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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조국 청문회 결산 민주당 김종민 의원의 대 활약으로 본 근조한국언론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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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현 조국사태에 대해 미쳐 돌아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솔직히 이건 갈수록 도를 더해간다

오죽하면 법무부장관은 조국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자소서를 거짓 없이 적었는지 온 나라가 집중하고 있고 게다가 검찰은 그 자소서를 증명하기 위해 압수수색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언론들이 무수히 날렸던 소설들은 팩트 확인 하나 없이 되돌이표를 하면서 계속 생산되어 가며 부풀렸었는데

이런 소설들이 넘치다 보니 실제 팩트채크 된 기사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채 묻혔다

게다가 팩트채크는 대부분 기자들이 한 것도 아니다


이번 조국 청문회의 스타는 김종민 의원이다

박주민은 간결하고 딱딱 핵심만 짚어서 이야기 한다면 김종민은 감정을 싫어서 니들 이거 이거 가짜야 !!!!

기자출신이라 그런지 핵심만 딱딱 짚어면서 질질 끄는 것 없이 조리있게 강렬하게 팩트로 조지는 대단한 양반이다

바보로 알려진 연예인 김종민과는 이름만 같을 뿐이다

많은 이들의 뇌리에 딱 박혀 버렸어



동양대 표창장 논란은 하루만에 깨졌다

치매끼가 있는 것인지 자기네 학교 상장이 남발 되고 있는 것을 몰랐던지..학자의 양심이라는 인터뷰는 정말 할말이 없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어설픈 진실로 이제는 그가 표적이 되었음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25년?간 총장을 한다는 사실 이건 솔직히 어느 대학도 쉽지 않는 일이거던

오죽하면 전 행정직원이 인터뷰 하고 조교가 인터뷰를 해서 총장의 증언을 박살낼까?



실제 야당의원들이 제기하는 의문들은 야당 자한당 의원들과 기자들의 합동으로 만든 의문제기다

그런데 거의 모든 것이 다 가짜 뉴스로 밝혀 진 것을 요약 있게 김종민이 이야기 하면서 집중을 시키면서 자한당을 박살 내 버렸어

그 뒤는 자한당이 질문 해 봐야 공염불이 된거지


이번 조국청문회는 하나도 새로운 것이 없다

자한당 의원이 이야기 하면 바로 뒤이어 다 깨진 의문만 난무했다

오죽하면 자한당 홈페이지에 나경원 물러가라고 할까


그래서 이제 조국 이야기는 끝을 낼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 글에 있으니 클릭 해서 보시면 된다

조국 논란 모음!! 조국 딸 문제 김호창 입시전문가,사모펀드,동양대,장학금 (업데이트)




이번 조국청문회에서 다시 한번 되짚어 봐야 할 것이 두가지다

1. 검찰의 빨대짓 !

2. 한국언론의 기자 윤리와 탐사능력과 돈!


이 두가지를 알아 보자




1. 검찰의 피의사실 유출 하는 빨대짓


검찰은 기본적으로 압수수색을 하기 전에 내밀한 수사를 먼저한다

그런데 이번 조국 압수수색은 기본적인 수사를 하나도 하지 않고 야당과 언론이 지적한 문제점만 가지고 하루에 수십군데를 압수수색했다

조국기자 회견 뒤에도 또 압수수색 ,,,,


검사 출신들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할 정도로 이것은 정치개입이다

조국딸 자소서를 바탕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언론과 야당의 의혹제기에 압수수색을 한 이 자체가 정말 웃기는 짓이다

다 좋다  백번 양보해서 서모펀드나 웅동학원은 할 수 있다고 보더라도 

조국 딸의 자소서의 진실을 보는 것이 그렇게도 중요한 문제였을까? 상장과 인턴쉽의 진실을 검찰이 밝혀야 할 만큼 범죄로 인식했나?

국민들의 의혹 해소를 위해서 자소서에 나온 진상을 밝힌다는 변명은 하지 말자


검찰의 빨대짓은 그동안 무수히 나왔다

국민들이 가장 분노했던 논두렁시계는 빨대짓의 최고봉이었지 그런데도 여전히 검찰은 빨대짓을 한다

조국 청문회에서는 대 놓고 검찰에서 나온 정보를 활용 김진태포렌식유출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고 

백혜련의원은 또 검찰 짓일 수 밖에 없는 정보 유출이라고 말했다


윤석렬은 묵과 한 것인가 아니면 밑에 검사들이 알아서 한 것인가 후자라면 여전히 검사들을 컨트롤 못하고 있다는 말 밖에 안된다



그 동안 검찰이 불법을 저질러도 눈을 감은 검찰 아니던가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눈감은 검사에 대한 수사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 조국에게 물었는데 내가 알고 있는 사건인지 자세히 못봤다

