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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늘을 걷는 남자 언론시사 리뷰 추천 인색한 내가 추천함 3D는 필수

by 사라보 2015. 10. 19.




하늘을 걷는 남자를 예전에 예고편을 극장에서 3D로 보았을 때 아찔 했습니다

마침 익스트림무비의 은혜를 입어 하늘을 걷는 남자 언론 시사회에 꼽사리 껴 보았네요

이전에 보았을 때 어질어질 했기에 앞자리 구석에서 보는것을 다행으로 여겼습니다 중간자리 뒤로 옮겨 준다는 것도 마다 하구요 ^^

필리페 페티의 실제 이야기 아 정말 좋았습니다

다큐멘터리 맨 온 와이어의 영화 버전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의 백투 더 퓨쳐에서 나온 2015년 10월21일로 인해 다시금 상영한다죠

베어울프 , 플라이트에 이은 하늘을 걷는 남자를 만들었습니다

아바타의 3D를 훌쩍 넘은 알고도 놀라는 3D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다고 이야기가 재미없는 것도 아닙니다 영화 내내 한 눈 한번 안팔고 볼 수 잇는 영화입니다











한마디로 뻔한 내용을 이렇게나 맛깔 스럽게 만들다니 로버트 저메스키 감독의 능력이 대단합니다

3D의 효과는 여지껏 느껴보지 못한 극한의 두려움을 줍니다

구석에서 보았는데도 나사가 휙 떨어질 때 놀래서 피했습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외 줄을 탈 때는 이미 성공한 것을 아는데도 손에 땀이 날 정도입니다

어질어질한 느낌 지금껏 3D영화 중에 처음 느끼는 대단한 효과입니다


이 장면은 맨 온 와이어 엿보기입니다










북미에서는 흥행이 망이라네요 안타까워요

프랑스 인이라서 외면 하는 것인지 9.11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요


조셈 고든 -레빗 나레이션이 중간 중간  이끌어 가면서 지루 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조토끼는 정말 연기를 자기 몸에 맞추었어요 자연스럽다고 할까요

적절한 유머가 배합되고 그의 목표로 돌진하는 이야기 정말 멋집니다

벤킹슬리의 연기 또한 훌륭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여










필리페 페티다는 체스, 마술, 펜싱, 조각, 그리고 외줄타기까지, 17살의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의 꿈에 대한 준비를 완벽히 마친 그는 

‘쌍둥이 빌딩 사이의 외줄 횡단’이라는 역사적 프로젝트를 직접 계획한 주인공

참 대단합니다 목표를 세워서 한 길로 주욱 간다는 그것도 목숨을 내 놓고 하는 일을 말이죠

몽상가며 공상가이자 권위에 복종하는 것을 거부해서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는데 어릴 때부터 뭔가 남다릅니다












영화에서는 그가 줄을 타게 된 배경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지 않는데 

실제 아버지의 영향이라네요

프랑스 파리 교외에서 태어난 필리페 페티는 공군 출신 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했고 이는 곧 하늘에 대한 동경으로 바뀌었답니다

영화에서는 그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 하죠 아버지가











조력자들을 만들어 가는 경위도 참 재밌습니다

그가 사랑하는 여인 애니










이쁘게 나온 사진이 없네요

처음 길거리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 배우 이름은 샬롯 르 본 전 프랑스 배우 인줄 알았는데 캐나다 출신이네요 영화 이브 생 로랑에 출연했답니다









좀 많이 다르네요 여자의 변신









불법 공연과 소매치기로 500번 이상 체포된 이력을 가지고 있고. 

독학으로 마술, 그림, 펜싱, 승마까지 연마한 필리페 페티는 5개 국어를 마스터한 재능의 소유자로, 

역사에 기록될 갖가지 진기록을 남기며 끊임없는 도전으로 인생을 즐기신 분이래요









이 영화 3D로 꼭 보세요

보고 나면 가슴이 벅차게 올라옵니다


음 대부분 모든 장면이 실재래요 실제 외줄에 있었던 시간이 45분 정도 8번을 왔다 갔다고 하네요

영화적 재미를 위해 줄에서 왕복한 줄 알았는데 오히려 줄인 거라니 허미 대단합니다

이 영화는 무조건 3D입니다 이맥이냐 3D냐 고민하지 마세요

꼭 보세요 !!!!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페에 실제 주인공 필리페 페티가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