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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박영선 오세훈 1차 토론 시청후기/ 골고루 비강남인 24만원 기억앞에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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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가물한 눈으로 토론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오세훈의 헛발짓으로 잠이 깨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자세가 왜 저래?"

먼저 어떤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토론 내내 턱을 치켜세운 자세는 상당히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어요, 이런 자세면 박영선을 바로 볼떄 눈을 아래로 치켜뜨야합니다. 박영선 보다 훨씬 큰 사람이라 더 심한 자세가 되어 버리죠.

강인한 이미지연출? 압도적 연출? 오만한 연출이 된 느낌입니다

당장 이런 그림이 나돕니다.

 

그런데 진작 문제가 된건 토론 내용입니다.

한명숙과 오세훈 대결때 오세훈은 정말 tv토론을 잘했어요, 여유만만하고 막힘없이 술술 정말 잘했거던요

박영선이 밀릴 거라고 예상 했었습니다만....

 

 

아니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여요?

본인이 가지고 나온 자료도, 핵심 공약도 제대로 숙지가 안되어 있고 어벙하고 더듬거리고...

 

 

서울은 높은 임대료로 많은 상인들이 허덕거리고 있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 문제입니다

본인이 준비해서 나온 자료를 얼마나 숙지 하지 않았다면 서울 평균 임대료가 24만원이란 소리가 나오다니요?

 

가장 놀랐던 장면은 본인의 핵심 공약인 안심소득 공약이었어요

이재명의 누구에게나 주는 기본소득을 겨냥해서 만든 저소득층에 준다는 본인의 대표적 정책입니다.

 

안심소득 : 현재 있는 여러 복지제도를 다 없애고 통폐합 해 갖고 일정 금액만 맞춰주겠다라는 것으로 200명은 샘플로 먼저 해보겠다

 

 

차별을 두어 소득을 나누어 줄려면 선정을 해야겠죠, 그럼 선정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오세훈은 그 선정을 고루고루 골고루 한다는 답변으로 본인의 핵심 대표 공약을 엉망으로 만드는 망언을 해 버립니다.

 

 

본인의 공약에 대해 자세한 숙지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볼 수도 있겠어요

오세훈에겐 재건축 이외에는 중요하지 않나 봅니다.

 

 

 

기억앞에 겸손 이라는 문장을 창조 했습니다

즉 경작인 두분의 노인과 측량팀장의 기억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겠죠

 

즉 니들의 기억이 틀린거야...三人成虎 삼인성호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고 노골적으로 이들이 거짓말 하고 있다고 몰아갑니다. 그날 본 주민 1명 더 나오면 어쩔...( 나왔음 생태탕 주인과 아들이..)

 

 

가난한집 아이, 부자집 자제분/ 강남인, 비강남인.

또 용어 선택을 망쳤습니다.

 

 

강남 이외에는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니요.

강남 살기 힘들어요, 모든게 비쌉니다. pc방도 비싸서 강남에서는 가기 힘들어요, 주거 환경은 최악입니다.

학원 이야기 할려고 강남인 비강남인으로 나눈 용어를 사용했을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것은 강남인 비강남인 밖에 없습니다.

 

 

빚내어서 하는 정책은 오세훈이 공격을 하면 안되는 지점이었어요

 

 

오세훈이 서울시에 남긴 빚이 12조입니다. 와 그날 강남역에서겪은 물난리는 정말 최악이었어요

1차 토론은 오세훈의 완패입니다.

그런데 과연 선거법위반을 넘길수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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