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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다이버전트 시사회 후기 밋밋한 영화 예고편이 더 박진감있는 영화

by 사라보 201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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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액션 sf영화는 실망감만 안기네요

이 영화도 역시 매력이 전혀 없었습니다...5점



가까운 미래 시카고, 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류는 하나의 사회,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철저히 통제된 세상에 살게 된다.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고,

그 중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아 금기시 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정 받는 소녀 ‘트리스’가 나타난다.

정부에서 개발한 감각 통제 시스템으로 통제할 수 없는 강한 의지를 지닌 ‘다이버전트’.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배신, 숨겨진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며 모든 사람들이 지금까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기 시작하는데…


미국에서는 10대 취향에 맞아 그나마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하지만

이정도를 가지고 10대 취향에 맞다고 해야할지...




일단 주연배우인 쉐일린 우들리...그녀는 너무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힝거게임에서 제니퍼 로렌스를 처음 볼때 ...웬 줌마스런애지 ㅎㅎㅎ 했으나

다이버전트의 쉐일런은 더 도를 넘어가버리더군요...

강인한 이미지가 있는것도 아니여요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더더욱 아니구요

귀여운이미지 또한 아니지요....포동포동한 그녀의 몸매는 오히려 아줌마를 연상케하고

주연여배우가 줘야할 그 어떤 포스도 안느껴지는 오히려 엄마가 더 이쁜 경우를..봐야했습니다 ㅎㅎ

일단 저에게 주는 매력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런 기분이다 보니 영화 몰입은 저 멀리 일단 갑니다




스토리가 주는 흥미는 참 많은걸 보여 줄수 있다고 보여졌으나 ...생각만으로 참아야햇습니다

훈련 과정도 전혀 박진감은 없었습니다

더욱  다이버전트가 주는 신비로움 이런 뭐.......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스토리가 밋밋합니다

영상으로 옮겼을때 한계는 있겠지만 너무 밋밋합니다

훈련과정 연애과정 다이버전트의 환상 액션....이모든게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에혀라

마지막은 너무 하더군요.....ㅠㅠ


쉐일런 우들리의 다른 영화 안녕 헤이즐에서을 이 영화 보고 난뒤 좀 뒤에 봤는데 너무 사랑스럽게 나오더라구요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ㅎㅎㅎ



주연배우가 클로이 모레츠였다면 어떠했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ㅋ

예고편이 오히려 더 박진감 잇는 영화였습니다




5개 분파가 주는 묘미는 이편에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두편이 더 나온다고 하지만 이정도로 나올것 같으면 심히 불안하네요....

조연들이...주는 묘미는 한참 모지랍니다 매기큐도 그렇고...다들 폼도 잡지 못한 분량들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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