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은 각 지역에서 보통 2~3명을 뽑는다.
즉 2등 3등을 해도 구의원이 된다는 것이지.
그 덕분에 민주당 지지자에게는 일베라 불리우고, 친일파라 불리웠지만 국힘당 지지자에게는 영웅? 취급을 받았던 인헌고 사태의 주인공인 최인호가 관악구 가선구에서 당선이 되었다.
- 가선거구: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
- 나선거구 : 청룡동, 중앙동
- 다선거구 :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
- 라선거구 :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 마선거구 :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 바선거구 : 난곡동, 난향동
- 사선거구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 아선거구삼성동, 대학동
관악구 가선거구는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인데 이 지역에서 당선이 되었다고 이 지역을 욕하는데 그건 잘못 알고 있는거다
민주당 후보에게 간 표가 60.62% 국힘당 지지가 39.38%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이건 어쩔수 없는 선거법에 의한 당선일 뿐이다.
관악구는 전지역을 봐도 1위는 민주당 후보다.
다만 안타깝게 오세훈표가 송영길 보다는 더 많이 나왔다.
이건 그만큼 진보 지지자들의 실망감이 컸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최소 국힘당 지지자들이 후보 면면을 보고 뽑았다면 최인호가 아니라 백성원이 당선 되었겠지만, 국힘당 지지자들에게 공약, 인물보고 뽑을 것을 기대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아닌가.
그 덕분에 관악구는 일베 구의원 탄생한 동네라는 호칭을 진보 지지자들에게 받는다.
구의원은 5급 공무원 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고 있음.
일베들에게 축하를 받는다.
구의원에 당선 된 이후 그가 한일은 연대 청소노동자들 고소한 이동수를 지지하고 나섰다
연세대가 관악구였던가?
더우기 청소노종자 440원 인상 집회가 정치 집회라고 한다
최인호에 대한 기사는 찾아보면 많다.
그런데 조중동의 기사를 보면 다른 학생들 인터뷰는 거의 없다.
오로지 저 최인호만의 주장을 기사화 한거야 그러니 굳이 볼 필요 없다.
기사의 기본은 양쪽말을 듣고 같이 올려야 함에도 조중동에게 그런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잖나.
귀차니즘이 있는 분을 위한 핵심요약
최인호는 성평등 반대, 반페미를 부르짖는 성평화 동아리 소속이었는데 지도교사가 그만둠. 그래서 동아리 없어짐.
그 뒤 학생수호연합을 만듬.
반일 구호를 사상독재라고 전교조 쌤들을 공격
하지만 대다수 인헌고 학생들은 최인호가 거짓말이라고 반박함.
1. 교내 마라톤 때 정치적 선언문을 몸에 붙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결승점 통과를 불허한 사실도, 감점되는 일도 없었다. 교사가 특정 선언문을 몸에 붙이라고 강요하지도 않았다.
2. 사상 독재 이런 건 없다. 선생님이 양쪽으로 나눠서 의견을 듣는다.
3. 조 전 장관 관련 발언은 미디어비평 수업 때 선생님이 했던 말씀인데, 최군이 주장하듯 말한 게 아니라 조 전 장관 사퇴와 관련한 뉴스 영상을 틀고 언론에서 하는 말을 비평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을 뿐.
그런데 반일 구호는 학생들이 토론 하고 만든 구호였다고 함. 또 그 구호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위한 구호였음. 그 구호를 하는게 사상독재라...그럼 친일 구호를 하는 것은 사상의 자유라고 대한민국에서는 판단해야 하는 것일까?
이에 극우들이 동참, 일베, 반페미집단이 동참, 인헌고를 난장판으로 만듬.
결국 앞으로 남는 것은 학생수호연합은 일베 학생 타이틀과 얼굴과 이름 뿐임.
☆☆☆
최인호의 유튜브를 보면 어떤 모습(일베, 극우)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반페미 집단은 다른이의 관심을 받으면서 페미를 공격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일베와 어울리고 그들과 동조화가 된다. 최인호를 지지하는 단체들이 어떤 종류인지는 다들 예상할것이다.
☆☆☆
각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고 있는 최인호가 여성에게 하는 욕설은 너무나도 최악이라 차마 옮기기도 싫다
https://news.v.daum.net/v/2019102412062123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1358
https://news.v.daum.net/v/2019102520210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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