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녀 지지는 대선과 비슷하다.
30대 역시 이번 선거에서도 남녀 싸움이었다.
40대는 남녀 모두 역시 강력한 민주당 우세를 보였고
50대는 비등하지만 남자는 민주당 여자는 국힘당 지지가 우세다.
서울에서만 보면
송영길 : 20대 이하 남성 24.6% , 여성 67% / 30대 남성 33.4%, 여성 45.9%
오세훈 : 20대 이하 남성 75.1% , 여성 30.9% / 30대 남성 66.6%, 여성 54.1%
경기도는
김동연 : 20대 이하 남성 30.2%, 여성 66.4% / 30대 남성 39%, 여성 51.7%
김은혜 : 20대 이하 남성 66.3%, 여성 28.6%/ 30대 남성 58.7%, 여성 42%
국힘당이 이겼을떄는 항상 복지가 사라졌었다.
대부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노인 복지가 주를 이룬다.
장애인 복지는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해, 줄였다가는 바로 단체에서 들고 일어나기 때문이야.
반면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복지는 줄어들더라.
이들은 단합도 목소리도 크지 않기 때문이지, 그런데 이들 집단은 국힘당 지지세력이다.
봉사를 하러 가보면 다들 이럴 줄 몰랐다고 하지만, 그 다음 선거에도 또 찍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모른다.
자신은 해당이 되지 않고 오는게 없으니 관심을 두지 않아.
난 7년째 관악구에 살고 있는데, 신호등이 바닥에도 설치 되어 있지, 그리고 중증 장애인은 구에서 상해보험을 들어줘, 그리고 도림천 주변은 나날이 변화가 일고 있다.
그런데 오세훈이 당선 되고 제일 먼저 사라진게 청년을 위한 모임이 없어졌거던, 예산을 없앴다고 하더라고.
아이러니 하잖아..
자기를 지지한 20대들을 위한건데 ..
시민단체가 운영을 하고 청년을 위한 일이라도 박원순의 업적이라고 없앴다는것 아닌가...
이 청년모임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서울시 20대 청년의 몇%가 될까, 그래서 없애도 무방하다고 생각한거겠지.
이런게 하나 둘씩 늘어간다.
대선과 총선은 정치 싸움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지방선거는 내 삶과 더 가까이 있어.
그러므로 무엇보다 공약을 더 잘 살펴야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투표율이 작은게 지방선거다.
이번 지방 선거에서 오세훈을 찍었지만 내 동네는 민주당을 찍은 이들이 많더라.
이게 뭘 뜻하는지 투표를 하지 않은 이들은 잘 생각 해 봐.
선거 전날 친구와 한잔 했는데, 선거 이야기가 나왔는데 민주당이 개박살 날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개**라는 소리가 내 입에서 술이 취한김에 절로 나왔어.
난 친노, 친문이었다, 그런데 내 친구는 자영업자 인데 여전히 문재인 옹호를 하더라.
하지만 이구동성으로 나온 말은 사람이먼저다를 버린 문재인이었다.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보상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문재인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까?
한동훈이 쥐고 흔드는 것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난 이것 하나만으로 대선졌다고 생각해.
플러스 민주당의 무능력으로 지선까지 다 졌다고 생각한다.
썩은 것은 다 버려야 한다.
180석의 위력은 아직도 여전하다.
개혁만이 민주당의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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