내가 알고 있는 검사가 검사를 위해 한 사건이 바로 이 두가지다



1. 조국을 옥죄는 윤석열의 칼잡이 송경호 특수부장이 2년전 여름에 한 일


2014년 수원 광교현장에서 발생한 타워 크레인 붕괴사고 당시 대우건설 본사 차원에서 벌인 조직적인 금품로비를 2년전 검찰에 고발

송부장은 수사에 착수한지 6개월 만에 대우건설 본사차원의 개입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수사를 종결


대우건설 산재은폐수사는 파다 보면 칼끝이 2014년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 당시 벌금 500만원에 하청업체만 솜방망이 처벌하고 

원청에 면죄부를 준 검찰조직 내부의 치부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윤석열호의 최고 칼잡이도 ‘정권실세’ 보다 ‘검찰가족’으로 통하는 조직이기주의가 더 넘기 힘든 벽이었을 가능성

새로운 혐의가 확인되면 수사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송부장의 답변은 고발자가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수사를 덮겠다는 뜻이나 마찬가지

기사 : https://news.v.daum.net/v/20190905060217840?f=m&fbclid=IwAR21neiX9duutUggj6TP-jXAmKPUbLjO70f7AeTBhhLapWDo9jvT3psLv-c



2. 김형준 부장검사 스폰서 성접대 사건과 다른 검사도 있고 증명할 수 있다고 했지만 언근슬쩍 성접대와 다른 검사는 덮어준 윤병준검사

제목 그대로다 자세한 것은 기사를 보자

https://news.v.daum.net/v/20190905082000676?f=m&fbclid=IwAR0BFCQDyhzfxhIUZPbEZgfMiAL7TwPgpZNhYKmOTDiLAENm0KaX1802dFo


윤석렬은 이 두가지 사건은 어떻게 처리 할지 

이 사건을 파고 있는 경향신문의 강진구 노동·탐사전문기자, 심인보 뉴스타파의 진짜 기자들이 두고 두고 지켜 볼것이다




2. 한국 기자의 기자윤리와 탐사능력 그리고 돈!!


조국기자회견에서 조국의 답변 보다 더 논란이 된 것이 기자들의 자질이었다

뭐 일부에서는 국회출입 기자들이라 뼈때리는 질문을 못할 수 있고 시간도 없었다고 쉴드를 쳐 주는데

일요신문의 한 기자는 이준석에게 "무슨 질문을 하면 좋겠나"라고 물어 보고 그대로 질문 했거던 

이렇게 다른 기자들은 선임 또는 검찰 경찰 출입기자나 여태 기사 쏟아낸 기자에게 물어 보지 못했단 말인가?

장장 11시간을 했다


김어둔이 뼈때린 글을 보면 기자들이 어떻게 기사를 만들어 내고 소설을 적는지 잘 나타난다



기막히지 않나

간단하게 말하면 저 기사가 나온 시점이 조국기자회견 시작 하고 질문 나올 시점인가 그때쯤인데 

미리 서울역에 가서 조국 기자회견도 안본 시민 3명 인터뷰 하고 기사를 했다는 말이지 그러니 다 소설인거라고


아 물론 이런 기사들이 어디 한두개였던가

이제는 그쯤은 다 아는 국민들이다 

요즘은 기사 올린 시간도 다 보고 비교 하고 시간 순으로 기사 보는 수고를 하고 있다는 말이다



모두 조국 딸에 대한 기사다

다들 조국딸이 시작 된 것을 잊고 있는데 조기 유학이라는 타이틀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한영외고 특별 전형으로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지


자 흐름을 잘 보자 최경영KBS기자가 본 시점이다

처음에는 정파성으로 시작했다고 보는 게 8월 9일에 후보자를 임명했는데 8월 7일에 황교안 대표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하냐 하면 본인 임무인 민정수석 당시에 인사 검증에 번번이 실패해서 부적격자이고, 

남이 하면 “폴리페서 자기가 하면 앙가주망, 사회 참여라고 하면서 위선적이다.” 

그러면서 딸 이야기를 8월 7일에 해요. 특목고 폐지를 외치면서 자신의 딸을 어디에 보냈는가? 

그러면서 친일파 논쟁에 조국 후보가 당시에 뛰어들었던 때잖아요.


 “국민 편 가르는 데 앞장서 온 표리부동한 사람이 법치를 바로 세울 수 있겠는가?” 

이 프레임이 그대로 동아일보, 문화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가 8월 9일 사설을 쓰는데 8월 9일, 8월 10일 사설에 그대로 투영이 됩니다. 

그런데 8월 9일에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를 지명을 했으니까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자마자 인사 검증도 없이 바로 황교안 대표를 인용하지도 않고 본인들은 마치 황교안 대표와 똑같은 생각인양 

거의 똑같은 말을 사설에 쓰는 거죠.


황교안의 명령을 받들어 조중동문이 철저한 정파적 논리를 가져다 기사를 만든 것이지


저는 이게 제일 이상합니다. 

뭐냐 하면 기자 집단, 이거 어떤 언론사를 특정하지 않더라도 다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기자 집단이 의심하도록 훈련된 집단이잖아요. 

