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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확정 비서 김지은 간음 성폭행 혐의 피해자다움은 없어져야한다

by 사라보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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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성폭행과 간음 인정

지지를 했던 안했던 정치적 공격이던 아니던 난 안희정이 유죄라 생각 했다


지지하는 이들은 피해자의 모습이 아니라고 쉴드를 쳤지만 자기 최면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건 꿈이야, 이건 현실이 아니야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 대법은 유죄로 판단 했는데 대법원은 무엇을 기준으로 했는지 아직 나오지 않지만

안희정의 행위가 옳지 않은 일임을 부정 할 수는 없다

정치 논리를 떠나 상식적 판단을 해도 또 편이 갈리지겠지만 그가 김지은씨에게 한 행위를 옳다고 쉴드 치는 것은 절대 아닐것이다


하지만 같이 불륜에 동의한 상태였지만 안희정이 자기것이 될 수 없기에 망가뜨릴려고 한다는 주장도 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논쟁이 일어 나는 것이 피해자다움과 성인지감수성이다



난 피해자다움은 인정하지 않는 편이다 

피해자다움이란 옛날 기준이라고 본다 성폭행 성추행 폭력에 피해자 모두 같은 행위를 한다고 볼 수 없다 

개개인에 따라 그 반응 하는 것이 다른데 어떻게 피해자다움이라는 선을 그을 수 있나


사실 안희정의 성폭행에서 피해자다움을 뺴고 나면 안희정의 행동이 눈에 보이지 않나?

쌍팔년도 영화에서 흔히 보던 사장과 비서의 관계 엔조이 관계일 뿐이었다


대선 후보자, 정치인, 도지사 이 타이틀은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는 타이틀이기도 하고 상대방을 무기력 하게 할 수도 있다

반대로 불륜이라는 소재는 그의 앞길을 막는 가장 큰 약점이 될 수도 있거던 그러니 먹이감을 앞에서 찾았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넘치는 욕정을 해소를 해야 하는데 부인으로는 만족 할 수 없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너무 손쉽게 해결 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피해자다움으로 설명하기에는 큰 무리다 봤다


김지은의 행동을 다들 이야기 하는데 길들여졌다고도 할 수 있다

상사들에게 처음 성폭행 당 한 뒤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인데 남자들 직장 생활하면서 들었거나 봤거나 한 경험들이 없을까?

처음 한두번 성폭행 당하고 자포자기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을 수 있었을거다 그러나 역시나 인지 했을거고 

벗어날려 하다가 마음이 불안해지고 이런 식으로 간 모습이 개인적으로 들었던 다른 이의 모습과 비슷하다


법이 어떤 판결을 내렸던 정치인 안희정은 몰락했다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행비서 김지은 씨를 4차례 성폭행하고 6차례에 걸쳐 업무상 위력 등으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


1심 무죄 이유 ( 피해자다움)

업무상 위력에 대해서, 업무상 위력이라 하면 권세나 지위나 이것을 활용한 무형의 힘이긴 하지만 자유의사가 제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행사해서 도달됐다고 하는 정확한 증거를 찾아볼 수가 없다. 

만약 정말 의사에 반해서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한다면 일정한 피해자다움에 준하는 행동이 있어야 되는데 성폭행 강제추행 이후에 여러 가지 행태를 봐서는 정말 믿을 만한 성추행과 강제폭행이 있다고 신빙하는 데 한계가 있지 않느냐. 즉 피해자의 신빙성에 일정한 한계를 두어서 열 가지 사안에 대해서 모두 무죄를 선고


2심 유죄 ( 피해자다움 인정하지 않음, 성인지감수성 인정)

안희정 전 지사의 사회적 지위라든가 나이라든가 이런 남녀관계 이런 것에 비춰봤을 때 두 사람의 관계가 안희정 전 지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어떤 일탈행위, 부정적인 것일지언정 부적절한 행위었을지언정 일반적인 관계, 정상적인 관계라고 도저히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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