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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스펙터 레아 세이두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by 사라보 2015.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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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참 많이 기대하고 고대한 작품인데

이미 앞에서 본 분들의 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절망감을 들었기에 기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전 007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숀코너리 때는 참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는 별로 맴이 안가더라구요

더군다나 본 시리즈가 나온 뒤로는 더더욱

그래도 봐야 하는 영화가 007이죠 









정말 절망적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레아 세이두가 연기한 매들린 스완은 정말 필요하지 않는 배역입니다

본드걸이 필요 했다면 모니카 벨루치가 끝까지 동행하는 것이 그나마 났지 않았을까요?

레아 세이두가 같이 갈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헬기 액션이 그나마 볼 만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진부했습니다 많은 영화에서 나온 액션 아닌가요

최근에 나온 스파이에서도 헬기 액션이나오죠 그것과 별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스파이 뿐만 아니라 무수한 영화에서 나온 헬기 액션 진부했습니다


멕시코의 죽은자들의 축제를 배경으로 한 영화도 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헬기 액션 이전의 액션은 오 괜찮은데 멋지네 했습니다











그 뒤 자동차 액션(뭐 밋밋했지만 차 보는 재미에 눈을 뗄 수가 없었네요)

비행기 액션은 아주 멋졌습니다 절대 다치지 않는 007









레아 세이두가 나옴과 동시에 영화는 산으로 갑니다

스펙터 두목이 나오면서 정점을 찍어 버리네요

왜 이리 스펙터를 찌질한 넘으로 만들었을까요? 그 최강의 악의 집단의 스펙터 수장인데

이건 뭐 아빠 사랑을 못 받아서 삐뚫어진넘이라니...



 또 레아 세나두가 "나도 갈래"  하니 007은 뭔가 아주 깊이 수긍한 듯합니다 무지 웃었습니다 헐............

죽을지도 모르는 소굴에 자기가 지켜 주겠다고 총에 걸고 약속한 딸을 데려가다니









열치에서 서로 콩깍지가 씌이는 장면은 배가 아플 정도였네요

지금 007 뭐하는 거니... 아 로저무어 007이 생각 나더군요 이런건 옛날로 희귀를 하지 말자








데이브 바티스타의 액션은 아주 멋졌어요 그런데 막판에 재를 자욱하게 뿌리네요

바티스타가 죽는 장면도 수없이 영화에서 나온 장면 아닙니까

차라리 코메디라면 패러디 할 수 있지 뭐 하지만 007 아닙니까


아니 차라리 숀코넬리 같이 오줌을 뿌리던가..........









007을 안좋아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스로 잡히던가 납치 되는겁니다

꼭 있어요 왜스펙터 두목은 여태 007을 주시했으면서도 007 복장 검사도 안한답니까?

뭔 요새가 총한방에 전체 폭발하는 요새가 다 있나요

요즘 집 방안도 개별 난방합니다 










더 짜증나는 것은 스펙터 두목하는 행동입니다

뭐 007을 미워하고 하는 짓 자체가 이미 범인은 생각 못하는 넘이라는 것을 다 보여주지만

일단 잡으면 다리는 못 쓰게 해야하고 내 집을 뽀갠넘을 또 놀이 하는 건 뭔가요

쇼를 해도 참....헬리콥타로 바로 잎에서 폭파 하길 기다리는 건 또 뭔가요

저 멀리 가 있어도 불꽃 보입니다



하여간 레아 세이두 등장 부터 망이엇습니다

솔직히 레아 세이두가 이쁜가요? 전 전혀 그런 느낌을 못느꼈어요









좀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이렇게 나타나면 다들 이쁘죠









아니 모니카 벨루치 누님을 이렇게나 소모 시키다니 

이 누님이 저리 꾸미면 더 이쁘네요




이번 007 스펙터는 차가 주연이었습니다

정말 멋졌어요









달리는 장면은 정말 차에 반하게 할려고 만든 장면임에 틀림없는 듯

레아 세이두 등장 이전은 별5개에 3점 / 이후는 별 반개입니다



그래도 보고 욕하세요

이 정도로 형편없는 007은 역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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