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글북 시사리뷰 CG의 신기원을 이룩하다 바루 넘 멋져요

정글북 책 안 읽는 저도 어릴떄는 읽었던 그리고 디즈니의 애니로 유명한 정글북이 실사로 나왔습니다

모글리역의 닐 세티는 2000:1의 경쟁을 뚫고 낙점된 첫 연기자입니다만 정말? 첫연기인거야 할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네요

더군다나 영화에서 실사는 모글리 오직 하나입니다 모든 동물들이 CG라는 것은 놀랍고 그 CG가 진짜 동물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 아이들도 있을 정도로

엄청난 CG를 구사하는데 혀를 내두를 정도!!

제가 가장 사기 케라고 생각하는 바루!!  

귀여움과 천재적인 언어의 사기 그리고 용맹까지 갖춘 곰

모글리와 바로의 조합은 영화에서 가장 밝고 웃음 유발까지 하는 장면 모글리와 바루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기도 해요

아이들과 필람인 영화 정글북 다음 코스로 동물원까지 가셔야하는 부모에게는 좀 피곤한 영화 ^^

정글북(The Jungle Book)은 러디어드 키플링이 지은 소설이다. 배경은 인도이며 모글리라는 늑대 소년이 역경을 이겨내어 결국 인간 마을로 되돌아간다는 내용의 작품우리가 알고 있는 모글리 내용은 모글리의 형제들, 카아의 사냥, 호랑이! 호랑이! 라는 세 작품의 내용이다. 

그 외에 하얀 바다표범, 리키티비타비, 코끼리들의 투마이, 여왕 폐하의 신하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데 저 네 이야기는 우리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시작과 끝은 모글리가 쉬어칸을 물리치고 정글의 평화를 가져온다 이 부분이죠

그 뒤의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정글북의 성공으로 2편이 확정되었다네요

1편의 감독인 존파브로가 그대로 2편의 감독과 기획을 맡아서 하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존 파브로감독 이분은 정말 못하는게 무엇이 있을까 싶은 분이죠 감독 , 배우 , 기획, 제작 이 모든 것을 성공시키는 분으로

아이언맨을 우리에게 보내 준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아메리칸 셰프에서 는 배우로도 나왔구요

아이언맨의 로다쥬를 성공하게 만든 감독 회사의 반대를 물리치고 로다쥬를 아이언맨으로 섭외했으니 로다쥬에게는 은인이죠

우리에게 마블의 케릭터를 볼 수 있게 만든 가장 큰 공헌을 한 감독입니다

녹색의 배경 그리고 처음 보는 환경에서 CG의 케릭과 절묘하게 연기를 하는 모글리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도 실사와 구분 자체가 힘든 정글 그리고 동물들 놀랍다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 연기를 하는 닐 세티의 연기까지 완벽하게 녹아 있는 영상을 보면 더욱 놀라움 밖에 없네요

그리고 전 연기자 성우들보다는 정말 성우들을 선호하는데요 (울 나라에서는 보통 아이돌이 하는 목소리 연기 때문에 싫어합니다)

정글북에서는 헐리우드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각 케릭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엄마인 락샤 늑대 특유의 빛깔과 흰색의 조화로 암컷임을 표현하면서 아름다움과 모성애를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노예12년의 루비타 니용이 목소리 연기를 했네요

목소리에 온화함과 그리고 엄마의 마음 완고함등이 정말 잘 표현되었어요 나즈막히 깔리는 저음 멋지더라구요

흑표범 정말 멋집니다 우아한 자태 용맹한 모습 그리고 완고함까지

모글리를 발견하고 늑대의 무리에 보호를 요청하면서 모글리가 커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바기라

벤 킹슬리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잘 어울립니다

이 사진 어디슨가 본 듯했는데 재규어 광고에 나왔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ㅎ

아이언맨3편의 씬스틸러 만다린 역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오래된 영화 간디로 그의 연기력은 손꼽는

각종 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연기를 했기에 그의 목소리 연기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정글의 배경이 정말 빼어나네요 일반적으로 정글의 배경에 CG를 입힌게 아니라 

