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재직시 대장동 개발사업(성남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특혜 논란으로 시끄러운데요
재미난 것은 조중동과 국힘당이 화천대유로 이재명을 공격하는 와중에 곽상도 아들이 여기에 재직 했었다는게 나오고 화천대유 실소유자가 법조팀 기자 출신이고 머니투데이 부회장인가 그렇다고 밝혀지고 곽상도와 친분이 있는 관계로 나오고, 양성태가 뽑은 권순일도 연계 되어 있고...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상임고문 하다 특검으로 그만 두었고 딸도 근무 한적이 있으며,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도 지난해까지 화천대유 자문 변호사로 활동 했으며, 원유철은 감방 가기 전까지 근무 했단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 2억5천, 권순일 전 대법관 월2천만원, 원유철 월 900만원....
곽상도는 아들이 스탠포드 나왔다던데 월 250만원 받았다고 해서 자봉한건가 했어 그런데 이걸 누가 믿을 수 있다는거야
재미는 이제부터네요.
이재명 측근들이 연계 되었다고 설레발 쳤는데 거짓이고, 오히려 국힘당 쪽 인물들이 연계되어 있고 천화동인에는 박영수 전 특검의 지인들이 포진 해 있고 투자자는 화천대유 소유주와 관련된 친인척을 비롯해 변호사 2명과 언론인, 회계사도 포함.
현재 경찰은 화천대유 소유자와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이상하다고 해서 조사 중이다.
이걸 이재명과 엵을려고 하는 것인데 투자자 자금 흐름이 이재명과 성남시와 무슨 관계??
현재 실소유자가 누군지는 모른다. 실소유자를 숨길려고 복잡한 흐름을 만든 것 같은데 과연 어느 쪽 인물일려나.
박근혜 정부에서 얼마나 이재명을 털었었나.
이미 이에 대한 재판은 무죄가 났는데 그걸 그냥 곽상도가 쳐다만 보고 있었다고?
애당초 문제가 있었다면 떨어진 다른 컨소시엄에서 찌르고 찌르고 다 했을 것 같다.
화천대유 천화동인 내부 문제는 이재명이 알바가 아니라는거다.
이재명은 성남시 이익만 챙기면 끝이라는거지.
그리고 해먹을려면 현금이 최고지 공원, 터널, 임대부지를 왜 받냐.
직무 관련성, 대가성 밝혀야 겠죠.
설마 곽상도 아들이 공개로 구인을 했고 그걸 보고 찾아갔다고 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대장지구 좌우로 나경원 땅과 이완구 땅이 있네...이거 수상 안한건가?
처음 시작한 김경률은 여기까지는 안팠겠지
날밤 며칠 까고 조국펀드가 문제다 했던 김경률, 이번에도 오판을 하면서 도리어 국힘당을 하나 둘씩 보낼 것 같다.
반면에 이재명은 떳떳하다. 수사해라.
그리고 김기현 국힘당원내대표와 조선일보 외 언론사 고발 ...
부동산에 잘모르니 화천대유 천화동인 흐름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전직 부동산 개발 시행사 근무자가 딴지에 올린 글을 퍼 왔습니다
1. 수백배 수익률이 문제다?
회사 설립자본금과 회사 사업수익은 아무 상관없다.
SK텔레콤 설립 당시 발행했던 주식, 즉 액면가는 500원인데 지금 주가가 30만원이다.
6백배 수익이 났으니 SK텔레콤도 문제인가?!??!
자본금 100만원으로 설립한 법인이 수익을 100억 내면 만배 수익이 났으니 문제라고?
해당 시행사의 기초설립금이 작은데 큰 수익을 냈다는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그 시행사 돈 어마어마하게 썼을거다. 각종 인허가, 계획, 공사 등등.
그러니 총 수익을 회사 기초자본금으로 나눠놓고 수익률이 비정상이다 말하는건 "나는 똥멍청이다" 라고 광고하는 꼴이다.
