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카리오 시사 리뷰 왜 이리실감이 날까 전율이 일 정도로

시카리오 한참전에 블라인드 시사를 한 분들이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극찬한 영화였습니다

저도 다행히 시카리오 암살자의도시 시사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영화는 충격적인 장면을 안겨줍니다

..................................허억.......................................

액션은 많다고 할 수 없고 총기류 활용도 다른 액션 영화에 비하면 한참이나 작아요

그런데도 웬만한 액션 영화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강한 느낌을 줍니다

보는 내내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하네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007 스펙터와는 비교 할 수도 없습니다

둘 중 하나를 봐야한다면 시카리오 암살자의도시입니다

이 영화 시카리오는 예고편도 안보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봉이 12월 3일입니다

사상 최악의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FBI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

CIA 소속의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 그리고 작전의 컨설턴트로 투입된 정체불명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극한 상황 속, 세 명의 요원들은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숨쉬는 모든 순간이 위험한 이곳에서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멕시코 마약조직과의 싸움

마약조직의 도시 후아레스에 대해 미드나 영화에서 많이 나온 도시죠

미드 브릿지 ( http://garuda.tistory.com/119 )도 후아레스를 배경으로연쇄살인마를 잡는 내용인데

멕시코 경찰과 미국 경찰의 합작으로 수사를 하기에 후아레스에 대해 빈번하게 나옵니다

또콜롬비아 마약킹 파블로 에스코바(Pablo Escobar)이야기 Netflix 나르코스(Narcos)도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하여간 후아레스의 도시를 정말 잘 표현했더군요

조직의 쓴맛과 공포를 주기 위해 고가에 시체걸기는 장난 정도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9197550

그 외 마약 조직과 후아레스에 대해 자세히 알고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에밀리 블런트, 베니치오 델 토로, 조쉬 브롤린 이 3명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데

이 분들 연기야 다들 잘 아시겠죠 환상적입니다

각자의 역활에 맞춤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환상적이더라구요

특히 에밀리 블런트의 연기가 리얼리티를 더욱 살리는 연기를 합니다

FBI이지만 FBI도 모르는 뒷세계 이야기 그 괴리감을 에밀리 블란트 눈을 통해서 우리도 전달을 받고

그래서 더욱 리얼한 느낌을 받습니다

조쉬브롤린은 건들건들하면서도 산전수전 다 겪은 CIA를 징글징글하게 잘하더라구요

큰 선을 위해 작은 악행은 괜찮다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선과 악의 경계가 무얼까를 짚어주게하는 인물

조쉬브롤린은 영화 에베레스트에서 나온 배역에 CIA의 본성을 입힌 느낌이 들더라구요

베니치오 델토로 시카리오의 말 뜻이 암살자 그가 시키리오입니다

원래 많은 대사가 있었는데 감독과 대화를 하고 90% 이상을 줄였다고 하네요

대신 한 두마디의 말로 표현으로 더 강하게 전달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그는 전혀 연상이 안됩니다

각 영화제에서 극한의 리얼리티라고 극찬을 합니다

그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제작진들은 정말 많은 위험을 감수 했다고 들었네요

그런데 분명 호불호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같이 액션을 좋아하고 가벼운 영화를 좋아하는 이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007 보다는 백만배 나은 영화입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과 로저 디킨스 촬영의 조합은 환상적입니다

블레이드러너도 두분이 찍는다는데 어떤 블레이드러너가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또 시카리오 시퀄이 진행될거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제작했으면 좋겠어요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장면 장면이 생각 나네요

개봉 하면 다시 보러가야겠습니다

http://extmovie.maxmovie.com/xe/sicario/9174646

시카리오 트리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