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2014 2014. 4. 2. 03:13

쓰리데이즈 투 킬 시사회 리뷰-뭐랄까 테이큰을 기대안하면 재밌다

쓰리데이즈 투 킬 테이큰의 제작자와 터미네이트4의 감독의 만남이란 수식어가 큰짐이 되었다

즉 테이큰식의 액션을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무너지면서 혹평이 있다고 보여진다는것이지..



임무 수행 중 갑작스런 발작으로 쓰러진 비밀요원 에단 러너(케빈 코스트너)
뇌 종양 판정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딸과 아내와 함께 보내기로 결심, 자신의 일을 정리하려 한다.
하지만 불현듯 나타난 비밀요원 비비(엠버 허드). 그에게 마지막 임무를 지시하고,
3일 내에 완수하면 그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시약을 주기로 제안한다.
과연, 에단은 3일 안에 주어지는 미션들을 완수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케빈 코스트너의 매력은 절대 죽지 않았다는것을 실감하게 될것이다

다만  엠버 허드는 왜 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트로피 걸만큼의 위용도 없었다는데 큰 아픔이 느껴졌다 ㅠㅠ


초반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후 감성을 자극하는? 가족애가 나와 버린다

물론 아프면 가족이 눈에 밟히지

그래서 너무 과도하게 이쪽으로 치우치면서 그후 일어나는 액션은

수십년간 필드에서 논 첩보원을 약간은 무르게 해버린다는 치명적 약점을 보였다


아쉬운게 충분히 보여질 액션 부분은 왜 그다지도 허무하게 생략 기법을 해버렸는지 모르겟다는것이다

너무 의식한걸까 테이큰을..

이 작품에서 보여준 케빈 코스트너의 매력은 여전히 충분히 살아 있었는데 말이다

클럽의 화장실에 나온 액션이 좀더 많이 나왔다고 한다면 ..물론 더 박력이 넘치면서 말이다

아마도 성공하지 않았을까?

엠버허드의 멋진 액션까지 첨가했으면...아까워..정말



또하나 엠버 허드를 왜 저렇게 요염하게 멋지게 출연 시켜 놓고 뭉텅거렸는지 모르겠다...

이건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었다

더군다나 약물로 오는 혼수상태를 몇번을 써먹는건지 그것도 중요한 시점에..표나게 ㅉㅉㅉ


이 두가지의 불안한 요소가 테이큰의 향수를 가진이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어 북미에서 참패를 가져간것이다

그럼 테이큰을 머리에서 지우고 보면 어떨까?

케빈 코스트너의 중후한 매력은 여전했고 가끔 나오는 코메디식 영상에 웃음이 나왔다

CIA던 킬러던 가족이란 이름과 딸에게는 한없이 무뎌지는 사람 그게 남편이자 아버지 아니던가

손이 오그라드는 장면없이 무던하게 잘 넘어갔지 않은가


약간은 아니 조금 많이 모자라는 액션이 무척이나 안타까웠고 엠버허드의 트로피 걸 모습이 아슀다는것 

충분히 즐길수 잇는 킬러타임용 영화였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