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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동덕여대 나비효과 2 복구비용 24억~54억 추산/이대의 불참 페미의 후퇴 시발점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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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ruda.tistory.com/3758

 

동덕여대 성신여대 과격한 시위의 나비효과는 상당할 것 같습니다/페미나 일베나

전 남여차별금지, 학생인권을 옹호했던 사람입니다.그런데 이게 왜 이렇게 되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확실히 페미나 일베나 동격인 듯합니다.남녀차별금지 대신에 남성혐오를 드러내

garuda.tistory.com

 

이 사태의 시발점은 학교다. 학생의 죽음, 학칙개편, 시설 노후화, 교수진, 등등 여지껏 학생들의 요구에 무사태평 외면 무시한 모습을 보인 학교의 잘못이 시발점이다.

소소하게 촛불 들고 집회를 열어봤자 학교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학생 대표와 만남을 약속 해 놓고도 매번 어기기 일수 였다. 그러므로 누구 잘못이 가장 크냐고 따진다면 학교임에 틀림이 없다. (학생 주장이 맞는 전재에 따라)

그런데 동덕여대생들의 분노 폭발 시점을 잘못 선택했다. 공학 시도에서 분노를 하니 모두 페미로 몰아가 버렸고, 그 분노는 집회 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아무런 대안도 없이 마구 학교 집기 파손, 사방에 라카칠, 취업설명회 방해에 집기 파손까지 욕 먹을 짓만 해 버렸다.

게다가 최근 전공의들이 보였던 자기들 주장에 반하는 이들을 조리돌림 하면 해서는 안되는 짓까지 해 버렸다. 쌓이고 쌓인 분노의 폭발 시점을 너무 안일하게 만든 결과 호응을 받지 못하는거다.

 

사회적으로 동덕여대에게 이롭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 이 논란은 페미의 급격한 후퇴의 시발점이 될 것 같다.)

 

 

 

시위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다.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무대응으로 무시하면서 지나왔다고 하니 일부 과격해진 것도 이해할 순 있다. 그런데 문제는 과격한 시위를 해 본적이 없어서 뭘 하면 안 되는지 파악 못하고 무조건 취업 박람회 기물 파괴에 아스팔트, 대리석에 락카 글쓰기까지 주변인들이 봐도 심한 파괴의 시위를 했다.(시위할때 하얀천에 페인터로 글을 쓰거나 락카로 글 쓰는 이유가 바로 복구 비용을 생각해서라고...)

 


취업박람회 주관 업체의 손해배상 청구액 3억3000여만원과 건물 보수·청소 경비 20억~50억 원,~50 입시 추가 경비 1억여 원 등 외부 업체의 추정액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 금액은 24억 4434만 원에서 54억 4434만 원으로 추정

아이러니하게도 동덕여대에는 학생들 요구로 수많은 cctv가 설치되어 있으니 주도적 역할, 행동을 한 이들은 억 단위 비용을 물게 될지도 모른다.

 

결정타는 취업박람회 집기 파손과 중지였고 음대학생들 졸업 시험까지 망쳤고 전공의 처럼 과격 시위에 반하는 글이나 행동을 한 이들을 조리돌림했고, 교수들 출입까지 막았다는 거다. 게다가 교수실 들어 갈려는 교수를 막으면서 막무가내 성희롱을 남발 한 영상은 천지에 다 알려졌다.

 

 

 

그리고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결정적인 이유를 말했는데 현 시대와 전혀 맞지도 않은 이해 불가의 발언을 했다.

 

사회에 여전히 여성을 타깃으로 한 혐오 범죄가 굉장히 많이 발생을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온전하게 한 사람으로서 자리하고 있다고는 보기 힘들거든요. 근본적으로 우리 대학의 설립 이념 자체가 여성의 교육권 증진인데 이런 사회 속에서 여성 대학의 설립 이념에 반하는 개편을 시행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여성을 타킷으로 혐오 범죄가 발생하는 것과 여대의 존치 이유는 설명이 맞지 않다. 평생 여대에서 살 거라면 모르지만 앞으로 취업하고 사회에 나오게 된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사회 아니거든. 저들의 주장 대로라면 남녀공학 대학들은 내내 성폭력이 난무하는 대학이란 말인가?

