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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우스 탄생편인데도 재밌다. 베놈2보다 훨 났고 스파이더맨 보다 난 만족. 쿠키는 2개

by 사라보 2022. 4. 6.

 

히어로 영화 탄생편 중에 최고봉은 아이어맨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요.

저 역시 그렇고 캡틴마블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최근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정말 짜증 날 정도로 서사가 맘에 들지 않았거던요.

머피의 법칙처럼 역시 대흥행을 했지만 전 진짜 재미 없었어요. 

 

이전 스파이더맨들을 보는 재미에 감동을 받은 이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전 삭막한 놈이라 그런건지 지루하기만 했었어요.

그런데 모비우스는 처참한 혹평 상태입니다.

 

정말 재미없게 본 베놈보다 못한 평가라니...

 

 

 

 

대다수 히어로 영화의 탄생편은 서사가 지루하고 재미가 없기 마련이긴 한데, 최근 마블영화들이 다 재미가 없다보니 오히려 모비우스가 재밌게 느껴진 것도 있겠지만 생각 보다 전 재밌게 봤습니다.

 

 

 

 

일단 주연인 자레도레토가 연기하는 모비우스에 찰떡같은 궁합은 두말할 것도 없었구요, 액션도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잘 알지 못하는 안티 히어로이기에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일단 모비우스의 능력 중에는 슈퍼맨 정도의 비행능력은 아니지만 공기 흐름을 타고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이 합쳐진 액션은 새로운 액션을 선 보이기에 적합할 것 같아요

 

 

 

 

너무 빨라서 일반인들은 눈으로 쫒을 수 없겠지만 다음 작품에 스파이더맨 출연이 성사 된다면 둘의 액션은 아주 재밌게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다만 좀 더 갈고 닦은 후에 스파이더맨과 크로스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로지 모비우스만의 성장물도 보고 싶은 생각이 많거던요.

 

 

 

 

그런데 시사회 부터 혹평이 넘쳐나서 소니로서는 베놈 또는 스파이더맨 등등의 세계관에 투입할 것 같군요.

 

 

 

 

게다가 쿠키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모비우스의 동료 마르틴이 모비우스 피 한방울로 눈을 뜹니다.

여자 뱀파이어가 되는 건지 어떤 이유로 이런 쿠키를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또 다른 쿠키에서는 스파이더맨 평행세계관, 멀티버스라는 개념의 영향으로 벌처가 나와요.

손잡고 스파이더맨을 없애자고 꼬시던데...

 

다음 작품의 세계관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

 

 

 

 

그런데 너무 혹평이라 자레도레토와의 계약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존심 상해서 출연을 보이콧 할지도.. 

일단 흥행이 중요한데 스파이더맨도 한국에서 700만 넘게 봤는데 모비우스는 100만은 나올려나 모르겠어요

북미는 또 어떨지...

 

흥행이 안된다면 또 소니가 작품을 진행 안할수도 있겠고...

개인적으로 맘에 든 케릭터인데 ...

 

이예 베놈과 함께 19금으로 만들면 어떨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