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영 현직 검사가 조국을 저격했다
물론 할 수 있다 세상 참 좋아졌으니까 말이다
대부분 이명박 근혜때는 침묵 지키는 넘들이 이제 세상 좋아진걸 몸으로 느끼나 보다 이런 말들이 나오겠지만 어쩌겠나 세상 좋아진건데
임무영검사는 세상 좋아졌으니 참 많이 사퇴하세요를 부르짖는다
윤석렬도 사퇴하라고 했지 아마?
변희재도 칭찬하는 임무영검사
다만 이렇게 생각 해보자
죽 앞선 장관들 사퇴를 열거 했는데
검사니까 잘 알것이다 조국의 범죄 연관 사실이 있는지 검사니까 그것 부터 봐야 하지 않겠나?
몇 명이 사퇴한 이유를 다 합쳐도 조국은 더 많은데 왜 사퇴하지 않나 하는데 그만큼 떳떳하다는 증명이 될 수도 있다
이전과 다르게 사퇴 안하면 고발 조치 하겠다 했었고 이번에는 조사부터 들어갔지만 사퇴 안하는 이유가 임검사는 뭐라고 보나?
이 현직검사의 글이 왜 무섭냐면 앞으로 어떤 장관이 오더라도 반대쪽 지지자가 고발하면
검찰은 수사를 할 것이고 수사 받는 장관은 내려 오라는 말이 된다는 것이다
검찰을 지휘하는 법무부장관이니 더욱 내려와야 한다고 하는데 그 말 자체도 이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이지
현직검사의 이 글은 검찰 개혁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현직 검사가 글을 안 올려도 당연히 반발하는 검사들이 없다고 생각 하지 않는데 반대하는 검사도 있다고 알리기 위해 글을 올린다는 서두는 참 용기 있다
그 용기 이전에 내 놓지 못했다면 앞으로 검사 생활 하면서 모든 부조리에 반발 하기 바란다
그리고 법무부장관이 되면 자기에게 오는 수사에 대해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확정을 하는데
임검사..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 글을 올리는 당신이 존재 하는지 모르지만
세상이 좋아져서 법무부장관이 압력을 넣으면 당신같은 정의로운 검사가 또 나올것이다
또 조국을 지지하는 이들 중에는 맹목적 충성자만 있는게 아니다 그런 일이 생기면 나부터가 등을 돌릴 것이다
이명박근혜 시절에나 좋아진 지금이나 상식에 반하는 행동에는 촛불을 들것이다
그러니 염려 하지 않기 바란다
이명박근혜에 침묵하는 검사들이 많았었어 걱정하나 보는데 거듭 말하지만 좋아진 세상이다
그런데 윤석렬 총장이 되고도 변하지 않는 것은 검찰의 모습 아닌가?
생활기록부 유출은 검찰 아니고서는 유출 할 수가 없다
발급은 조국딸과 검찰만 받았으니까 이건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 범인은 검찰이다 라는 확증이다
그럼 검찰이 수사 받아야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는가 ? 임검사는
압수수색에 일어난 일은 어떻게 설명 할텐가?
빨대의 존재를 부정 하고 싶을거다 그런데 이것 또한 합리적 의심이 없을 수가 없다
누가 기자를 불렀고 누가 유출 했는지 임검사는 조사 할 마음이 없는가?
그리고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올바른 행동을 했는지 자위하는 시간도 좀 가져 보길 바란다
그나저나 고래고기 검사는 어찌 된거야?
조국부인기소? 동양대교수 정겸심 총장상 사문서위조 혐의 윤석렬 속뜻
그동안 조국에 대한 모든것을 다 적은 글이다
https://garuda.tistory.com/2790
혹 잘못 알고 있는게 있는지 확인 해 보자 아래는 임무영 현직검사가 올린 글이다
임무영(56·사법연수원 17기) 서울고검 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임 검사는 "지금 대학가에서 어린 학생들까지 나서서 임명을 반대하는 마당에,
우리가 손을 놓고 있으면 조 후보자가 검찰은 임명을 반대하지 않는구나 하고 오해할까 두려워
반대하는 검찰 구성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에 보도되는 의혹은 하도 많아서 까도 까도 또 의혹이 나온다는 의미로 강남양파니, 까도남이니 하는 호칭이 붙었다"며
"과거 다른 후보자들이라면 그 중 한 가지 정도 의혹만으로도 사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와 함께 수임료 문제로 사퇴한 안대희 총리 후보자 사례, 딸 편법입학 의혹으로 장관직을 내려놓은 박희태 법무부 장관 사례,
조 후보자가 민정수석으로 인사검증을 했지만 사퇴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례 등을 덧붙였다.
임 검사는 "그분들에게 쏠렸던 의혹들을 모두 합해도 조 후보자 혼자 야기한 의혹보다는 가벼울 것 같다"
"그런데도 조 후보자는 사퇴는커녕, 검찰개혁이 자신에게 맡겨진 짐이라며
검찰 수사를 받는 법무부 장관이 검찰을 개혁함으로써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순교자적인 다짐을 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가 의혹만으로 사퇴해야 한다면 남아나는 공무원이 없을 것
그러나 적어도 수사에 영향을 줄 권한을 가진 자리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앉은 공무원이라면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 의혹이 제기된 경우 일단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자신에 대한 수사 보고를 받지 않겠다는 정도로 영향력 행사가 없었다고 믿으라는 것인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바로 수사에 영향을 주는 행위"라며 "말을 듣지 않는 검사에게는 '너 나가라'라고 말하겠다고 공언한 법무부 장관이라면 더 그렇다.
법무부 장관에 취임한 사실 자체가 수사팀에 대한 '묵시적' 협박인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조 후보자는 더 이상 다른 공직을 탐하지 않겠다고 하기 전에 우선 법무부 장관이라는 공직부터 탐하지 말고
자연인 입장에서 검찰 수사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 수사 결과에 대한 시중의 오해를 불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옛말에 그릇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과분한 자리를 맡기는 것은 그가 받을 화를 크게 만들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다"
"조 후보자는 이미 과분한 자리를 노리다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
지금이라도 족함을 알고 스스로 물러나 자신과 가족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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