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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길들이기3 투슬리스 라이트 퓨어리 인간이나 드래곤이나 마음을 얻을려면 참 고생이.....

by 사라보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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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길들이기가 대망의 완결을 보았네요

마무리 하는 편이기에 투슬리스와 히컵의 이별은 필연적이겠져

그러기 위해서는 투슬리스의 짝이 필요했는데 이 짝인 라이트퓨어리의 등장은 투슬리스의 귀여움을 더욱 증폭시키지 않았나 싶은



가장 강력한 드래곤 사냥꾼을 피해 드래곤들과 편안히 쉴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는데요

이야기가 재밌었어요

최강의 드래곤 헌터 그리멜의 능력은 정말 놀랍더군요

닌자같은 잠행술에 뛰어난 작전을 만들과 행동력까지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가 조종하는 드래곤 능력도 정말 무시무시하던데요 어떻게 보면 투슬리스 보다 훨 강하지 않나 싶은

에어리언의 능력을 본따 만들었는지 녹아 내리는 타액은 정말 무섭!


그리멜의 등장으로 인해 이야기가 좀 탄력을 받긴 했어요

역시 빌런이 강할 수록 재밌다고나 할까요



투틀리스의 여친 라이트 퓨어리는 백팩은 별로 였는데 영화상에서는 정말 요염함을 느낄 정도로 아름답게 그려내었어요


투슬리스 라이트 퓨어리인형 출처 익스트림무비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3891941


백팩 출처 : 키스쫑쫑 오늘도님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ssangel007/221457559223


게다가 투슬리스에 없는 투명화 되는 능력은 멋지더군요

숫놈과 암놈의 차이로 인해 능력이 각기 다르게 발달 되었나 봐요

투틀리스 또한 몰랐던 능력치가 발휘되죠 왜 드래곤 중에 드래곤이라는지 알 수가 있는 능력이더라구요



그리고 드래곤나라에서 보여 준 타고 난 듯한 카리스마

장난치기 좋아하고 귀염을 부리던 투틀리스이기에 좀 어색했지만 카리스마에 전율이 살짝 느껴지기도



이번편에도 투틀리스의 매력에 퐁당 빠져서 헤어나지 못할겁니다

라이트 퓨어리에 구애하는 모습은 정말 미소가 절로 발생하더라구요 

웃기면서도 눈물이...인간이나 드래곤이나 마음을 얻을려면 참 고생이.....



투틀리스와 히컵의 성장기를 지나 어른 어른이 되는 모습을 잘 보여 준 편이었습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은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데 드래곤길들이기는 그것을 잘 해 내었어요

하지만 아쉬운 케릭을 끝내었다는 느낌도 들어요 더 많은 이야기를 함께 할 수도 있었을텐데



드래곤들의 숨겨져 있는 나라를 찾은 뒤에 결국 인간과 드래곤들은 헤어지지만 전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투틀리스는 비행을 할려면 히컵이 만든 꼬리 날개가 필요한데 오랜 세월이 지나면 삭아서 고장 날텐데 그럼 투틀리스는 날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할려나.......영화를 보면 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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