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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 미드,웹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주영현 웹툰 원작/ 원작과 다르겠지 / 김설현과 임시완은 어떻게 이어나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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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결혼까지 생각 했던 남자친구에게 차인 이여름

 

 

 

이여름의 아빠는 일찍 돌아가셨다.

 

 

엄마는 아빠 대신 온 갖일을 하면서 두 아이를 키운다.

 

 

그런데 남친에게 차이고 힘든 와중에 엄마까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다.

 

 

이 뻔한 장면.

그런데 흐르더라. 

눈물이.

 

 

 

 

그렇게 힘든 나날을 보내지만 살아가야한다.

일상으로 돌아가고

 

엿같은 상사와 여우짓하는 동료들..

폭발.

 

 

 

26세 이여름 인생.

회사를 그만두고 될때라 되라 여행을 떠나고 무작정 내린 곳에서 몇달 생활 그후 ..마음을 먹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소심함이 너무나도 넘치는 한 남자 안대범을 만나고 

죽이 맞는 여학생을 만나고...

 

인생이 또 달라지기 시작하지.

 

 

 

한마디로 인생 더럽게 안풀리는 26세 인생 이야기인데

자기 보다 더 힘든 인생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이게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진 웹툰이었어.

자살 여행이 핵심이었는데 어느새 주 스토리는 달라져 있다.

 

카카오웹툰과 네이버에 같이 올라와 있는데, 카카오페이지에서는 기다무 1일로 볼 수 있어

보통 웹툰이 무료화 되면 무료를 뿌려주잖아, 그걸 기다려서 한번에 몰아서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웹툰이 11월21일 첫 방송되는 지니TV 에서 드라마화 된다.

물론 드라마는 웹툰과 조금 다른 내용을 가지고는 있을텐데 웹툰과 비교하면서 감상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김설현이 이여름을 연기하고, 이대범은 임시완이 연기를 한다.

이 둘의 케미는 웹툰과 비교해서 보면 나쁘지는 않다.

 

자살 하고자 마음 먹은 스토리를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풀지 모르겠네

민감하거던

 

또 최근 이태원참사도 있잖아.

뭐 드라마는 참사전에 이미 찍었테지만 자살여행 대신 다르게 전개 할게 뻔할 것 같다.

이대범의 인생사도 상당히 아픈데 예고를 보면 이대범도 많이 다른 느낌이다.

 

두 배우와 함께 이야기를 완성할 신은수 방재민도 기대가 된다.

 

이번 OST 라인업에는 음악감독 티어라이너를 필두로 트와이스, 우주소녀, 더보이즈, ENHYPEN(엔하이픈), 아이칠린, 러브엑스테레오, 프롬, 로우엔드 프로젝트, 경선, 황인혁, 방재민, 금준현까지 K-POP 아이돌 그룹과 인디 아티스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총 13팀의 역대급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마치 뮤직 페스티벌을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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