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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8 팬이라면 꼬고 봐야할 할 출연 배우들 칭찬

by 사라보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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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8은 쿠엔틴타란티노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쿠엔틴의 영화에 출연 했던 배우들이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뒷담화 형식의 헌사를 위한 다큐멘터리라 쿠엔틴에 대한 찬사로 주욱 이어지는데

쿠엔틴의 팬이 아니라면 그렇게[ 재밌게 볼 여지는 없을 것 같다

영화를 찍는 내내 재밌고 즐겁게 그리고 편집자에게 까지 배려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감독은 좀 새롭게 여겨지는 면모이기도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 관여 했던 와인스타인에 대한 문제는 은근 슬쩍 넘어가는 아쉬움이 느껴진다

그런데 쿠엔틴의 영화를 보면 여성을 트로피걸로 활용하지 않고 핵심적으로 참여하는 영화가 많다


재키브라운, 킬빌에서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였고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이 전쟁 영화임에도 여성이 핵심적인 역활을 하지

그런 그였기에 와인스타인의 성추행을 알고도 넘어갔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더 욕을 먹는 지점이기도 하다

하여간 쿠엔틴이 출연 하지 않기에 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듣지 못하고 이 다큐멘터리 감독인  타라우드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뿐이다



이 영화에 쿠엔틴은 전혀 출연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이 영화가 완성 되면 당신을 만나겠다는 돌발적? 발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





쿠엔틴 타란티노는 같이 작업을 한 배우들과 다시 작업 하는 경향이 높다

그래서인지 첫 영화 저수지의개들에 나온 배우들이 그의 작품에는 꼭 출연하지

다른 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한물간 배우로 인식되는 마이클매드슨이 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놀라운건 마이클 매드슨이 펄프픽션에서 존트라볼타가 맡은 역에 먼저 출연을 했을 뻔 했다

다른 영화에 출연 하느라 결국 존트라볼타가 역을 맡았는데 이때 존 트라볼타도 한물간 배우였지 하지만 이 영화 덕분에 다시 온전히 재기를 하였어





마이클 매드슨으로서는 천추의 한이 되었을 것 같은데 매드슨이 맡았다면 이 영화의 백미인 이 장면이 나오지 못했을거야

개인적으로 난 마이클 매드슨을 좋아한다 연기도 좋고 인물도 나쁘지 않은데 왜 제대로 뜨지를 못하는건지 ... ..

크리스토퍼 왈츠는 쿠엔틴의 영화에 출연 한 이후 주가가 엄청 뜬 핵심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는 배우가 엄청난 연기로 우리들을 사로 잡았는데 그가 바로 크리스토퍼 왈츠가 출연한 바스터즈였다



한스역을 찾다가 찾다가 못찾아서 영화를 포기 했을려고 할 즈음에 그를 찾아서 영화를 제작 했다고 하네

브래드 피터도 나오는데 설마 엎을려고 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만큼 한스역은 중요했고 그걸 연기한 크리스토퍼 왈츠는 대단했었지 

사탕이 잔뜩 발린 칭찬밖에 없지만 쿠엔틴 타란티노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놓지지 말고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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