그러니까 공직자 나오면 의심하고 달려드는 건 너무 당연하다고 봐요. 

초반 한두 주는 뭐,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지켜보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의심하는 집단이라 어느 한쪽으로 자꾸 이렇게 방향이 몰려가면 어느 순간 반작용으로, 

게다가 그 한 2주 사이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들이 자꾸 쌓여가면 그냥 반대쪽 목소리도 나와줘야 된다고, 


자연스럽게. 아무리 살인자같이 보여도, 상대가, 정말. 연쇄살인범처럼 보여도 

반대쪽도 뒤져봐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최소한의 자정이 있었을 법도 하거든요. 


그런데 어떤 미디어도 그게 작동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게 너무 이상하다. 

왜 70만 건이면 70만 건 중에 6,999건이 일단 조국은 잘못되었고 조국 딸도 부정입학이나 실력 없어서, 

혹은 뭔가 부실할 것이 틀림없어 이 방향만 하고 있냐는 거예요. 


반대쪽에서 앞에 짚었던 건 잘못됐네요. 

그러고 보니까 실력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를 부정한 수단으로 들어갈 만큼 실력이 없는 건 아닙니다. 이런 말 왜 한마디를 못해 주는 거죠, 왜?


김어준이 민언련 사무처장 김언경과 최경영 KBS기자에게 한 질문이다


딱 한마디로 이야기를 하자면 잘 팔리니까 선정 효과, 그러니까 선정성에 있어서 우르르 몰려갔잖아요. 

그리고 클릭을 그것만 해요, 


황제전형과 금수저 전형. 이건 또 변명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기자들의 그 주류를 따라가는 그 습성, 떼거리 습성 이른바 기자들을 원래는, 좋은 탐사보도 기자는 외로운 늑대라고 스스로를 칭하거든요. 

그래서 혼자 다니는 거를 좋아해야지 기자인데 떼거리로 다니기 시작하고 이제는 습성이 그렇게 된


본인들은 무오류고, 무지에 대한 겸손함이 없는 거죠. 사실은 겸손함이 없는 겁니다. 상당히 오만한 거고요. 

이게 처음에는 정파성으로 시작을 했다고 보여지는 게 지금 말씀하신대로 떼거리즘, 클릭 장사가 나중에 합쳐진 거


더 자세한 토론 내용은 http://www.tbs.seoul.kr/news/newsView.do?pageIndex=1&typ_800=&adt_800=&idx_800=2367569&grd_800=J&seq_800=10356944&sortMode=ADT_800&vn=&gub_800=



전 KBS사장 정연주도 이렇게 말했다

추악하게 오염된 한국언론 왜 망하는 언론사가 없나 (기사 클릭)


때로 집단의 비이성적 분위기에 휘말리는 상황이 되면 팩트, 진실, 공정성, 정직성 등 저널리즘의 기본은 사라지고, 

의혹만의 기사, 센세이셔널리즘의 어뷰징 기사들이 난무한다.  


눈길 끌려고 '속보', '단독'의 이름을 마구 갖다 붙이는 행태는 오염된 황색 저널리즘의 또 다른 얼굴이다. 

족벌언론 등 회사 단위의 언론 '조직'이 '회사 이익, 내부 방침'의 이름 아래 왜곡·편향을 강제하기도 한다.


광고와 협찬이 반 시장, 반 자본주의적 방식으로 괴이하게 할당되고, 포털에 기생하여 

어뷰징 기사로 클릭 장사를 하는 등의 비정상이 빚어낸 한국 언론의 불가사의다. 

 만약 언론이 제 기능을 못 하고,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그래서 그런 언론사가 독자와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해 

실제 문을 닫는 일이 발생한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막무가내 짓을 하지 못할 것이다.


언론의 시장이 바뀌었다

저질 기사 남발로 독자의 외면을 받아도 이제는 살아 남는 방법을 다들 터득한것이다

조선일보가 구독률이 떨어져도 왜 저렇게 건재할까?

정경언유착이 기본일테고 가짜뉴스인 줄 알아도 클릭을 위해서는 일단 내 보내는 것이 기본인데 가짜 뉴스에 대한 처벌이 없는 한 

조중동문 경제지의 통계조작과 오보는 끈임 없을 것이다



정치가 건전해야 하는데 자한당이 쪼그라들지 않는 이상 힘들테고 그럼 경제단체라도 중도를 지키면 될터인데

오보를 난무하는 언론사가 걱정이 되어 쉽게 손을 떼지도 못할 것이다

언론이 바뀐다는 것을 기대 하기란 쉽지 않다

진보측 보다는 극우 신친일들이 유튜브에 흠뻑 빠져들기만 기대하는게 오히려 더 빠른 방법이 아닐까 싶은..


어느새 조국딸이 법무부장관 청문회를 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닌게 

아직도 현재 청문회에서도 딸 표창장 제출, 출입국 제출하라 진단서제출하라.... 

조국딸은 이제 진짜 법무부장관이 되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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