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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시사리뷰 감성이 따뜻해지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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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입니다 시사로 보았는데 이제서야 적네요

안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동화처럼 그려냈어요 이야기 전개 방식 또한 그렇구요

나래이션을 참 적절하게 활용해서 더욱 동화풍을 느낍니다

차사고로 번개의 힘으로 세포가 늙지 않아 딸이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젊을 유지합니다

그러다 보니 FBI가 잡으러 오고 매번 10년에 한번씩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죠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남자라면 정말 좋아했겠는데









100년째 29살, 아델라인의 시간이 멈췄다.
우연한 사고 이후 영원히 늙지 않게 된 아델라인은 올해로 107세가 됐지만, 여전히 29세의 미모를 간직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수상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피해 10년마다 신분과 거주지를 바꾸며 외롭게 살아가던 아델라인은

새해 전야 파티에서 만난 엘리스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삶을 저주라고 생각하는 아델라인은 그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려 하는데…
시간이 멈춘 아델라인의 사랑은 다시 시작 될 수 있을까?









미드 가십걸로 유명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복고풍 미녀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요조숙녀의 모습은 이런 모습일거 같은 느낌 말이죠

그런데 영화 "파과자들"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거던요









두명의 남자와 함꼐 생활하고 섹스하고 두 남자들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이 영화에서는 정말 섹쉬한 모습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는데....









사랑을 찾지만 그 사랑을 함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 그리고 또 찾아온 사랑을 어떻게 할것인지를 

보여주는 영화의 히로인으로 정말 딱 안성맞춤입니다









새로운 사랑에 이끌리고 말해야하나 안해야 하나에 갈등하고 번민하는 모습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당연히 영화 스토리는 우리가 예상한 범주에서 벗어나지 안해요 그런데도 영화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네요








할머니가 된 딸과의 대화도 정말 재밌어요

또 다시 나타난 사랑에 응원도 하구요 이제는 도망가지 말고 행복을 찾아야해 "엄마"

사랑은 역시 위대합니다








그런데 상대역으로 나온 남자 미힐하위스만은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의 함께 나오는 다리오 나하리스 섹쉬 담당입니다 

익스트림 무비 회원들은 다들 이 남자 때문에 시선의 방해?를 받았다네요

음 전 남자 멋지던데...







그런데 수염없는 그는 참 아니올시다입니다 개성이 없어 보입니다



하여간 가을에 딱 알맞는 영화라 생각 됩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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