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
개봉 다음날 본 것 같은데 이제서야 리뷰를...
그만큼 인상 깊은 느낌이 전혀 없었다는거겠지.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모았는데 스토리가 처음 시작은 좋았지만 갈수록 엉망이 된다.
내가 007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가 바로 007을 잡아놓고 설명충 하다가 뒤통수 맞는거거던.
아니 협박으로 가족도 죽이는 넘이 왜 이들은 안 죽이는지 이해가 안되었어
첨부터 잡지를 말던가...
머리에 총 한방이면 깔끔하잖아.
007도 매번 잡히고 탈출하고 끝내 이기리라~~~하더니 이건 더 뜬금없다.
아~~~그 이유는 바로 중국 자본.
여튼 어떤 영화던 중국 자본이 투입되고 중국 배우가 나오면 영화 스토리는 산으로 가네..
이제는 법칙이다 법칙
판빙빙이 나오면서 그냥 망가지기 시작하더라.
이건 뭐 중국이 세계 평화를 지키다니...ㅋ
페넬로페 크루즈, 제시카 차스테인, 다이앤크루거, 루피타뇽
이 연기되는 여배우들이 안 아까운건지.
초반 추격전과 제시카 차스테인과 다이엔 크루거와의 액션도 좋았고, 중반 미행도 좋았다고.
그런데 잡히는 것도 어슬프고 그걸 또 놓아주는 한심한 짓을 하는건지.
좋았던 장면으로 인해 집에서 편안하게 보길 권한다.
안보면 섭섭한 정도는 아니니 패스 해도 무방하겠지만 두 여배우의 난투격은 괜찮았어.
스토리가 아무리 액션 영화는 두번쨰라고 해도 이렇게 007의 싫은점, 미녀삼총사 차용, 무적방어막을 지닌 총기액션은 이젠 보고 싶지 않았어.
게다가 중국이 세계평화를 지키는데 일조하는 설정은 아무리 현실성을 배제해도 쩔래 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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