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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양문석 대선 패배 문재인우유부단함이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무능

by 사라보 2022. 6. 23.

 

대선패배, 지선패배의 핵심에 대해 문재인대통령을 거론하는 것이 금기어가 되었었다.

그걸 양문석 전 경남도지사 후보가 깨뜨렸네

 

 

 

 

커뮤니티 댓글 중에..

 

사장이 아래사람을 믿고 다 맡겨 두었어

주위에서 "이대로 가다간 큰일난다"고 해도 "알아서 잘할겁니다" 하고 끝까지 맡긴거야

그래서 회사는 망했어.

 

사장을  "사람이 착해서"라고 말도 하지만

회사가 망한 이유로 무능한 사장이란 타이틀은 붙는다.

 

 

 

 

진보 커뮤니티에서는 문재인대통령 탓을 하면 바로 $%%$%글이 달려.

나도 맞이 했었지.

 

그래서 여전히 이런 댓글이 나와.

시원하다 한 이들이 양문석보고 선 넘는다고 한다.

 

선 넘네요.
문재인 정부가 마냥 잘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단단한 지지층에게 효용성을 느끼게 해주지 못한 건 정치인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거대정당으로서 무엇을 제대로 해내었는가요?
자아성찰은 중요하지만 , 자기부정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윤석열 정부와의 비교... 짜증나지만 어느 정부가 더 유능한지는 뻔하게 아는 사실 아닙니까

사이다 발언이다 , 응원해주니까 어떤 발언을 하든 용납될꺼라 생각하면 안되죠.

 

문대통령이 힘으로 눌렀어야 했다고 말하고 있네요.
그런거 좋아하면 저쪽이 훨씬 잘하는데 굳이 민주당에 있을 이유가?

그리고 이 양반 말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나 민주당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진심걱정해서 하는 소리라기보다 발언수위 올리는 인기 뽕맛에 취한거 같네요.

 

 

 

 

반면에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댓글이 더 많다.

 

이정도 비판도 못받아들이면 어쩌자는 건가요? 또 빈댓글이 달리겠지만 인사에서 문통이 한게 무엇이 있습니까?

그렇게 욕먹은 홍남기 사표 반려한게 문통입니다

굥 이를 앉힌거도 문통입니다.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반대하는 기재부 마피아를 옹호한게 문통입니다.

부동산 폭망에 대표 주자 김현미 임명한거도 문통입니다



솔직히

1. 홍남기 자르고 전 국민 재난지원금만 풀렸어도

2. 굥이를 그냥 한직에 내버려 뒀어도


이 경제지표에서 정권 뺏기기 어려운데 굥 사태의 큰 책임은 개입하지 않은 문통의 지분이 큽니다.

잘못을 직시하지 않으면 어떤 개선도 할 수 없어요.



정말 작금 클리앙 분위기는 답답 하네요...

 

가슴 깊숙이 있지만 하기 싫었던 말....

솔직히 권력을 가졌을때 법이 허용하는 내에서 행사했다면
지금같지는 않았겠죠...

정도를 간다...
우리는 다르다...

이런 달달한 말은 피가 튀고...살이 찢어지는 개싸움에서는
통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저 자신 지난 5년간 충실한 문통 지지자였습니다만...

민주당의 개혁입법 실패는 그렇다 쳐도
항상 靑 비서실장이나 내각의 장관들 탓만 할 수는 없으며
문통이 무한정 열외로 빠질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지난 5년의 세월들이 모조리 리셋되며 과거로 역진하고 있는 시국인데
문통은 언제까지 금단의 성역인가요?

저간의 일을 학습하고 복기해야 반복하지 않습니다.

 

대중이 옳바른 선택을 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리더의 방향성이 중요한 것이죠. 그런 부분에서는 문대통령이 많이 아쉽지요. 어는 정도의 비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원칙이 결과적으로 윤석열대통령을 잉태한 것이니까요..많이 아쉽지요.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그건 원칙주의자이기 때문이지 우유부단함이 아니다..그럼 그분의 원칙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검찰총장 항명,칼부림도 감싸고돌고 홍남기의 억측도 감싸고 돌고...그럼 그냥 문대통령이 윤석열이나 홍남기를 끝까지 신임한게 아닐까요?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분의 "원칙"과 "민주적 절차"를...

 

 

 

 

나도 진짜 모르겠더라.

홍남기 만큼은 이해 하고 싶지도 않았어.

사람이 먼저다. 자영업자들도 사람이다. 이걸 본인이 걷어차버린거야.

 

문재인대통령의 원칙과 민주적 절차는 무얼 위함이었을까?

결국 정권을 넘겨 줬고 굥은 자기 멋대로 하고 있다.

문재인이 만든 세상은 없던 세상이 되어 버렸어. 원칙 지킬려고 하다가...

 

대선 패배, 지선패배를 이재명탓으로 돌리려는 노오력을 참 많이 한다. 수박들이.

우린 이 수박들이 대선때 노오력 하지 않은 것을 안다.

 

지선때 수박들이 개판으로 공천 했다.

지선패배의 한축인 박지현, 대선선거 와중에 골프 친 이광재는 박지현 아버지와 친구란다.

 

문재인대통령의 대선 패배는 민주당 내 수박의 비협조였다.

이재명의 대선 패배 역시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