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하다.
가장 먼저 드는 시청 소감입니다.
우린 트럼프는 비교도 할수 없는 인간을 대통령을 뽑았음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바이던 날리면은 그냥 나온게 아니었어요.
나는 김건희 폰을 볼 수 없고 김건희는 나의 폰을 볼 수 있어.
윤석열 본인이 실토를 했습니다 김건희와 자신의 위치를 말이죠.
윤석열에게 대접? 받은 기자들은 그 대접 받음을 잊지 않고 참 조신하게 질문을 했습니다.
뉴시스, 연합,KBS, 문화일보, 국민일보, 중앙일보, TV조선 등등으로 말이죠
한겨레가 있는 특이한 모습을 보였는데 검찰의 꼬붕 노릇을 한 정치부 기자가 있는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반면에 더 많은 꼬리를 흔든 경향의 정치부기자 유희곤이 있는데 경향이 왜 질문을 못했을까 궁금해지네요.
반면에 MBC, JTBC는 빠졌습니다. 초반 뿐만 아니라 자유 발언에서도 질문을 하지 못했죠. 하지만 다른 기자들이 자유질문에서 많은 질문을 보내었습니다. 그 중의 한명 부산일보가 세게 쨉을 날렸습니다.
부산일보 박석호 기자:
사과란 모름지기 무엇에 대해 사과하는것인지가 명확해야하는법인데
당신이 한 사과는 대체 뭐에 대해 사과한것이지 불분명하고 두리뭉실하다.
국민들이 대체 뭘 사과헀다는거야 라고 오해할수있으니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 명확히 밝혀달라.
윤석열:
뭐 자꾸 사과하라고하는데 그게 다 펙트도 아니고...
그런것들은 사과하기전에 진짜 펙트가 뭔지 설명을 내가 해야한다.
우리한테 묻지도않은 걸 사실이라고 지들끼리 떠들고있고
야당은 뭐 녹취집어넣고 짜집기 조작해서 공격하고있는데
그걸 내가 다 하나하나 통이되서 펙트네 아니네 하고 다퉈야하나.
사과하라고?? 사과할게 뭔지 니들이 내게 명확하게 알려줘 그럼 내가 사과할꼐.
그게 펙트가 맞다면.
공식석상에서 반말하는 수준. 평소에는 어떤 모습일지 안봐도 뻔합니다.
진행자 :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윤 : 하나 정도만 하자
진행자 : 네?
윤 : 하나 정도만 해. 목이 아프다 이제
진행자 : 아, 예...ㅎㅎ
윤 : 더 하까?
회견 내내 말귀를 못알아 먹는 모습은 여전했어요. 한국말로 묻는 외국기자 발언에도 한국 기자의 발언에도..
저 말귀 못알아 먹는건 후보때에도 마찬가지였죠.
이명박, 박근혜 특검으로 검사 유지한 넘이 이제는 특검이 불법이라 씨불다니요.이재명에게 특검 받으라 말했던 윤석열은 다른 세계의 윤석열이었군요
범죄사실을 자백한 것도 있죠.
1. “누구 꼭 좀 공천 주라 라고, 그렇게 사실 이야기할 수도 있죠”
2. “선거운동 때 잠든 사이에 아내가 휴대전화로 대신 문자 답변”
공천 주라마라 이걸로 이명박, 박근혜를 콩밥 먹인 인간이 윤석열이고 한동훈이었지.....
저 발언이 왜 실언이었는지 좀 풀어 놓은 글이 커뮤니티에 있어 옮깁니다.
1. 공천 개입 인식 실토
공천 개입 이란건 정상적 프로세스가 아니기 때문에, [서류로 남겨가며 진행]되는게 아니라 철저히 권력에 의해 하방식으로 [구두] 진행됩니다.
따라서 공천개입은 권력자의 구두로 진행 되는 특성상 증거를 남기기 어려워서 고발 및 수사가 힘든 것 뿐인데, 친절하게도 본인이 직접 ‘권력에 의한 특정인 지목 형태의 하방식 공천개입이 가능하다’ 라고 확인까지 시켜줬습니다.
알고 그랬냐 모르고 그랬냐의 문제였는데, 피고인의 권력형 공천개입 인식이 이렇더라 라는 논리가 생겼습니다.
*5월 9일은 당선인 신분이지만, 이미 세금으로써 대통령 전용 헬기, 경호, 차량, 인수위장소를 제공 받고, 차기 장관 인선 및 차기 기관장들의 인선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었으며, 대통령실을 옮기기 위한 세금 요구 및 실제 수 백억의 세금지원이 되었던 시점이라 [권력을 행사하는 신분]이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도 윤석열이 지목한 사람을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했다는 점에서도 [대통령 당선인은, 권한을 가지고 권력을 행사하는 신분]이라는 점이 뒷받힘 됩니다.
2. 타인 사칭
잠든 남편 대신 답장을 할 때는, “제 남편이 지금 주무시고 계셔서 제가 대신 답변 드려요” 등 상대에게 자신이 타인임을 반드시 확인 시켜 줘야 합니다.
2-1. 하지만 ‘만약’ 자신이 부인임을 밝히지 않고 유권자들에게 답변을 남겼다면 [대통령 후보자를 사칭]한 것이 됩니다.
2-2. 또한 윤석열 본인의 경우, 부인이 ‘만약’ 본인을 사칭하였고 그 사실을 잠에서 깨어난 직후 인지하였다면, 즉시 당사자(유권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 바로 잡아야 합니다.
위 내용들은 본인과 부인에게 법적으로도 굉장히 불리한 것들인데
따라서 대본에 있지 않은 말을 즉석에서 실언한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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