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기르기1 집에서 파 기르기 너무 쉽네요 혼자 사는 사람들이 야채가 가장 쉽게 버리는 음식인데요 저 역시 양파, 당근, 파는 정말 많이 버리게 되더라구요 특히 양파, 파는... 그 중에 양파가 가장 힘들어요 파는 미리 잘라 두었다가 냉동 해서 먹으면 되는데 양파는 냉동하면 못쓰게 되는 그런데 파도 신선하게 해서 먹고 싶을 때가 더 많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파 한 단을 구매 한 김에 키워 볼려고 합니다 그 동안 키웠던 것들이 다 죽고 화분만 덩그러니 남았었어요 흙도 있었기에 뿌리만 약간 손질하고 그냥 심기만 했습니다 이틀에 한번 물 주고 그냥 두어도 정말 잘 자라네요 이 사진은 심은지 3일째 그냥 막 자라납니다 이렇게 잘 자라니 보는 것만으로도 좋군요 삭막한 원룸에서 파릇한 식물이 자라나는게 매일매일 눈에 띄게 보이니 물 주는 것도 잊지 않더라구요.. 2018.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