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루스1 영화 안나 19금으로 했어야 사샤루스가 진짜 안나로 보였을터인데 핍콘 무비로 굿 제대로 된 여성 킬러의 시작은 뤽베송 감독이 만든 니키타다 그런데 안나는 니키타를 넘지 못하네 역설적으로 그만큼 니키타는 뛰어났지 니키타 이후 나온 여성 킬러 첩보 영화 중에 액션으로 따지면 아토믹블론드, 슬리러적인 면이 돋보였던 것은 솔트가 있을 뿐 그만큼 니키타는 서사와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두 완벽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안나는 어떨까 기본 이상은 했다고 할 수 있다 로튼에서 평론가들에게는 안 좋은 소리를 들었지만 팝콘은 그래도 괜찮다 즉 액션으로 나쁘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 안나에서 가장 큰 단점은 긴장감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이다 편집과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데도 긴장감을 느끼지 못하니 그냥 물 흘러 가는대로 흘러가게 두면서 여배우의 미모와 액션만을 감상하게 된다 관객들에게 추리를 할 필요 .. 2019.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