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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3

유괴의날/ 흡입력 넘치는 로희 시즌2 가자/마지막에 나온 싱가폴 로희는 뭘까? 윤계상(명준)과 유나(로희)가 만들어 갔던 재밌던 드라마였어요. 특히 로희 케릭 활용을 잘하면 시즌제도 문제 없지 않을까 싶더군요. 사회성 떨어지는 천재소녀가 사회를 위해 천재성을 발휘하고 그 뒤를 받치는 명준 이 콤비만으로 어떤 스토리가 나와도 기본 이상은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싱가폴 로희는 무엇을 뜻하는지 한참을 생각 했네요. 어떤 분은 쌍둥이인데 환경을 달리 했을때 비교군으로 한명은 서울 한명은 싱가폴 이렇게 생활하게 했는데 싱가포르 아이도 천재로 보이는걸로 보아 한국의 로희 실험은 무용지물이다 이렇게 해석을 하셨어요 그런데 싱가폴이라는 환경을 생각한다면 싱가폴 본사를 두고 최로희를 데려 갈려했던 조직은 이걸 몰랐을 리가 없었을텐데......흠. 또 주소가 싱가폴 하나만 있던게 아니라 홍.. 2023. 10. 27.
말모이 초중학생을 위한 교육적 역활이 높은 영화 촘촘하지 못한 이야기는 아쉽다 말모이가 역사적 사실에 기초 해서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영화 보는 내내 그 느낌이 제대로 안 다가왔는데 영화 마지막에 나온 글은 소름이 돋게 하였다 해방후 경성역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 된 한글의 모음집으로 인해 한글사전이 완성되었고 우리 한글을 지킬 수 있었다니... 말모이 주시경 선생님이 시작한 이후 주시경 선생님 사후에는 지지부진 그 뒤 다시 전국 사투리까지 다 모아서 한글사전을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금도 우린 표준어와 사투리를 잊지 않고 고스란히 배울수 있는데요 스토리는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입봉 감독의 한계라고 할까요 전개 과정이 너무 밋밋하게 전체적으로 흘러 가더라구요 강중약이 약했다고나 할까요 후반부 가면서 점점 클라이막스로 가는 과정의 짜임새가 너무 약했어요 유해진이 .. 2019. 2. 20.
범죄도시 시사 실화 바탕 마요미 200% 활용의 좋은 예 유머와 액션이 조화를 이루네요 범죄도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알려져 있죠 ‘범죄도시’는 2004년 2007년 각각 유흥업소를 틀어쥐며 국내를 들썩였던 왕건이파와 흑사파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 이야기를 감칠나게 재밌게 엵었더라구요 아무리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어도 물론 뻔한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깡패같은 경찰이 악날한 범죄자를 잡는다 사실 뻔하잖아요 그런데 이 뻔한 이야기를 마동석이 가진 매력을 200% 활용하여 무척 재미나게 이끌고 갑니다 마동시기 맡은 배역은 깡패같은 형사 즉 여지껏 마동석이 연기했던 깡패+형사에 유머까지 모두 합친 케릭으로 나온는데요 가공할 파워를 앞세운 액션을 보여주는 결과물인데도 마동석의 귀여운 다음 행동 또는 그 상황에서 관객들은 웃게 됩니다 마동석의 별명인 마요미의 이미지를 감독이 참 .. 2017.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