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영화1 썩시드 태국 청춘들의 사랑 우정 발랄함에 즐겁다 썩시드는 2011년도 제작된 태국 영화인데 홍보는 루저들의 반란이라고 하고 있지만 꼭 그렇지 않다 이 영화는 음악을 매개로 코믹하고 발랄하게 웃음 보따리로 무장한 태국 고딩들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청춘물이다 2011년도 태국의 고딩들은 상당히 자유스럽더라 2011년도 우리 고딩들 지금의 고딩에 비해 좀 더 자유롭게 학창 시절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어 고교청춘물 하면 고교얄개가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이런 고교 청춘물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우리 고딩들 삶이 참 퍽퍽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봐 대학에 올인,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꿈도 없는 1970년대 보다 더 못한 서글픈 청춘이다 사실 이런 청춘물은 뻔하지 않나 좌충우돌 도전에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첨가 되는 것은 필수다 그래서 언을 보는 재미가 이 .. 2020.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