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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보타지 시사 리뷰-멋진 갑빠를 가진 케릭 아쉬운 이야기

by 사라보 2014. 7. 9.


감독이자 각본가...... 데이비드 에이어 그렇군요 각본과 감독을 같이 했군요

그런데 이분이 각본을 한것을 보면 아카데미 수상작 <트레이닝 데이> <분노의 질주>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경찰 드라마 <다크 블루>〈S.W.A.T. 특수기동대>〈U-571>


스킵 우즈 이분은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엑스맨 울버린의 탄생,A-특공대,다이하드 굿데이 투데이

이 각본가가 갈수록 망작을 만들었는데 사보타지가 처음 중반 까지는 괜찮았어요


딱 하나 여자 경찰이 개입 시작하면서 좀 많이 흐트러집니다




아놀드 슈왈츠에 샘 워싱턴에  가장 멋진 사이코적인 인물을 그려낸 미레일리 이노스

이정도의 배역진을 두고서 뭔가 많이 아쉬워요


김치찌개에 뭔가 빠진 느낌이 들 정도로 각본은 많이 본 각본인데 배역진의 무게감으로 어느 정도 맛을 냅니다





샘 워싱턴이 이 모습은 초반에 오 멋진데......





호 이런 약간은 도발적인 사이코적인 여성이..오 멋진데...남자보다 더 마초적인 모습까지





조 맹가니 엘로 주로 미드에서 나온 배우인데 트루 블러드에 나왔었더군요

이 멋진 마초적인 모습의 스멜을 물씬 풍기는 이넘은 누구냐...를 연발했었죠





최정예 마약검거반 특수부대팀 브라보는 애틀랜타 거대 마약 조직을 급습하는 위험한 작전 수행 중 거액의 현금이 보관된 금고를 

비밀리에 습격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교전 중 팀원 한 명이 사망하고, 빼돌린 천만 달러까지 흔적 없이 사라진다. 

팀의 리더 존 브리쳐(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사고 후 흩어졌던 팀원들을 다시 소집한다. 


하지만 팀의 재결합 축하 파티가 열린 그날 밤 팀원 파이로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숨 쉴 틈도 없이 

그 이튿날 또 한 명의 팀원 넥마저 처참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정체 모를 적으로부터 팀원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맡은 담당형사 캐롤라인은 자신을 적대시 하고 협조하지 않는 

브라보 팀원들로 인해 난항을 겪던 중 팀 브라보의 충격적 비밀을 감지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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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올리비아 월리엄스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점점 이상하게 꼬여만 갑니다

초반에는 어떤 군력에도 굴하지 않는 대담한 여형사를 그려 낼듯하다가 스토리를 이끌 책임자가 되어갑니다 


하지만 그 역활이 점점 이상하게 음담패설이나 동료와 주고 받는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지막을 허무하게 맺음하는데 큰 일조를 해줍니다





대부분 배우들이 미드나 영화에서 한자리 하던 배우들 총 집합이었죠

마초적인 스멜이 가득했었고 사이코적인 아주 독특한 여자까지 환상적 조합이었는데


이 마초적인 사람들을 모으다가 도대체 제대로된 액션한번 안보이고 허물어 지고 말다니

샘워싱턴의 죽음은 참 비장하기만 합니다 


아놀드 흉아가 난 무식한 몸만 쓰는 배우가 아녀 연기도 된다고 외치는 영화인듯하지만

스릴러적 요소만 붙인거지 전혀 스릴러가 없습니다


비장미를 내기위한 장치는 딱하나 후드를 뒤집어 쓰는것 밖에 보여주질 않아요

배우들의  마초적인 배역 그리고 스릴러 요소까지 모든걸 가지고도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데 대해서 경외감이 느껴진 영화입니다







환갑을 지난 아놀드 스왈츠의 액션에서는 약간 지친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그가 내지르는 육체에서의 향연은 그래도 액션의 묘미를 보여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전 작품 프레테터의 스멜을 연상하면서 마지막 까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실제 아놀드를 위한 영화가 아니었고 좀더 이 마초들을 활용했더라면 정말 볼거리라도 충만 했을겁니다


아놀드 흉아가 난 아직 안죽었어를 외친다 한들 예전 프레테터의 활약을 원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사보타지가 보여준건 뇌쇄한 인물의 발악으로만 보였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차고 앉아 잇는 모습이..그닥 반갑지는 않더군요







조 맹가니엘로와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놀드 슈왈츠의 모습이 무척 빈약하게 느껴지면서 이 영화도 그렇게 막을 내립니다

더군다나 저 장면을 보면 누군가가 저격할것이라고 당연히 느껴 졌는데..그렇습니다 


저 마초적인 모습의 조는" 탕" 한방에 한번도 마초적인 액션을 보이지 않고 사라집니다 ㅠㅠㅠㅠㅠ

가장 안타까운 장면이었죠 샘워싱턴은 부억칼 다음으로 말입니다


이 작품에서 보여준건 아놀드 슈왈츠 제너거의 액션에 대한 모색을 진지하게 생각해야한다는겁니다

실제 여러 마초들이 나왔을때 묻쳐간다는 이미지 보다는 묻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였습니다


사보타지가 아놀드의 힘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장치로 젊은 마초들이 힘 못 쓰고 하나둘씩 사라지게 만든 듯한 모습이

도리어 이 영화는 산으로 바다로 흘러가게 됩니다

마지막을  아놀드 슈왈츠제너거의 손으로 끝맺음을 시도 할려다 영화까지 몰락을 맞이 했습니다


네..반전은 있었습니다 너무나 큰 반전이었습니다  동료르 죽인 이유도 돈의 행방과 그 이유까지 너무 큰 반전이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