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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교육감후보에 대해 알아보자 1탄 서울시 교육감 후보 조희연, 조영달, 박선영

by 사라보 2018. 6. 1.




2탄 경기도교육감후보 알아보자


3탄 인천교육감후보 알아보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선거가 교육감선거다


대한민국 만큼 학구열이 강한 나라는 없다


그러나 교육감 선거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 문제는 바로 직접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이외에는 별 관심들이 없다는 점이다


50대 이상만 되어도 교육감이 누가 되던 관심이 없다 손자가 같은 지역에 있다던가 늦둥이를 보지 않은 이상 관심이 없다


뭐 시의원도 관심을 두지 않는데 교육감까지 생각 할리는 더 없겠지


그러다 보니 찍을 때는 보수 진보로 생각 할 뿐이고 보수들은 오로지 전교조만 공격할 뿐이다







솔직히 난 교육감 선거 만큼은 16세부터 선거권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도리어 60세 이상에게는 선거권을 박탈해야하고


가장 큰 당사자인 학생들이 교육감을 뽑지 못하는 아이러니


아마도 아이들이 투표권이 있다면 부모들 보다 더 열성적으로 교육감 선거가 이루어 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모들이 알아서 한다고? 

 부모들 기준은 딴 것 없다 대학 좋은데 들어가게 하는 것


외고 자사고 혁신학교 이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학교는 어디일까?


죽어라 공부만 시키는 곳으로 좋은 대학 들어가기 유리한 곳일까


자기가 잘하는 게 뭔지 꿈도 없는 이들에게 그것을 찾아주고 즐거운 학교가 되는 것 어느 쪽을 원할까?


학교 가는 게 즐거워야한다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데 우리 어른들은 잊고산다 자기 어릴때를







일단 조금의 관심을 가진 부모를 위해 전국 교육감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진보 교육감들은 몇몇 지역을 빼고 단일화에 성공했다


경기도의 이재정은 단일화에 불참 따로 나왔고 대구에서는 오히려 진보 단일화가 되지 않아 2명이 나오고 있지만







또 한가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제가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눈에 보인다


하다못해 후보들이 만든 공약집 같은 것을 활용하는 보기도 좋고 원스톱일텐데


서류 원본 그대로 올려두어 가독성도 떨어지니 찹아가서 읽는 것도 곤혹스럽다


선거관리위원회 일반 사조직 같으면 직원들 평가 점수 하급으로 사표쓰고 나가야 할 정도다


요즘 서류 정리 누가 저렇게하나 파워포인터도 안하는 집단인지 한심하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조희연, 조영달, 박선영 세후보가 있다


진보, 중도, 보수 후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진보와 중도 보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고, 자사고 폐지와 유지 인듯하다


조희연은 폐지 조영달 박선영은 유지


그리고 반대로 혁신학교는 

조희연은 확대, 조영달 박선영은 축소 또는 폐지이다


이런 중요한 문제에서 당사자들이 빠진 것이 민주주의 맞나 싶은 마음이 든다


16세 투표권은 그래서 무엇보다 필요하다







조희연 서울교육감후보는 현재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데


참여연대 초대 사무처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의 상임의장, 성공회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이력을 보면 알겠지만 진보 성격이 한눈에 보인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의 공약을 보면 


위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교원 인사 혁신방안으로 내부형교장을 확대하고 


교장 ·교감 임용방식을 다양화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는데 교총이 반대하고 있지만 난 아주 좋은 제도라고 본다


 이어 교원들의 불만이 많은 교원성과급제를 폐지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교복을 활동하기 편한 반바지나 후드티 등으로 다양화하는 '편안한 교복'이런 공약은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공약이다


현재 진보 교육감 후보들과 공동으로 공약을 발표 했고







경기교육감후보 송주명, 인천교육감후보 도성훈 그리고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는 또 공동으로 공약을 발표




서울, 경기, 인천을 한 울타리 교육 정책이 가능해 질 것으로 판단이 됨 다만 경기는 이재정이 선두라 어떻게 될지


더 자세한 것은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서 보면 됨



http://info.nec.go.kr/electioninfo/candidate_detail_info.xhtml?electionId=0020180613&huboId=100130250








조영달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로 중도후보 또는 탈정치후보라 불리우길 원한다


김대중정부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 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중에 미래로 가는 학교 진로 중심 고교과정 드림 캠퍼스를 강조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2,3학년 정도 되면 자신의 역량과 진로에 따라서 스스로 이렇게 자기의 과목을 구성하고 그걸 학교에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이웃 대학이나 다른 지역 사회나 또는 다른 학교나 기업이나 이런 사회 전체적으로도 같이 학점을 수요하면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자기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를 넘나들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깨우쳐 나가는 그런 교육을 말한다



다만 자사고와 외고는 존치하고 선발방식을 추첨제로 하자고함


자세한 공약은 


http://info.nec.go.kr/electioninfo/candidate_detail_info.xhtml?electionId=0020180613&huboId=100128467







박선영은 MBC 기자 출신으로 2008년 자유선진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냄


현재 동국대학교 법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고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원 헌법학 박사학위를 받았음


보수 후보로 잘 느낄 수 있는게 반 전교조 성향을 드러내고 조희연과 조영달 후보를 공격하는 중


자류한국당 김진태와는 이종사촌간이고 삼성 이재용을 풀어준 정형식 판사와도 인척관계이다


내세우는 공약은 

학생·학부모 고교선택권 완전보장


학생·학부모들이 학교유형이나 소재지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고교에 지원할 수 있고, 각 고교도 면접 등 자체전형을 운영해 선발할 수 있는 제도


그럼 다들 강남권 고교로 갈려고 할텐데 

대안은 ?


학생이 줄어 폐교 위기에 놓인 도심 초등학교를 기숙학교로 전환하는 '24시간 학교' 공약


지역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

외고와 자사고는 유지



자세한 공약은 


http://info.nec.go.kr/electioninfo/candidate_detail_info.xhtml?electionId=0020180613&huboId=100130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