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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 이방현검사/ 건국대 골프접대 이사장 횡령 사건에서 국양근 김남훈 검사 너머 윤석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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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수산업자 김태우의 사기에

 

 

 

 

이방현 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2부장(현 순천지청 부부장)도 코 걸리고

조선의 이동훈, 엄성섭

중앙의 이가영 논설위원이 줄줄이 걸려있네

 

 

김태우

 

 

여기서 김태우와 이방현검사가 관계된 또 다른 가지치기 건국대 120억원 횡령사건이 나온다.

 

 


( 건국대 전 이사장 김경희 딸 현 이사장 유자은 )

 

건국대 120억 사모펀드 사건은 건국대가 옵티머스 펀드에 120억 원을 투자한 것

당시 건국대는 옵티머스 펀드의 환매 중단으로 120억 원을 날릴 위기에 처한 상태로 투자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드러나면서 교육부의 검찰 고발이 이뤄졌으나 건국대 이사장과 최 사장이 받고 있던 사립학교법 위반과 횡령 배임 혐의 등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

 

지난해 8월 15일 건국대 전 이사장인 김경희와 이방현검사가 골프 모임을 갖고 저녁 식사했다. 이날 모임은 수산업자 김태우가 주선했으며, 이 대학 C교수와 언론사 간부도 함께 골프를 했다. 당시 골프( 최소 100만원 이상)와 식사 비용을 건국대 유자은 측이 모두 지불한 사실을 확인

 

 

사립학교법 위반과 횡령 배임 혐의를 받은 건국대 이사장과 이방현검사와의 함수관계는 뭘까?

 

황희석변호사의 글을 보자

 

 

 

 

이방현 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2부장(현 순천지청 부부장)과 (가짜) 수산업자 김태우(사실상 브로커), 그리고 김경희 전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현 이사장의 어머니) 사이의 유착과 접대사건!

 

 

 

 

그 핵심은 물론 ❶ 단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위반이냐, 아니면 뇌물수수죄냐에도 있지만, ❷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의 기본재산임에도 기본재산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자금횡령사건을 덮어버린 수사결과를 누가 결재하고 승인했느냐의 문제, ❸ 김태우를 거쳐 김경희로부터 접대받고 뇌물이든 부정한 금전 등을 받은 사람이 이방현 뿐이냐, 아니면 이방현 위의 상부도 포함되느냐의 문제를 봐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고민하는 데 고려해야 할 팩트는 ① 이방현 부장검사는 국정농단수사 당시 박영수 특검에 파견된 현직검사들의 막내였고, ② 현직검사들 꼭대기 수사팀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었으며, ③ 박영수 특검은 수산업자로부터 포르쉐를 받았고, ④ 윤석열 전 총장은 위 건국대학교 자금횡령사건을 배당하고 사건처리결과를 최종 승인하는 지위에 있었다는 점이다.

 

 

 

 

여기에 이동훈인지 하는 조선일보 논설위원이자 전 윤석열 캠프 대변인은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깔깔 새 골프채를 자기 창고에 받아 보관하고 있다가 빌린 것이라며 도리어 여권의 공작이라고 공격하는 자작활극 코미디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핵심을 흐리기 위한 속임수이고.

 

그러니, 핵심은 어디라고? 건국대학교 자금횡령 사건을 덮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와 이방현 부장이 근무하던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 그리고 이에 대해 수사지휘를 하던 윤석열 씨가 근무하던 당시 대검찰청임.

 

PS) 참고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의 자금횡령사건을 불기소처분한 담당검사는 서울동부지검 국양근 검사이고, 이를 결재한 검사는 김남훈 형사6부장검사(현재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장)인데, 김남훈 부장검사와 이방현 부장검사는 연수원 동기임. 이쯤이면, 법무부나 대검에서 알아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 사건도 윤석열은 몰랐을까?

하기사 옵티머스 사건도 거의 알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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