오직 100% CG라는게 더 놀라워요 모글리가 뛰고 타고 건너는 배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모든게 CG라는게 더 놀랍지만

늑대의 우두머리 아켈라의 목소리 연기는 지안카렐라 에스포지토로

미드 브레이킹베드에서 마약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죠

수 많은 영화에서 나왔는데 대표작이라고 부를 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역은 없어요 메이저러너에도 출연 했죠

브라질 이나 멕시코인으로 착각 했는데 덴마크 인이네요 ㅎ

전 궁금했어요 바기라가 맡긴 모글리를 아켈라는 왜 맡아주었을까요?

락샤가 기르겠다고 해서 늑대의 무리에 들이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아켈라는 무슨 생각에서 맡았을까요?

원작에는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가물가물해서....

시어칸 모글리의 원수이면서 모글리 아버지에게 눈을 잃고는 모글리를 죽이기 위해 협박을 합니다

모글리가 늑대의 무리에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게 만든 원흉이죠

정글의 폭군인 시아칸은 최초의 흑인 007로 지지를 받고 있는 이드리스엘바가 연기합니다

주토피아에서 보고 역으로 나왔었네요

불을 가질려고 하는 욕심의 끝장판을 보여주는 킹콩 루이왕

불을 가지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 루이왕 

시어칸이 단순히 폭군 자신의 성질대로 하는 인간의 유형을 보여준다면 루이왕은 왕으로서 누릴 것은 다 누렸지만 

불을 가져 밀림을 영원히 정복하겠다는 인간의 욕심에 대해 보여준 케릭이라 생각 됩니다

끝없는 욕망 안주하지 않는 욕망을 보여주죠

숱한 영화에서 악역으로 나왔던 크리스토퍼월켄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어요

불을 갈망하는 이유와 모글리를 보호 해준다는 감언이설의 연설을 합니다

가장 인간에 근접한 케릭이라 보여지더군요

저 큰 덩치의 날렵함에 놀라고 질주하는 액션에 놀랬죠

정글북에서 가장 매력적인 케릭 사기꾼이 가지는 최고의 언변을 지녔고

유쾌하면서도 용맹한 발루 그기 모글리와 보내는 평화로운 모습은 정글북에서 가장 밝은 이미지입니다

전혀 귀엽지 않는 모습을 귀여운 행동으로 보여주는데 정글북의 최고의 케릭이라 여겨집니다

정글북의 유머를 책임지면서 입담만 있는게 아니라 용맹함과 용감함까지 갖춘

사회성이 가장 좋은 곰 발루 그의 목소리 연기는 빌머레이가 맡았어요

능글하면서도 재치가 있는 목소리 연기 빌머레이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가장 적은 분량으로 나오는 뱀 구렁이인 카

환상적인 목소리 천상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끈쩍하면서도 요염하면서도 깊은 잠에 빠지게 만드는 목소리

블랙위도우의 스칼렛요한슨 즉 한순이가 목소리 연기를합니다

눈을 감고 들어 보면 또 다른 매력을 목소리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그만큼 작은 분량이 안타까웠어요

발루가 구해주었다는데 정말 발루가 구했는지 한순간에 스쳐 지나갔기에 이것 또한 의심스럽습니다 ㅎ

올 여름 아이들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영화 정글북

실사로 이렇게나 훌륭하게 만들었다니 정말 놀라움이 먼저 나오는 영화입니다

3D 아이맥스로 보았는데 3D효과는 그렇게 나지 않았습니다 

큰 화면 2D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놀라움을 줄 정글북이었어요

영화 대호를 보았을 때 정말 놀라울 정도로 호랑이를 잘 표현했습니다

정글북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다고 생각해요 정글북과의 차이점은 대호는 대호만 CG였고 나머지는 다 실사이지만

정글북은 반대로 모글리만 실사이고 다 CG였기때문에오히려 더 자연스러웠다고 느끼지 않나 이것 하나 차이점이라 생각 됩니다

이동진과 대호는 만든신 분의 정글북 GV입니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19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