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2019. 1. 11. 02:24

심석희는 문체부도 못하는 일을 하네 이기흥의 대한체육회 털어보자


심석희는 정말 아주 큰 일을 한 것입니다

여성으로서 체육인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진 것입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한참 전의 선배들 인터뷰를 보면 더욱 잘 느껴지더군요



심석희의 고백은 단순히 조재범 전 코치 처벌을 넘어서는 아주 큰 일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문체부도 하지 않은 큰 돌을 사회 전반에 던진거죠




이제 심석희의 성폭행 사건은 대한체육회까지 번졌습니다

여태 성폭행을 한 이도 성추행을 한 이도 시간만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오게 만든 원흉들이 각 관리단체와 대한체육회 입니다

다들 오해하는데 대한체육회 회장 이기흥은 2016년 10월 당선돼 임기가 2021년 2월까지 이기에 문재인정부 사람이 아닙니다



수영연맹회장 시절인 2012년 수영연맹과 갈등을 빚던 박태환의 런던올림픽 포상금 5000만 원을 지급하지 않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나서야 지급하기도 했고

수영연맹이 일부 임원의 비리와 재정 악화로 관리단체로 지정돼 회장에서 사퇴하는 과정에서 수영연맹을 부실단체로 만들었죠

수영연맹을 관리단체로 전락시킨 장본인 이 회장이 그로부터 7개월 뒤 상급단체인 대한체육회 회장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한체육회 회장에 당선되었을까요? 


박근혜의 힘!!! 이것 말고는 해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양반이 얼마나 뻔뻔하냐면 셀프로 자기가 자기를 IOC위원 후보로 추천하질 않나 평창올림픽 때는 자리 문제로 자원봉사자에게 막말을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 태광골프장 접대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이기홍 인물 탐구 기사 https://sports.v.daum.net/v/20190115142652847


그런데 왜 문체부에서는 두고 볼까요?

박근혜 떄 사람이라고 사퇴를 시키면 한국당은 어떻게 나올지 뻔합니다

또 문체부가 체육회에 관여하면 박근혜 때의 문체부와 다를 바 없다는 소리도 듣겠죠

이름 이유로 인해 문체부가 소극적이지 않냐 하는 것이 추론인데 너무 소극적이라는 것이 도리어 문제가 되는...



솔직히 체육회 내부 문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알 수 밖에 없습니다

난 룸쌀롱 안간다 내 주위에 다 여자인데 라는 말이 나돌 정도인데 당한 피해자들이 말 안했다고 그 분위기를 몰랐을까요?

대기업의 내부 사정도 입소문으로 대략들 다 아는데 수십년 묵은 이런 내용들을 이제서야 알았다는 식으로 놀라는 척 하는건 욕나와요

현 지도자들 고참 선수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뭐 당신들은 눈감았을 뿐이고

내가 해도 현재 문체부 보다 더 잘 파헤칠 것 같습니다

여태 옳은 목소리 내다가 불이익 받은 분들 부터 만나서 한 명 한 명 줄 타보면 답 나오죠 그걸 안 하는 문체부



문체부장관 도종환은 모를 수 있죠 하지만 노태강으로 부터 이야기를 안 들었을까요?

즉 대한체육회와 그 산하단체가 얼마나 개판 오분전인지 알고 있다는 겁니다

빙상연맹의 문제가 새 정부 들어서고 나서 줄기차게 나왔고 킬링협회까지 나왔는데 문체부는 뭘 했나요?

문체부는 블랙리스트 관여자 처벌부터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물어 보고 싶을 겁니다 뭐했냐고

https://news.v.daum.net/v/20190110163156830

이 기사 보세요 똑같은 소리만 늘어 놓는 이들



예전에 했던 사과를 그대로 복붙이기한 사과를 한 대한체육회 

예전에도 무관용이라고 해놓고 슬그머니 그들을 받아들인 대한체육회

체육, 문화, 여성 등 분야 구분없이 18개 시민단체들과 정치권까지 대한체육회 모두 일괄 사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문체부는 밥숟가락만 얻으면 되요 

이것도 못할 것 같으면 도종환은 책임지고 물러나던가


이제 또 하나의 폭풍이 다가 옵니다

김보름이 폭로를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 김보름을 옹호했었던 입장이거던요

어떤 폭로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필 동아TV라니 

왜 여기에서 인터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이 나올지 모르지만 참 아쉬운 선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