 

게다가 현재 여성의 교육권이 없나 아니다 남자와 동일하게 수업하교 교육하는 상황이다 근현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총학생장의 말을 들어 보면 다른 이들을 설득할 기본은 커녕 자신들을 대변할 언어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이건 다른 이들의 글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모든 글의 기본은 남성혐오에서 출발 하면서 생각하고 말을 하다 보니 전후좌우 연관성이 맞지를 않거던. 또 이전에 어떤 발언들을 했고 어떤 행동들을 했는지 생각도 안하고 말을 하고 있어

 

보자.

 

 

더쿠나 여성시대는 대표적인 동덕여대 지지 세력들이 모인 곳인데 이들 주장도 별 다를바 없는 것 투성이었다. 게다가 최근 보여준 웃픈모습 중에 하나는 학생들 투표였다. 거수 투표라니...중국, 북한 공산당을 따라한 모습은 기가 막혔다. 그 와중에 기권은 두명이 손 들었다.(설마 이거 100%를 피하기 위한 모습은 아니겠지?)

 

 

 

 

동덕여대 현 상황이란 글이 올라왔다.

페미혐오자들의 분탕질이 있을 수 있으니 가려 듣자.

 

 

 

청소해 볼 거라고 몇몇이 모였는데 인원이 10명도 안되었다는 글은 여러 군데서 올라온다. 돈 문제가 대두되자 그 많은 인원들이 사라지고 소수만 나오고 있고 동덕여대 측에서는 기물파괴, 수업방해, 온오프폭력, 명예훼손을 당한 이들의 신고도 받고 있다.

 

심하게 조리돌림 당한 학생들이 신고할 수 있겠다. 즉 내부분란을 유도하는 중인데 이번 시위 양상이 내부분란을 유도하기 딱 좋게 한 측면이 있어 신고가 없을 거라는 장담을 하기 힘들 거다.

 

 

서울여대 측에서는 락카 취하면 바로 손해배상함.이라고 공지문을 띄웠다.

 

 

그리고 여전히 이대는 지지의사 표명을 하고 있지 않다. 페미의 본산으로 알려진 이화여대는 페미의 문제에서는 한 몸으로 하는 것 같았지만 실제 이런 모습을 보인 것은 페미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거다.

 

 

 

앞으로 이대에 동조하는 페미는 없을 것 같고, 페미는 급격한 퇴보가 이번 동덕여대 사태로 촉발될 것 같다.

 

 

 

 

같이 락카 칠한 성신여대 측은 졸고 있을까?

 

 

증거 없다고 자위하면서 안심하고 있을까?

 

 

 

화염병을 들고 민주화 운동을 하던 시기에는 정부의 무자비한 폭력이 동반되었고 자기 목숨을 걸어야 했기 때문에 과격 해 질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면서 시위를 한다.

 

이번 덕성여대는 어떠한가. 학교 측의 무시로 일관한 무대응에 반발 과격해졌다고 하는데 처음 과격한 이들은 소수였을 거다. 그리고 동조한 이들은 늘었을 테고, 자 이제 동덕여대 측에서 공학은 안 하겠다 하면 학생들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과격한 시위로 인한 파괴와 조리돌림으로 인한 명예훼손등 그에 대해 책임 질 날만 남았다. 사회의 동조가 많아야 그나마 여태 무시했던 학교측이 처벌 보상 수위를 낮출수 있다. 그런데 현재 분위기는 페미혐오자들은 여대에 호의적이지 않다.

수십억 원의 피해보상금은 여태 지지한 이들이 모금을 해 줄 것. 큰 걱정하지 마라. 이렇게 할수 있을지

 

아... 한 가지는 분명하다. 덕성여대의 페미는 온 국민이 지켜봤다.

 

 

안타깝다.

남성혐오와 페미 혐오의 목소리들만 클뿐 실제 숫자는 몇 안된다고 자위할 시점이 아니다. 이 논란은 점점 늘어만 간다.

민주당에 자리 잡았던 페미 지지 세력 여성단체 대가리들이 지금은 거의 없다. 그러니 페미를 위한 정치 지지는 있지도 않을 것이고 국힘당도 마찬가지다. 뭐 이준석 개혁신당이 반페미를 지지할 순 있겠다 싶지만 자기 코가 석자다. 즉 정치권이 나서서 중재할 수도 없다. 나선다 해도 어느 한쪽에는 욕을 먹기 십상이라 나설수도 없는거고.

사회적 평온한 해결 방법은 없는거다. 오히려 페미의 망함이 좀 더 속도를 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남녀차별금지. 왜 이것 하나에 집중하지 않고 남성혐오를 드러내면서 동력을 상실하게 만든건지..

 

이건 여성단체들의 가장 큰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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