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화 미결처리자-덴마크 영화 심리수사물




덴마크영화는 처음본듯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새로운 형식의 영화는 아닌데요 헐리우드 영화에 익숙한 분들이 보기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어느나라에서 만들던 극본이나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면 관객에게 주는 느낌은 똑같다고 봅니다

이 영화 미결처리자는 뛰어난 각본으로 인해 촘촘하게 짜여진 심리수사물입니다 

새로운 영화를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영화 포스트가 참 인상적입니다

오래전 미결된 사건임을 암시하는 저 먼지 가득한 주연들의 모습ㅎㅎ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어 화제작이었다고 하네요 


덴마크 원제는 <Kvinden i buret>, 영어제목은 <The Keeper of Lost Causes>로 2013년 작. 

러닝타임은 97분. 이 영화는 2012년 배리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덴마크 작가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장편소설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 특별 수사반 Q의 첫 번째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4편의 원작이 나왔다고 하는데 시리즈물로 나와도 충분할듯합니다







강력계 형사인 칼은 범인과의 총격 사건으로 두 명의 파트너를 잃는 사고를 당한다. 

의기소침해 있던 그에게 미결로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사건을 정리하는 새로운 직책이 주어진다. 

변변치 못한 사무실에서 새롭게 같은 부서로 배정된 아랍계 형사 아사드와 함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오래 된 사건을 정리하던 어느 날, 

5년전 실종된 한 여성 정치인의 사건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뭔가 석연치 않음을 느낀 칼. 


그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려고 하던 순간 상사로부터 이미 자살로 종결 처린된 사건이니 손을 떼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지만 칼과 아사드는 자신들의 직감을 믿고 아무도 몰래 수사를 진행하게 되고 사건이 파헤쳐 질수록 

엄청남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구성과 치밀한 연출력으로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결처리자>는 

스칸디나비아 장르영화에 익숙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기존에 많이 봐왔던 인물 구도였기에 처음에는 그저그런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칼은 고집스럽고 협력 보다는 독단적 성격인 형사입니다

뭐 이런건 많이 봐온 형사 케릭이죠 이런 성격이 한몫을 하여 한명의 동료는 죽구 친구이자 파트너는 불구가 됩니다

왕따 케릭은 많이 봐온 인물이기에 신선한 매력은 없지만 새롭게 배정된 케릭인 아랍게형사 아사드가 신선하더군요

미결 사건을 정리하다가 아랍계형사인 아사드가 이전에 맡을뻔한 사건이 눈에 띄이죠 이제 출발하는겁니다

사건이 전개되기 시작하면서 그 사건이 지니고 있는 물음에 빠져들게 되더군요

두 왕따가 만들어내는 화음이 때로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때로는 불협화음을 만들어 내면서 나갑니다

5년전 여정치인의 실종사건이라 당연히 어떤 압력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미제사건만을 다룬 미드 콜드케이스와 같은 내용을 다루지만 이영화의 미장센이 주는 느낌으로 많이 암울합니다

덴마크 자체가 맑은 날이 없는건지 항상 흐린날씨와 어두운 느낌의 화면이 가득합니다

Q사무실 지하/메레테가 납치되어 감금된곳 두 화면 톤은 마찬가지로 더욱 암울합니다 어두컴컴하다고 말하죠 ㅋㅋ

그녀가 사라지기전 범인을 본 그녀의 동생은 자페아 그 아이의 증언을 만들어 가는 아사드의 노력 그 긴장감이 좋았습니다

또한 그녀가 납치된 이유도 좀 놀랍더군요 어떻게 보면 납치자가 더욱 연민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화제작이 될만한 아주 괜찮은 수작이었습니다

케릭을 연기한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볼만했어요 시리즈로 나온다면 또 감상해보고 싶네요^^

심리수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 더욱 상세하게 설명한 일요신문 기사를 링크할게요<<<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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