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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고양이와 싸우는 강동구청 공무원노조 자세한 내막 시민은 가지 않는 휴게소인데..

by 사라보 201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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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공무원노조의 기막힌 갑질

공무원 노조를 인정해 주니 가장 먼저 한 일이 고양이와 싸움을 시작한 강동구청 공무원노조


60개가량의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된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 조례를 공포하기도 해 동물친화 지자체로


언론에도 몇 번 나왔고 이 고양이 쉼터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이 나서서 만든 것을 이제 구청장을 새로 뽑을 시기가 오니 

강동구청 노조는 이때다 하고 철거를 하라고 한다


즉 고양이들을 다 내 쫒아라 하는거지

강동구청은 공무원노조가 나서서 없애라고 하지만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한나네 유기견 보호소는 구청 자체 내에서 없앨려고 하는 곳도 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보기로 하고 강동구청 부터 보자







최근 강동구청은 혈세를 들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아주 좋은 환경이 마련된 구청인데

자세한 환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사람이 먼저다" 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이 오고 가고 하는 곳에 왜 고양이 쉼터를..하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 강동구청 성안별관옥상은

일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장소가 아니다


성안별관 옥상을 올라갈려고 하면 무척이나 불편하다고 한다

계단을 돌고 돌아 문을 두번 열고 들어가야하는 구조로 왠만한 사람들은 불편해서 가지 않을 곳이다




한마디로 짱박히기 좋은 곳!!!


담배 피우기 위해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올라가는 이들 중에 고양이 싫어하는 이들이 노조를 움직였다고 생각 할 수 있네







그리고 옥상 전체를 사용 하는 것도 아니다


한 쪽 구석에 평균 15마리가 돌아가면서 살고 있다



돈도 생기지 않지만 이들을 돌보는 강동구 길고양이 돌봄단체 ‘미우캣’ 회원들


더우기 이 고양이들은 강동구에서 구조된 길고양이들이다. 



어미에게 버려졌거나, 길을 잃거나, 다친 길고양이들은 이 지역 캣맘들에게 구조돼 치료를 받고, 


일정 기간 이곳에서 보호를 받으며 지내다 다시 살던 영역에 방사되거나, 혼자 살아나가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가정에 입양된다



“동물보호소에 들어가 안락사당할 가능성이 큰 길고양이들을 구조해 치료하고, 다시 내보내는 과정을 통해 지난 1년간 300마리 가까운 고양이들을 살렸다. 


지난 1년간 평균 15마리 안팎의 개체 수만 유치하고, 단체에서 하루에 한명씩 당번을 정해 청소하고, 비품을 관리하는 등 청결에 최선을 다했다



이 일은 구청이 할 일 즉 강동구청 동물 복지팀이 할일을 구민들이 같이 한다고 보면 된다







캣맘들은 니들이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폄훼하는 이들이 많은데


캣맘이 없으면 음식물 쓰레기 봉지가 뜯기고 지역의 오염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는 생각을 왜 못할까?


최근 뉴욕같은 대도시에는 쥐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단다

그것은 길고양이를 없앴기 때문이다







그럼 강동구청 공무원들의 말을 들어 볼까?


“옥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직원 중 한 명이 고양이 피부질환인 ‘링웜’에 옮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임신한 직원 중 한명은 갑자기 뛰어나온 고양이 때문에 넘어져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뻔했다. 


고양이가 무서워 옥상에 못 올라가 화장실에서 쉬는 직원도 있다”



그래 많은 공무원 중에 한 두 명은 고양이와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럼 이번에 혈세를 들여 새로 좋은 환경이 마련 되었으니 짱박힐 생각 하지 말고 그 곳을 이용하여 휴식해라


그런데 임산부는 왜 그 올라가기 힘든 곳을 올라갔는지 모르겠네

임산부가 흡연을 하면 안 좋을텐데...







반대로 동물복지팀 공무원 말을 들어 보면 

이 문제가 대두하면서 구청에서 해왔던 동물복지 행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도 싫다고 하는데 우리 집 앞 길고양이 급식소는 왜 그대로 두냐고 하는 주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즉 강동구청공무원 노조가 앞장서서 구민들 간에 싸움을 붙이고 같은 공무원들은 일을 하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공무원노조는 30일까지 이전 확정이 되지 않으면 이해식 강동구청장, 미우캣, 강동구청 동물복지팀 관계자 등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한다



만약 이번에 길고양이 보호소가 없어진다면

앞으로 그 옥상 휴게소에 상주 하면서 근무시간에 이용하는 자 

하루에 몇번이나 올라오면서 근무시간을 허비하는자가 있는지 조사 할 사람이 안 나온다고 보나?


바로 고발 해 줄 것같은데







이것을 사람이 먼저다 할 수 있다고 보나

저런 이기심을 가진 것들이 지역 구민을 위해 몸 바쳐 가면서 일 할 공무원으로 보이나?


아마도 구청 방문 했을때 구민에게 퉁명스럽게 대하고 서비스 정신은 어디 팔아먹은지 모르는 공무원들이 바로 이들일게 분명하다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한나네 유기견 보호소는 현재 200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있는 곳인데

구청이 나서서 보호소를 없애라고 하고 있다


대구 자치구 내에서 할 일이지 않나

그런데 시민들은 오직 동물 사랑 하나만으로 자기 돈을 써 가면서 운영을 한다


최소 이런 곳은 구청이 먼저 도와 줄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주변 민원이 들어 온다고 200마리를 어떻게 하고 보내라고 하는 것인지

이 동물들이 외국에서 입양한 것인가?


다 지역 주민들이 유기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과 국민청원을 요청하는 자원봉사자 분 글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lwodnjs2508&logNo=221275550548



현재 거의 90%는 인간이 버려서 길고양이가 되고 그렇게 자란것 아닌가

각 구청이 나서서 잡아서 중성화 시키고 풀어 주는 일은 공무원이 할 일이다

모든 캣맘들이 일시에 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 일은 공무원이 해야 하고 그때는 사람이 없고 핑계를 댈 것인가?


아이들 인격 형성에 가장 좋은 것이 동물을 기르는 일이라고 한다

또 노인들의 정신 건강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동물들과 함께 있는 것이라는 것도 있다



참고하자


다행히 한나네는 국민청원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였고 법적으로 보호소를 없앨 요건이 되지 않는다는 청와대의 해석으로


일단은 한숨을 돌렸다고 한다



매번 이런일이 생기는데 지자체의 예산으로 주욱 관리를 하라고는 요구 하지 않지만 열악한 환경 이런 부분은 한 두번 쯤 도움을 주어서


나은 환경으로 만들어 주면 안될까 ? 그럼 민원도 들어오지 않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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