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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드코어 헨리 시사리뷰 강렬하다 액션고어물 남자라면 즐겨라

by 사라보 2016. 5. 12.




하드코어 헨리 스포는 없습니다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그러므로 노출하지 않습니다 뻔하지 않아요

새로움이 가득한 1인칭 슈팅게임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긴 영화 , 화끈하게 잔인하게 관객이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고스란히 받는 영화

맞습니다 모두 맞습니다 제목 그대로 말해주듯이 하드액션고어물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딱 제 취향이네요 스티븐시걸의 복수무정을 처음 비디오테이프로 접하고 환호성을 질렀을 떄의 기분 그대로입니다

새로운 액션 잔혹하고 인정사정볼것 없이 마구 내지르는 싸움은 대단합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가진다는 점

액션을 좋아하고 고어물도 좋아한다면 필람입니다







영화는 잔혹합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탕탕 푹푹 퍽퍽퍽

첫 장면부터 허거덕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나옵니다 앞으로 어느 정도 잔혹한 살인의 예술? 나올지를 암시 해주는 장면일까 기대감을 줍니다

4DX로 보았네요 그래서 더욱 강렬하게 느낄 줄 알았는데 전 4DX가 처음이라 도리어 영화에 집중을 못하겠더군요

그렇다고 실감도 솔직히 안났습니다 오히려 3D였다면 더욱 실감이 나지 않았을까 생각 드네요







10명?의 스턴트맨과 감독이 직접 고프로 카메라를 쓰고 헨리역을 했습니다

헨리의 얼굴은 딱 한번 보여주는데 그것은 중요하게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누군들 어떠하리...이런맘이







감독인 일리야 나이슬리는 러시아인으로 뮤직비디오를 이런 식으로 찍어서 화제가 되었다네요

그리고 바로 장편의 영화에 데뷔를 하는데 저같이 액션영화를 좋아하느 이들에게는 다음 작이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

2편은 너무 힘들어 생각 안했는데 2편의 시나리오도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니 대박만 나온다면 2편은 당연히 나오겠어요

뮤직비디오가 기막힙니다 한번 보세요








그럼 하드코어 헨리 이야기를 해 봅니다 






스토리는 뻔합니다 라고 생각 했지만 뻔한 내용이 들어 있지만 그 뻔한 내용을 아주 멋지게 꼬았어요 

도저히 어디로 튈지를 모르는 스토리가 됩니다

그러므로 스포에 노출 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드코어 헨리는 지미역의 샬토 코플리의 영화라고 할 수 있네요

동네 알던 동생이 영화 감독 지망생 그래서 디스트릭트9 영화 출연 했고 지금은 세계적인 배우가 되었죠

복받았죠







그 뒤 많은 영화에 출연 했지만 크게 인상깊지는 않았는데

미드 파워스에서 초능력을 잃어버린 히어로 역을 너무 잘하더군요 그런데 헨리에서는 그의 연기의 내공을 확인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가 아니었다는 헨리의 재미가 반감 되었게 뻔하거던요 








영화를 보고 나면 두명이 기억에 남는데 가장 많은 기억은 샬토코플리가 연기한 지미입니다

사실 A-특공대에서 머독역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 머독역이 더욱 크게 분화 된 느낌을 지미를 통해 느껴지기도 해요

영화의 2/3에 그가 나옵니다 그의 연기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아깝지 않을 듯 

물론 엄청난 소름끼치는 정도의 연기는 아닙니다 그를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 신선함을 준다는 거죠








그 다음으로 중요한 헨리의 아내역인 헤일리베넷

상당히 고혹적인 눈빛을 가졌네요 혹 하는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가진 아내

헨리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저렇게나 고생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미를 부여해줍니다








많은 장면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액션이 쉴새 없이 나오기에 납치당한 그녀를 볼 기회가 아주 작지만

강렬합니다 나오는 장면 장면 하나하나가







확실히 금발일 떄 그녀의 아름다움 고혹적인 느낌이 강하네요

이퀄라이즈에도 출연 했다는데 왜 기억이 나지 않는지 ...하기사 클로이 모레츠만 본다고 정신 없었으니 








액션 19금의 성인물 필수 장면이 빠지면 안됩니다

여기서의 액션도 상당히 재밌더군요 좀 황당함도 느껴지지만 나름 괜찮은 장면들이 잘 나오거던요 ^^

마지막 액션이 벌어지는 다대일 전투는 황홀하다고 표현이 가능 할 정도로 신납니다

엽문3 최후의 대결에서의 다대일이 연상이 되더군요 단지 손발이 아니라 총이 주를 이루지만 








앞으로 영화의 새로움의 길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가장 큰 영화라고 보여지네요

관객을 영화 스크린 안으로 끌어 당긴 새로움 그리고 좀 더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촬영기법

어떤 장르로 발전할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호러물이 이렇게 제작 된다면 점알 놀라겠어요


의자가 너무 진동이 있다 보니 자꾸 미끄러져서 집중을 못했어요

2D로 다시 봐야겠어요 진중하게 다시 느끼고 싶을 정도입니다








폭발씬이나 액션은 실감을 넘어서 잔혹할 정도 그러므로 피철철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고역일겁니다

레이드 , 제임스 본의 액션이나 존 윅같은 액션과는 또 다른 새로운 액션이 나왔다는 사실 만큼은 확실하네요

정말 2편이 기다려집니다 19금 액션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작하는 영상입니다 이 정도는 보셔도 무방 할겁니다 스토리 보다는 어떻게 찍었는지를 보여주니깐요

저 장면이 영화에서는 어떻게 보여지는지 솔직히 영화를 보면서 느껴지지 않거던요

그런것 느낄 새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