요?
숙명여대 애들은 동덕여대 취업박람회에 온 직원들 체형과 얼굴을 보고 조롱합니다. 이런 것이 너무 퍼졌어요.
그래도 존재는 할겁니다. 레디컬 페미는 일베처럼.
남녀차별금지를 위한 페미를 응원했지, 남성혐오. 여성우대를 위한 페미를 응원하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으로 난리 치는 것도, 퐁퐁남으로 난리 치는 것도, 단어 하나에 발작하는 것도 먹고살기 바쁘면 안 할 것 같지만 오히려 먹고 살기 힘들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더 난리 치겠죠!.
군가산점을 위법하다 한 헌법재판소.
페미니즘의 변질을 그대로 두고 이용한 여성단체들
이 두 집단이 시작한 혼돈의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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