2.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한 사업자 선정이 문제다?
지자체가 주관하거나 주체로 참여하는 사업은 원래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모여서 지원한 회사들의 사업계획서를 보고 심사해서 우선협상대상을 정하는게 정상이다.
특히나 대정동 개발사업처럼 지자체가 일체의 수익을 보장해주지 않고 리스크를 사업체에 떠넘기는 사업은 더더욱 그렇다.
3. 시행사가 개발사업 이력이나 구력이 없는데 맡겼으니 문제다?
원래 부동산 개발사업은 리스크가 워낙 커서 본진은 그대로 두고 개별법인을 따로 만든다.
사업이 통째로 자빠져도 본사에는 큰 피해가 없도록.
그래서 대부분의 개발사업은 특수법인이나 유한법인을 만들어서 사업을 진행한다. (망할지 모르니 당연히 회사 자본금도 작게 잡는다.)
개발사업이 끝나면 법인해산을 하는게 일반적이다. 사업이 끝나면 유지 할 필요가 없는 사업체니까.
그러니 대부분의 사업을 진행하는 개발사업체는 일회성 법인이고 경력따위 없다.
물론 사업을 주관하는 사람은 경력자일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4. 성남시는 얼마 못가져가고 시행사는 돈을 더 많이 가져갔으니 문제다!
사업을 진행하며 성남시는 현금을 투자하지 않았다. 행정적 절차만 지원했을 뿐.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필수적인 각종 개발계획, 협의, 법률검토, 토목계획, 건축계획, 도시설계, 조경, SOC계획, 문화재조사, 지질조사, 지구개발계획 등등 사업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시행사가 먼저 낸다.
그럼, 개발수익 중에서 실제로 지출했던 비용은 당연히 시행사가 가져가야 맞다.
그러니까 당연히 시행사가 가져가는 돈이 더 큰거지.
설마..........
사업수익 = 매출(부동산 개발매출) - 원가(개발에 들어가는 돈)
이 공식을 설마 모르는건 아니겠지?
가장 중요한건 계약대로 되었는가! 이거에요.
성남시가 계약서대로 개발수익중 일부를 가져간게 맞고, 그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게 없다면 그 이후의 일은 성남시나 이재명지사랑 아무 상관 없어요.
개발사업하고 성남시가 가져갈만큼 가져가고, 남은 돈 지들끼리 어떻게 나눠갖든 그게 대체 성남시랑 무슨 상관!??!?!?
참고
보통 대부분의 개발시행사들은 이런식으로 지자체가 개발수익 가져가는 사업 엄청 싫어합니다.
위험부담은 하나도 안지고, 중간에 사업 자빠져도 지자체는 금전적으로 아무것도 안도와주고 책임도 안지거든요.
사업 성공하면 돈은 절반 나눠야 하고. 그러니 그걸 누가 좋아합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려들어서 한 거 보면 자기들 사업분석에 분명 확신이 있으니 한거죠.
뭔 기자가 얼마를 가져갔네
어떤놈이 뭐시기가 얼마를 가져갔네
----> 이건 그 시행사가 알아서 한거지. 이재명지사나 성남시하고 완전 무상관. 뭐 어찌라고?????
혹시라도 궁금한점 물어보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공모하루만에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선택했는데 이 심사를 성남의뜰에 참여한 성남개발공사 임직원이 포함되어있었다고 주장하던데 이게 맞는건가요 ?
답
임직원이 있었는지 뭐 그건 모르겠지만요.
원래 그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거나, 사전에 사업제안을 했던 업체가 있던 경우에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의 지위를 주는 경우는 흔합니다.
하루가 아니라 반나절만에 결정되는 경우도 있어요.
댓글을 보면 질문에 자세히 답변이 또 있습니다 https://www.ddanzi.com/free/701163638
여기에 동참하는 이낙연 ....그런데 욕에 대한 동생에 대한 반론은 없네요
침묵 작전 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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