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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그레션 시사리뷰 엠마왓슨은 어울리지 않고 스토리는 허술하다

by 사라보 201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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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레션 늦은 후기입니다 시사는 진작에 보았는데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오는 쾌감이 전혀 없었어요

에단호크의 팬인 분들도 엠마왓슨을 보러 간 분들도 다들 침묵 속에서 퇴장할 것같은영화

일단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잇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충실했던 걸까요 아니면 실화 자체가 아무것도 아니었던걸까요?


에단호크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고 엠마왓슨은 정말 어울리지 않는 배역이었네요







전 세계를 미궁에 빠트린 충격 실화!
천사 같은 소녀 안젤라의 비밀을 밝혀라!


한 소녀(엠마 왓슨)가 아빠를 고발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피의자로 붙잡힌 아빠는 그 어떤 혐의도 부인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에단 호크)는 수사를 진행할수록 두 사람의 진술이 거짓이 아님을 확신하게 된다. 

피해자는 있지만 범인은 없는 사건, 그 과정에서 마을 모두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어긋난 욕망이 만들어낸 충격의 대반전!
안젤라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상상조차 불가능한 엄청난 결말이 기다린다!









실화가 그렇게나 쪼이는 내용이 아니라서 일까요 영화는 초반 지나면 결말을 예상할 정도로 허술합니다

에단 호크는 점점 사건에 집중을 하게 되고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이 빠져드는 과정이 유치합니다 악몽은 한번으로 족하죠 다 알아요 관객은 이 악몽이 꿈이라는걸

그런데도 같은 악몽을 두번씩이나..지루하게 전개합니다



에단 호크의 연기도 그닥 즐겁지 않습니다

혼자만 일 잘하는 나머지는 멍청하고 일 안하는 경찰 그러면서 "헉" 잘못 생각 했네 그 과정이 아니올시다입니다

그냥 내 잘못은 쉽게 넘어간다고 할까요 또 깨치는 과정도 슬그머니....








엠마왓슨도 문제입니다

너무 어색해요 그리고 어울리지 않네요 깊이도 없어요

연기는 아직 한 참 더 갈고 딱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배역 문제일 수도 있겠죠

집단 최면에 빠진 것 같은 이야기 그게 실화입니다 심리학자가 하는 최면술 그게 문제가 되는...


 스포인데 비교 하자면 











일베가 종북이라고 고발합니다 검찰은 처음부터 너 종북이지 종북 맞아 이런 전제하에 모든 걸 이끌고 갑니다

넌 종북이야 그러니 내가 그 실체를 밝혀줄게 그러면서 자식 엄마 주위 사람에게 이넘 종북이니

종북 한 짓 내 놓아라 합니다



그런데 종북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검찰은 절대 종북 아니네요 하지 않고 재판까지 갑니다 거짓 증거까지 만들면서요

하지만 에단 호크는 그런 경찰은 아니더군요 하지만 일베는 끝까지 종북이라고 언론 플레이도 합니다


이 영화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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