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의 일본 오사카여행 첫날 응? 맛집 중국집을 만나다
여행을 즐겨하지 않았다. 서울살이 30년이 다 되어 가지만 남산도 창경궁도 가보지 않았네. 대한문 앞만 열심히 다녔어... 그러다 청각장애인이 되었고 더욱 가지 않게 되었다. 하나 더 추가 하자
garuda.tistory.com
투어비스 일일 교토 버스투어
- 니혼바시 (07:40 집결 및 출발)
- 후시미이나리신사
- 청수사(자유중식)
- 란덴열차
- 아라시야마
- 금각사
- 니혼바시 복귀 (17:30~18:30 도착)
투어버스를 이용해서 여행을 했다.
한국 사람이 안내를 했고 버스에 보인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다.
일본에서는 너구리(타누키) 석상이 '상업 번창(손님을 불러 모음)'을 뜻해서 식당 입구에 많이 둔다고 한다.

지하철을 나와서 버스 집결지로 가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더라..
다시 지하철로 들어가서 화장실을 찾으니 역사 안에 있단다.
금방 나왔는데 볼일 보고 오면 안 되느냐 물어보니 안된다고 한다. 다시 표를 끊고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나왔다.
그 잠시 찰라동안 버틴 배에게 고마움을...
후시미 이나리 신사
여우 신사
이 신사에서 모시는 주신(主神)은 농업과 풍요, 상업의 신인 '이나리 오카미'
여우는 이 신의 심부름꾼으로 백여우를 뜻한다



도리이(鳥居)..신성한정문
⛩️ 도리이는 어떤 의미인가요?
- 신과 인간 세상의 '경계선' 도리이는 "여기서부터는 신이 계시는 거룩한 곳이니 예의를 갖추고 들어오세요"라는 표시입니다. 도리이 밖은 일반 인간이 사는 세상이고, 도리이를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면 신의 영역이 시작되는 셈입니다. 우리나라 사찰 입구에 있는 '일주문'이나 서원, 능묘 앞에 세우는 '홍살문'과 역할이 아주 비슷합니다.
- 왜 이름이 '도리이(鳥居)'일까? 한자를 그대로 풀면 '새(鳥)가 머무는(居)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로부터 일본에서는 새를 '신의 뜻을 전달하는 전령'이자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하는 신성한 동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신사 입구에 새가 앉아 쉬어갈 수 있는 큰 장대를 세운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 후시미 이나리 신사만의 특징: 센본 도리이 보통 신사에는 입구에 한두 개만 크게 서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특이하게 주홍빛 도리이가 산 정상까지 터널처럼 끝없이(수천 개가 넘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를 '센본 도리이(천 개의 도리이)'라고 부릅니다.
💡 기둥에 적힌 글씨들은 무엇인가요?
새로 보여주신 사진을 보시면 앞쪽 큰 도리이 기둥에 '奉(받들 봉)', '納(바칠 납)'이라는 글자가 크게 적혀 있습니다. 합치면 '봉납(奉納)', 즉 신에게 무언가를 바친다는 뜻입니다.
도리이의 뒷면을 보면 날짜와 사람 이름, 또는 회사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는데요. 장사가 잘되기를 바라거나 큰 소원이 이루어진 사람들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신사에 돈을 기부하고 이 도리이를 하나씩 세운 것입니다. 즉,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과 감사'가 모여 지금의 거대한 도리이 터널을 만든 것이지요.
이렇다고 제미나이가 알려줍니다.
솔직히 인산인해라 가기 바빴어요.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스타벅스 니넨자카 야사카차야점
- 100년이 넘은 전통 가옥(교마치야)을 그대로 살려서 만들었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스타벅스인지 모를 정도로 주변 풍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벽면에 은은하게 새겨진 갈색 스타벅스 인어(사이렌) 로고천 간판이 특징입니다.
- 내부의 특징: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최초로 다다미 방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늘 전 세계 관광객들로 붐비는 명소입니다.


청수사에 도달 할려면 비탈길을 가야 한다. 좌우로 오래된? 일본 목조 건물에 상점들이 빼곡하다.
외국인들 정말 많다 특히 백인들...



내부에 들어가려면 역시 돈을 내야 한다.

사람들이 정말 많다 미어터졌다.



올라오기 바빴고, 사람에 밀려 5분 정도 있다가 내려오기 바빴다.
이래서 주말 사람 많은 곳 여행은 정말 싫어한다.
삶에 지친 몸에 활기를 주는 게 아니라 피로도만 더 업을 하는...
이런 여행에 짜증이 나지만 다음 여행을 계획하는 게 많은 이들이 하는 거라고 하지...
금세 지쳐버렸고 배가 고팠다.


