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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허전함을 채운 엘리자베스올슨의 스칼렛위치 쿠키는 2개

by 사라보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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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보기전에 일단 디즈니플러스 완다비전을 봐야 이해가 간다.

디즈니 장사 잘하네..

 

하지만 우리에게는 친절한 이들이 있다 그들이 말한 요약본을 보고 더 간단히 적는다.

 

 

 

 

엔드게임에서 비전은 박살이 났음.

완다는 비전을 잃은 후 슬픔에 잠겨 지내다가 자신도 모르게 폭주하여 마을 하나를 통째로 강탈하여 그곳 거주민들의 정신까지 통채로 조종하며 자신이 원했던 이상향의 공간으로 만든다.

 

 

 

 

그런데 비전은 거시기해서 실체를 알게 되고....거시기해서 실제 마을 주민들도 속으로 고통 받는 것을 알고는 완다는 결국 주민들 세뇌를 풀고 비전과 아이들을 포기한다.

최강의 흑마법사 스칼렛위쳐 완다의 능력을 탐내는 빌런 마녀의 등장 싸우고 끝내 이기리라~~~스토리가 핵심인 미드지.

 

 

 

 

영화의 내용은 저 마녀로 인해 흑마법인 다크홀드를 깨우친 스칼렛위치는 멀티세계를 가지고 장난치는 스파이더맨과 닥터스트레인지가 하는 것을 보고 다른 세계에 있는 아이들을 데려 올려고 한다.

 

 

 

 

그 핵심은 멀티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아메리카의 힘을 빼앗을려고 하는게 이번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다

 

그걸 막아서는 닥터..

스칼렛위치는 이런 말을 닥터에게 한다.

 

니가 하는 것은 선의고 내가 하는 것은 악행이냐...

 

참 인상깊은 말이었다.

 

 

 

 

장점 

 

화려한 CG 영상을 즐기면서 멀티버스 개념을 잘 알 수 있고 엘리자베스 올슨의 슬프고도 안타까운 빌런의 연기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다.

 

단점 

 

CG의 액션은 역시 허술함과 동시에 타격감과 액션의 묘미는 1도 느낄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긴장감을 느낄 장면들이 거의 없는 것 같았어.

 

 

 

 

닥터의 첫 영화때 느꼈던 신비로운 마법의 세계는 이제 식상하고 별 감탄사도 안나오더라.

그리고 스칼렛위치를 이기는 방법도 솔직히 허무하더라.

 

닥터스트레인지 단독 영화는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지는 모르겠는데

 

 

 

 

좀 더 강력한 모습을 다음 편에는 보여 줄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하다.

 

앞으로 마블이 멀티버스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좀 식상하다는 느낌도 많이 든다.

역시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에 대한 기대는 1도 안하고 봐야 하는 것 같아, 그래야만 실망감이 적어지니 말이다.

 

그래도 스파이더맨 보다는 재밌게 본 것 같다.

별 3개는 줄수 있지 않나 싶어. 특히 엘리자베스 올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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