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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밀러2

플래시 멀티버스 세계를 스토리에 제일 잘 녹인 히어로물/쿠키1개 플래시는 참 잘만든 영화입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다음으로 잘 나온 DCEU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플래시 감독은 안드레스 무시에티인데 영화 "그것"의 감독이었는데 그것은 제가 별로 좋게 보질 못했어요 1편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2편은 많이 유치 했거던요. 그런데 플래시는 정말 잘 만들었네요. 플래시는 멀티버스 이야기들의 문제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만들었다고 봐요. 조금만 잘못하면 복잡하고 관객들이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고 마무리가 엉망이면 영화 전체도 엉망이 되거던요 그래서인지 멀티버스에 대해 정말 알기 쉽게 풀이까지 해주더군요. 나비효과로 변화는 필연이지만 절대 결과가 변하지 않을 지점이 있다. 이걸 배트맨이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줍니다. 절대 변하지 않는 지점 이게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2023. 6. 16.
샤잠2 신들의 분노 가족영화도 아동을 이끌만한 요소도 없고 망할 영화 표본만 잔뜩 이걸 리뷰해야하나? 다시 생각하는것도 힘든데...그래도 남겨봅니다.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 이 모두를 아우러는 무지막지한 힘을 가진 샤잠. 그런데 영화는 아이들을 끌어 당길 매력도 없고 그렇다고 성인들을 끌어 당길수도 없고... 유아틱한 스토리와 전개는 망으로 갈수 밖에 없었다. 샤잠1은 그래도 제커리 레비의 개그 덕분에 웃었는데 이번편은 제커리의 개그도 실종되어 재미를 찾아볼 구석이 없었어요 처음 예고편을 보았을때는 맨옵의 액션 장면이 생각났을 정도였는데 최소 반타작이라도 했으면 이 정도로 무너지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공포물 찍던 감독이라 그런지 액션의 묘미가 1도 없었네요. 원작에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샤잠의 능력을 나누.. 2023.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