(청수사)로 올라가는 고조자카(五条坂) 언덕길 초입에 위치한
코코도스 가락국수 및 디저트 전문점
수십 년의 전통을 가졌거나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웨이팅 필수 코스로 알려진 '초유명 대박 맛집'까지는 아닙니다. 청수사 주변에는 백 년이 넘은 소바 집이나 미슐랭에 소개된 유두부(두부요리) 전문점 등이 워낙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는 평범 하지만 다녀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알짜배기 맛집'
카운터에 계신 주인분 연세가 거의 90세 가까운 분으로 보인다.

차갑게 식힌 쫄깃한 가락국수 면에 쯔유 소스를 자작하게 붓고, 달콤하게 졸인 유부(키츠네)와 버섯, 파, 그리고 단풍 모양의 생선묵(카마보코)을 고명으로 올린 '냉 키츠네 우동(붓카케 우동 형태)'
가락국수뿐만 아니라 말차, 단팥죽(젠자이), 파페 등 교토 특산 가락국수와 전통 디저트(감미처, 甘味処)를 함께 운영
일본에서 먹은 음식 중에 와와 하면서 먹은 것은 처음이었어, 면발이 끝내주었다. 최고였다. 이 맛을 잊지 못해 한국에 와서도 가 봤는데 아직 한국에서도 이 면발에 맞먹는 가게는 못 찾았네...



웅장한 5층 탑은 교토 히가시야마 지구의 상징이자,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마주치게 되는 호잔지(법관사, 法観寺)의 오중탑입니다. 흔히 현지인과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야사카의 탑(오중탑)'이라는 이름으로 훨씬 더 유명
1.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탑 중 하나
592년에 쇼토쿠 태자(성덕태자)가 꿈에서 계시를 받고 세웠다는 전설이 내려올 만큼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지금 세워져 있는 탑은 비록 수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440년에 무로마치 막부의 장군 아시카가 요시노리에 의해 재건된 것이지만, 여전히 600년 가까운 세월을 버텨온 귀중한 중요문화재입니다.
2. 골목길과 어우러지는 최고의 포토존
높이가 약 46m에 달해 주변의 낮은 전통 목조건물(교마치야)들 사이로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압도적입니다. 탑 아래로 이어지는 돌담길은 기모노를 입은 여행객들과 인력거가 지나다녀, 교토에서 가장 일본 다운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사진 명소입니다.
부정기적으로 주말이나 날씨가 좋은 날은 내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린 멀 찍히서 그냥 보고만 왔다.
란덴열차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다. 벚꽃 개화가 제대로 안되어 볼거리 하나도 없었고
현지인도 같이 타는 일반 열차라 일본인 구경만 했다. 2일 빨리 와서 그렇다고 한다.
아라시야마의 명물인 울창한 대나무 숲길(치쿠린)을 지나 노노미야 신사


정말 사람이 많구나.. 주말이라 그렇겠지만.
검은 토리이(쿠로키 토리이): 사진 속 입구에 세워진 검은색 문은 나무껍질을 벗기지 않은 원목 그대로 만든 아주 원시적인 형태의 토리이로, 일본 전역에서도 보기 드문 귀한 문화재
유명한 효험: 이곳은 '좋은 인연(인연 맺기)'을 이어주고 '자녀의 학업 성취(진학 기원)'를 도와주는 신사로 매우 유명
요족의 발은 불이 타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 밖에 안 난다


가쓰라강 (오이강)을 앞에 두고 불이 난 발바닥을 한참이나 달랬다.

그런데 물 마시는 곳 바로 옆 쓰레기통이라는 위치도 그랬지만 쓰레기 통 뚜껑이.... 저긴 다 저랬다.

귀여움이 폭발했던 일본 초등학생.
금각사

저 사진은 옛 모습, 1950년, 사찰의 한 젊은 승려가 "아름다운 것에 대한 질투" 때문에 불을 질러 소실되었고 새로 지으면서 화려한 금박을 다시 입힌 것이 현재의 금각사 모습
1층: 헤이안 시대 귀족들의 침전 스타일 (목조 중심)
2층: 무사들의 주택 스타일 (사무라이 양식)
3층: 중국풍의 선종 불전 스타일 (황금빛 방)
난 다리가 너무 아파 차에서 있었어요..
도톤보리(道頓堀) 거리




주인 얼굴이라는데....

간판 구경만 했다.

손도 한번 들어봤다.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덴진바시스지 상점가에 위치한 미리 예약한 텐마 사카바 스시킨을 갔는데

무조건 시켜야 하는 3천 원 안주..



기본만 먹다 나왔다.
오사카에서 한국인 추천 리뷰는 가짜가 태반이다 리뷰 해 주면 뭐 공짜 이런 홍보가 태반이라..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배가 고파서 옆에 회전초밥집을 갔다.
맛? 한국에서도 느끼는 맛. 배가 고파 정신없이 먹었다.
정말 냉유부우동이 감탄하는 맛을 챙겨 주어 다행이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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