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범죄도시2/ 1편을 가볍게 넘었다 마동석의 파워 액션 손석구의 살떨리는 빌런 천만영화가자.

by 사라보 2022. 5. 20.
728x90

 

꽉찬 스토리

전편의 장첸을 뛰어넘는 빌런 손석구

15세 관람가인데도 전편 보다 더 강력해진 액션

 

범죄도시1을 뛰어넘는 범죄도시2라고 평가할련다.

꼭 보시라, 영화관에서

 

 

 

 

위 액션 장면들을 영화에서 타격음과 함께 보면 정말 죽인다..와우 소리가 절로 나와

 

이건 제대로 큰 화면에서 즐겨야 한다.

스트레스 팡팡 날라가네.

 

코로나를 잡아서 천만 영화 가자

 

 

 

 

유머는 기본이요, 액션은 15세 관람가로 낮추었지만 도리어 타격과 몸으로 전달되는 잔혹함을 더 강력해 진 것 같네.

 

 

 

 

퍽퍽퍽

흔히 보는 식칼이 아니다 필리핀에서 사용하는 중국식칼과 비슷한 칼로 찌르기 보다는 도끼처럼 내리 찍는..

 

관객들은 퍽퍽퍽 음향과 행동 만으로 이미 잔혹함을 느껴버리거던, 실제 잔혹한 모습을 자세히 보여 주지 않아도 충분히 더 강력한 19금 액션의 묘미를 보여줬다.

 

노빠꾸의 칼 휘두름 액션은 인간의 흉폭성을 잘 보여줘.

손석구(강해상)의 과거사는 없지만 꿈도 희망도 없이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놈의 돈에 대한 집착이 일으키는 살의가 정말 잘 느껴져.

웃는 모습이 와우 감탄사 나올 정도로 칼을 휘두르고 다닌다.

 

전편의 강윤성 감독이 아니라 1편의 조감독이었던 이상용 감독이 맡은 범죄도시2는 범죄도시1을 충분히 넘었어

 

미션임파서블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가지게 만들었거던, 이게 미션임파서블의 특징 아닌가

 

게다가 액션이 전체 영화의 2/3를 넘었다.

 

 

 

 

꽉찬 스토리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 않는 연출, 한층 더 강력해진 마동석의 파워

한방 한방이 온 힘을 기울여 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타격감이 오고 엎어치기는 전광석화로 내리치니 버릴 액션 장면이 하나도 없었어

 

 

 

 

마동석만이 할 수 있는 액션은 이제 완성품이다

 

 

 

 

그리고 마동석만 가진 유머는 확실하게 관객들에게 웃음을 유발해.

전편에 비해 분량이 확 늘어버린 반장 최귀화와 티키타카는 확실하게 웃음을 보장한다.

 

 

 

 

장첸을 가볍게 넘어버린 손석구가 연기한 빌런의 연기는 정말 손발이 오그라 들 정도로 살벌했어.

대사가 거의 없었는데 그걸 표정 연기와 잔혹한 액션으로 다 떼워.

그런데 그게 관객들의 피부에 소름이 돋게 한다.

 

 

 

 

몸도 잘만들었더라

왕자 복근이 없는게 더 현실적이었어..

 

손석구 덕을 많이 볼 영화야 , 나의 해방일지 구씨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 찍고 있다네

 

액션을 좋아 하는 관객들에게는 감탄사를 불러 일으키는 연기였는데 피철철 펌벅을 보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는 몸서리 치게 할텐데 이들을 흡수 하느냐 마느냐 그에 따라 흥행이 좌지우지 할 것 같다.

 

 

 

 

불편러들이 왜 이리 잔혹하게 찍었어야 했느니 어쩌니 저쩌니 이런 애들이 또 참견해서 영화에 민폐를 끼칠까 걱정 될 정도의 연기였어, 정말 잘 하더라.

 

전편에 이어 빌런이 확실하게 살리는 영화로 자리 메김을 할 것 같아, 다음편도 꼬옥....살떨리는 연기를 가진 배우가 빌런을 맡길 바란다. 다음 빌런은 넘치잖아 현재...

 

딸을 이용해서 검사의 힘을 빌어 온갖 나쁜짓하는 할매....어떨까!

 

언론의 자유,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외치면서 뒤로는 별 짓을 다하는 것들...

현재 대한민국에는 넘친다.

 

 

 

 

하나 더 신파가 일절 없어. 

이 또한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어...

 

손석구의 과거사를 이야기 하면서 신파를 썩을 수도 있을텐데 일절 없다.

나쁜넘은 그냥 나쁜넘이다.

 

 

 

 

전편에 장첸에게 죽임을 당했던 장이수역의 박지환이 많은 분량과 함께 웃음을 장착하고 출연하더라...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포텐이 터진 연기로 이름을 더 높이고 있으니 범죄도시2는 복 받았네..

ㅆㅂㅆㅂ 마석도에게 쉴틈없이 당하면서도 욕을 달고 있는...

그가 어떤 역활을 하는지 영화로 확인 하시라..

 

 

 

 

전편에 비해 형사들의 활약이 전체적으로 더 많아 진 것 같아, 그런데 형사 한명이 바뀌었다.

 

 

 

 

전편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홍기준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낙마했어, 러시아 쉐프킨 연극대학교 출신으로 연기도 잘하던데 왜 음주운전을..김새론도 음주운전 했던데 이쯤 되면 배우들의 천적은 술이다.

 

 

 

 

새로 합류한 형사는 영화 낫아웃으로 청룡 남우신인상을 받았던 정재광이 합류했는데 다른 형사들에 비해 활약이 좀 아쉬웠어 

게다가 하준과 비슷한 이미지라 구별이 잘 안가더라....

 

 

 

 

머리 스타일이라도 확기적으로 하고 행동도 좀 또라이 기질을 가진 인물 설정이었으면 어떠 했을까..

그리고 마석도에 비해 형사들이 전반적으로 너무 약해.

 

 

 

 

음문석이 나온다.

단발머리를 버리고 웃음기까지 버리고 시중일관 무표정으로 도끼를 무장한 빌런으로...

음문석이 가진 매력을 다 버렸더라 그래서 몰라 볼 관객들이 많을 듯.

 

영화를 보고 난 뒤 뇌리에 강력하게 남는 장면들은 많아, 마석도의 괴력이 합쳐진 액션, 빌런들이 보인 피범벅 투성이의 잔혹한 살육의 장면들...간만에 많은 기억을 남긴 액션영화를 보았다.

 

꼭 보시라...

 

별 4개반 ( 이런 피범벅이 전편과 같은 19금이었다면 엄청났을텐데 그래서 반개 빠진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